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종합 보도)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2024년 7~8월에 최소 1,219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되거나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79명이 납치되고 640명이 괴롭힘을 당했다. 60세 이상의 고령 파룬궁수련자 중 최소 201명이 납치되거나 괴롭힘을 당했다.
납치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순서대로 랴오닝성 110명, 지린성 87명, 산둥성 62명, 허베이성 55명, 허난성 53명이다. 괴롭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순서대로 허베이성 241명, 산둥성 85명, 랴오닝성 70명, 후베이성 31명, 후난성 30명이다.
명혜망의 2024년 1~8월 보도 통계에 따르면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 중 최소 2,049명이 납치되고 1,884명이 괴롭힘을 당했으며 542명이 불법 구금됐다.
1. 7월에 309명의 파룬궁수련자 납치, 386명 괴롭힘 당해
1) 랴오닝 칭위안현 왕난팡 등 파룬궁수련자 7명 납치돼
2024년 7월 12일 새벽, 랴오닝성 푸순시 칭위안현 공안국 경찰, 허난 파출소 경찰, 허베이 파출소 경찰이 파룬궁수련자의 집에 침입해 강제 납치했다. 현재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수련자는 왕난팡(王南方), 저우수유(周樹友), 후펑쥐(胡鳳菊), 왕쩌싱(王澤星), 라이춘롄(萊春連), 후밍리(胡明莉), 리슈친(李淑芹) 등이다. 이들 파룬궁수련자의 집은 모두 불법 수색을 당했고 많은 개인 물품이 경찰에 의해 약탈당해 가족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한 25년 동안 이들 중 많은 수련자들이 불법 구금, 강제노동 등 고문을 당했다.
왕난팡(남·67)은 푸순시 칭위안 만족자치현 교외 임장에 거주했다. 그는 1997년 3월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전에는 간질, 중증 신경증, 표재성 위종양 등 여러 난치병을 앓고 있었다. 왕난팡은 중의원과 서양의학 병원을 두루 찾아다녔지만 뚜렷한 효과가 없었고, 중국의과대학과 선양군구총병원의 전문의들이 여러 차례 회진한 결과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보존적 치료만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왕난팡은 정신이 쇠약해지고 앞날이 막막했다. 파룬궁 수련 후 불과 몇 개월 만에 모든 병증이 사라졌다. 직장에서 그는 상사와 동료들의 높은 평가와 신뢰를 얻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 후 왕난팡은 불법 구금과 강제노동 박해를 당했고 잔인하게 고문을 당했다.
저우수유(남, 1963년 10월 1일 생)은 랴오닝성 푸순시 칭위안현에 거주했다. 선양철도국 칭위안 창스 기차역 노동자였다. 1997년 7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심신이 이롭게 됐으며 일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임했다. 98년에는 그의 업무 성과로 직장에서 선진 근로자로 평가받았다. 1999년 7·20 이후 중공과 장쩌민 집단의 파룬궁 박해로 여러 차례 박해당했고 두 차례의 강제노동과 한 차례의 강제 세뇌 박해를 당했다.
후펑쥐(여·62)는 랴오닝성 푸순모견공장 퇴직 직원으로, 랴오닝성 푸순시 칭위안 만족자치현 칭위안진에 거주했다. 후펑쥐는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이 있었고 여러 방면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어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았다. 사람들의 소개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여러 가지 질병이 모두 사라졌고 그 이후 그녀 몸에는 다시 병이 생기지 않았다. 1999년 11월 후펑쥐는 베이징에 청원을 갔다가 11월 9일 류랑좡의 임대 주택에서 푸순 주재 베이징사무소로 납치됐고 다시 칭위안으로 강제로 끌려갔다. 후펑쥐는 칭위안 다사거우 구치소에서 37일 동안 불법 구금된 후 1년 6개월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 허베이 청더시 다수의 파룬궁수련자 납치돼
2024년 7월 12일 오전 8시에서 10시경, 허베이 청더시 공안국 국보대대(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청더시 솽차오구 국보대대, 청더현 공안국, 스둥즈거우 파출소, 다스먀오 파출소, 펑잉즈 파출소 등이 청더시 파룬궁수련자 리춘팡(李春芳), 천옌추(陳艷秋), 천펑샤(陳鳳霞), 위펑쥔(于鳳君), 쑨추링(孫秋玲), 류샤오리(劉曉麗)를 납치했다. 청더시 콴청현 파룬궁수련자 쿵링쥐안(孔令娟), 류수거(劉書閣), 바이추이화(白翠華)도 그날 납치됐다.
