[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시 헤이산현 파룬궁수련자 한춘룽(韓春龍)이 또 다시 부당하게 4년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10월 2일 한 씨는 선양시 선허구 황청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2024년 3월 25일, 그는 선양시 다둥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고 3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 징수당했다. 항소 후 선양시 중급법원은 또다시 불법 판결을 내려 원심을 유지했다. 2024년 9월 초 알려진 바로는 한춘룽이 이미 진저우 감옥으로 끌려가 현재 9감구(監區)에 갇혀 있다.
한춘룽은 올해 52세로 진저우시 헤이산현 전안향 잉판촌 사람이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허리 결핵, 오른쪽 엄지발가락 결핵, 신장 결석, 왼쪽 신장 기능 상실 등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었다. 그는 마을에서 유명한 ‘병자’로, 일은 고사하고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 1998년 3월, 한춘룽은 다행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몸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점점 더 건강해져 중노동도 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또한 흡연, 마작 등 나쁜 습관을 끊었고, 현 소재지에 가게를 열어 장사했으며 가정생활도 아주 행복했다. 한춘룽을 아는 사람들은 그가 수련 후 크게 변화한 모습을 보고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연신 칭찬했다! 파룬따파가 한춘룽에게 두 번째 생명을 준 것이다.
2023년 10월 2일, 선양 고궁 출구에서 한춘룽이 주민들에게 블루투스 서버를 전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악의적인 신고로 경찰에 의해 선양시 공안국 선허분국 황청 파출소로 납치됐다. 10월 3일 새벽 그는 선허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2024년 2월 27일, 한춘룽은 선양시 다둥구 법원에서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받았다. 3월 25일 선양시 다둥구 법원은 그에게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하고 3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항소 후 선양시 중급법원은 또다시 불법 판결을 내려 원심을 유지했다. 2024년 9월 초 알려진 바로는 한춘룽은 이미 진저우 감옥으로 끌려갔다.
이전에 중공 악당의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 속에서 한춘룽은 수련을 고수하다 악당에 의해 아홉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다음은 한춘룽이 중공 악당에 의해 박해받은 일부 경험이다.
유랑 생활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헤이산현 ‘610사무실’, 헤이산현 공안국 국내안전보위대(국보), 파출소 경찰 텅페이가 한춘룽과 그의 가족을 괴롭혔다.
2001년 9월 5일, 헤이산현 공안국 국장 쉬구이저우가 국보와 전안 파출소 경찰 10여 명을 이끌고 한춘룽의 가게 앞에 와서 그를 납치하려 했으나 알아보지 못해 그의 아내 가오훙잉(高鴻英)을 대신 납치했다. 당시 가오훙잉의 어머니가 이 무리들에게 이치를 따졌지만 그들은 오히려 가오훙잉의 어머니의 팔을 비틀어 멍이 들게 했고 함께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쉬구이저우가 명령을 내리자 경찰들이 가오훙잉을 끌고 잡아당겼다. 가오훙잉의 어머니가 이 광경을 보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녀는 임신했어요. 그녀를 다치게 하지 마세요!” 이 무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뭇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오훙잉을 들어 하늘을 향해 눕게 한 후 100미터 떨어진 경찰차에 실어 공안국으로 끌고 갔다.
공안국에서 가오훙잉은 불법 심문을 받았다. 국보 경찰 비스쥔이 가오훙잉의 머리카락을 잡고 바닥으로 내던지고 등을 발로 한 번 차며 욕을 퍼부었다. 비스쥔이 돌아와서 다시 가오훙잉을 바닥에서 들어 올려 팔을 등 뒤로 돌려 위로 들어 올렸고, 가오훙잉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정오가 지나 가오훙잉은 자신을 감시하던 사람이 잠든 틈을 타 공안국에서 걸어 나왔다. 그때부터 가오훙잉과 남편 한춘룽은 유랑 생활을 시작했다.
경찰의 구타 후 불법 강제노동
2011년 7월 1일 새벽, 10년간 유랑 생활을 하던 한춘룽과 아내 가오훙잉이 헤이산현의 한 고등학교 문 앞에서 헤이산현 공안국 경찰 세 명에게 납치됐다. 한춘룽은 한 경찰에게 목이 졸려 바닥에 쓰러졌고, 다른 두 경찰은 무릎으로 한춘룽의 오른쪽 윗배를 눌러 내상을 입혔다.
