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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잉커우시 수련자 류쉬, 부당한 재판 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잉커우시 파룬궁수련자 류쉬(劉旭)가 2024년 3월 29일 잉커우시와 네이멍구 경찰에게 납치돼, 8월 27일 잉커우시 잔첸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불법 재판 과정에서 류 씨는 검찰의 부당한 기소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한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류 씨의 변호사도 그녀를 위해 강력한 무죄 변론을 했다. 변호사는 중국 현행 법률에서 인정하고 명시한 14개 사이비교 중에 파룬궁은 포함되지 않으며, 국가신문출판총서가 2011년 3월 1일 발표한 50호 명령으로 파룬궁 서적 출판 금지령이 폐지됐고, 파룬궁 서적에 합법적 출판권이 있어 파룬궁 신앙은 합법적이며 신앙을 탄압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변호사는 법정에서 관련 문서를 제시했고 판사도 직접 문서를 받아 보았다. 법정은 그날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현재 류 씨는 여전히 잉커우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류 씨는 잉커우시 바위취안구에 살고 있으며 1998년 5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먼 친척의 소개로 파룬궁이라는 것이 아주 신기하고 수련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류 씨는 다롄에서 파룬궁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들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고, 그날 밤 그녀는 아랫배 부위에서 파룬이 도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전법륜》을 본 지 3일 만에 20여 년간 앓던 위장병과 다년간의 불면증, 오십견, 다리 통증이 모두 나았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자신을 제자로 받아들이셨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때부터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며 본성으로 돌아가는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2024년 3월 29일 오전 9시 30분경, 잉커우시 공안국 바위취안 분국의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과 네이멍구 경찰 2명이 류 씨의 집에 들이닥쳤다. 당시 그녀는 출근 중이었고, 경찰은 그녀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를 귀가시키라고 강요했다. 30분 후 류 씨가 집에 도착했다. 경찰은 오후 4시가 넘도록 불법 가택수색을 벌여 류 씨의 파룬궁 서적과 사부님 법상(法像), 노트북 등 개인 물품과 현금을 가져갔고 류 씨를 납치했다. 그날 저녁 7~8시경에야 가족들은 경찰의 전화를 통해 류 씨가 잉커우 방직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고 이후 잉커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24년 4월 12일, 류 씨의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바위취안구 공안국을 찾아가 류 씨를 납치하는 데 가담한 둥(董) 씨 성을 가진 국보 경찰을 만났다. 공안국 1층 접견실에서 둥 씨는 변호사를 만나자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변호사는 둥 씨에게 말했다. “제 의뢰인 류쉬 씨는 어떤 법도 위반하지 않았고 범죄를 구성하지 않으니, 더 이상 석방하지 않으면 가족들이 국보 대대와 류쉬 씨를 납치하는 데 가담한 모든 수사관을 고소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둥 씨는 변호사에게 “류쉬가 범죄를 구성하는지 여부는 현재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둥 씨의 말은 경찰이 먼저 사건을 결정하고 사람을 체포한 후 증거를 찾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는데, 이는 명백한 불법이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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