한춘룽과 가오훙잉이 경찰에 의해 공안국으로 납치된 후, 경찰 펑장은 신발 밑창으로 가오훙잉의 머리를 때리고 발로 그녀의 왼쪽 어깨와 왼팔을 찼다. 그는 때리다 지쳐 나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신발 밑창으로 머리를 때리고 발로 왼쪽 어깨와 왼팔을 차고 종아리까지 걷어찼다. 이렇게 반복해서 하루 종일 때려 가오훙잉은 온몸에 상처를 입었고, 몸에 있던 15,800위안도 국보 대장 왕웨이징(여)에게 강탈당했다. 한춘룽과 가오훙잉은 진저우 구류소에 불법 구금됐다. 구류소에서 가오훙잉은 온몸이 아프고 다리가 마비되고 두통이 있었으며 몇 차례 실신했다. 14일 후 한춘룽과 가오훙잉은 경찰에 의해 검은 비닐봉지를 머리에 씌운 채 랴오닝성 마싼자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1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받았다. 가는 길에 계속 검은 비닐봉지를 머리에 씌워 가오훙잉은 실신 상태가 됐고, 마싼자 노동수용소에 도착해서도 계속 실신 상태였다. 노동수용소 경찰들은 이 기회를 틈타 그녀의 손을 잡고 종이에 서명하게 했고, 며칠 후에야 그녀는 깨어났다. 극도로 허약한 한춘룽은 신체검사에 불합격되어 노동수용소에서 수용이 거부당해 집으로 보내졌다.
아홉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부당하게 4년형 선고받아
2012년 12월 11일 오전 9시가 조금 넘어, 한춘룽과 다른 동료가 단둥에서 출장 중 업무를 논의하다가 단텐 호텔에서 단둥시 공안국 국보, 전싱분국 형사대, 쓰다차오 파출소 등 경찰에게 납치됐다. 쓰다차오 파출소에서 두 명의 경찰이 한춘룽과 동료를 주먹과 발로 때리고 뺨을 때렸다. 다른 경찰들이 “이 방에는 감시 카메라가 있어”라고 말하자 경찰들은 그들을 감시 카메라가 찍히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가 고문 취조를 했다. 경찰 장웨이가 한춘룽의 뺨을 때리고 그를 바닥에 밀어 넘어뜨렸고, 또 6~7명의 경찰이 함께 구타했다. 당시 한춘룽은 구타로 왼쪽 귀가 들리지 않고 이명이 생겼으며 오른쪽 다리가 부어올랐다. 한춘룽이 서명을 거부하자 경찰은 그의 손을 잡아 강제로 서명하게 했고, 경찰 샤오창은 한춘룽의 얼굴에 고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얼굴에 고추 스프레이를 발랐다. 한춘룽은 즉시 계속 기침을 했고 얼굴이 뜨겁고 아팠다.
그날 밤 경찰은 한춘룽을 단둥시 구치소로 보내 불법 구금하려 했으나 서류가 미비해 보내지 못했다. 다음 날 경찰은 가짜 서류를 만들어 정오가 돼서야 한춘룽을 구치소로 보냈다. 신체검사 시 한춘룽의 혈압은 190에 달했고 심박수는 130회/분이었다. 그는 검사하는 의사에게 귀가 들리지 않고 오른쪽 다리가 구타로 부어올랐으며 두 다리의 굵기가 다르고 걸을 때 절뚝거리며 가슴과 등이 모두 심하게 아프다고 말했다.
구치소에서 한춘룽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다. 7일 후 소장 왕징, 부소장 랑전산의 지시로 한춘룽은 강제로 코에 관을 삽입해 영양 주입을 받았다. 코 영양 주입관은 24시간 내내 빼지 않았고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세 번 영양 주입을 받았다. 소변관은 방광에 직접 삽입되어 역시 24시간 빼지 않았다. 한춘룽의 몸에는 영양 주입 잔재물이 가득했고 눈에는 눈곱이 가득했다. 그는 극도로 쇠약해졌고 잘 때는 사지가 수갑 등으로 고정돼 대걸레 걸이에 걸려 있었다. 나중에 한춘룽의 다리가 심하게 아파서 발만 풀어주고 잘 때는 두 손만 각각 고정했다. 한춘룽은 기력이 매우 약해져 하루 종일 멍한 상태였고, 손은 뒤로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2013년 1월 24일, 한춘룽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까지 학대당해 단둥시 구치소 경찰 류원이 등에 의해 단둥시 중심병원 2원 비뇨기과 2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진단 결과는 신부전, 요관 결석, 양측 수신증 및 감염, 양측 신장 결석, 방광 결석, 요로 감염, 스트레스성 궤양이었다.
잔혹한 박해로 한춘룽은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어 계속 휠체어를 타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는 단둥시 전싱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됐다. 가족들이 검찰원에 찾아갔을 때 검찰장 왕쉐핑은 가족들에게 고함을 지르며 말했다. “사형 선고를 받으면 좋겠군요.”
2013년 5월 31일, 한춘룽은 단둥시 전싱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고, 그는 선양 캉자산 감옥에 불법 구금됐다. 감옥에서 그는 감옥 병원에 구금됐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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