7월 12일 오전 8~9시경, 6~7명의 경찰이 파룬궁수련자 리춘팡이 운영하는 민박집에 갔다가 다시 란타이푸에 있는 집으로 가서 수색했고, 집에 있던 대법(大法) 서적을 약탈해갔으며 집에 설치된 신탕런(新唐人·NTD)TV 수신용 작은 안테나도 떼어갔다.
같은 시간 6~7명의 경찰이 파룬궁수련자 천옌추의 집에 가서 집에 있던 신탕런TV 수신용 안테나와 진상(眞相) 자료, 그리고 15,500위안의 현금을 가져갔다. 천펑샤, 쑨추링, 류샤오리의 집도 동시에 수색당했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알 수 없다.
7월 12일 오전 7시 30분, 경찰이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자 자오수전(趙素珍)의 집에 침입해 집에 있던 대법서적과 설치된 작은 안테나를 모두 가져갔다. 당시 자오수전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심장병이 발작했다. 경찰은 그녀의 집에서 오전 내내 머물렀지만 자오수전을 데려가지는 않았다.
7월 12일 새벽 5시경, 청더시 콴청 만족자치현 다스주즈향의 3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동시에 납치됐는데, 이들은 시리촌의 류수거와 바이추이화, 그리고 다스주즈촌의 쿵링쥐안이다. 새벽 5시경 7~8명이 사복 경찰이 파룬궁수련자의 집 문 앞에 와서 급하게 문을 두드렸고, 문을 열자마자 집 안으로 들어와 물건을 뒤졌다. 수련자들이 수색 영장을 보여달라고 하자 그들은 즉시 펜으로 소위 ‘수색 영장’을 작성하고 경찰증을 보여주었다. 알려진 바로는 그들이 류수거의 집에서 프린터 1대, 일반인용 스마트폰 2대, 각지 설법 대법서적 몇 권, 그리고 신탕런 수신용 작은 안테나를 가져갔다. 바이추이화의 집 작은 안테나도 가져갔다. 그들은 콴청현 공안국 경찰, 탕다오허진 파출소 경찰, 다스주즈향 정법서기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3명의 파룬궁수련자는 강제로 경찰차에 끌려갔고 어디로 갔는지는 알 수 없다. 향 정법서기는 전 청더 지역에서 통일 행동이라고 말했고 다른 상황은 조사 중이다.
3) 닝샤 인촨시 수련자 바이펑샹, 경찰에 납치돼 감금
2024년 7월 3일 정오 11시경, 닝샤 회족자치구 인촨시의 64세 파룬궁수련자 바이펑샹(白鳳香)이 외출했다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 문 앞에서 매복하고 있던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납치를 실행한 경찰은 인촨시 싱칭구 공안분국과 진펑구 공안분국 경찰로 구성되어 있었고 총 7~8명이었다.
이 일당은 바이펑샹의 집을 불법 수색했고 바이펑샹의 남편 방을 수색할 때 남편이 수색을 실시하는 경찰에게 말했다. “이것은 내 방이니 수색하지 마세요.” 경찰은 바이펑샹의 방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펜던트 하나를 찾아냈지만 그들이 필요로 하는 다른 것은 찾아내지 못했다. 경찰은 집에서 어떤 자료도 찾아내지 못했지만 그녀에게 밖에서 자료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불법 수색하는 과정에서 바이펑샹은 계속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좋은 사람을 박해하지 마세요.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입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정법(正法)입니다. 여러분이 응보를 당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국가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고 법을 준수하는 좋은 시민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강제로 바이펑샹을 싱칭구 공안분국으로 납치해갔다.
당일 오후, 바이펑샹의 딸과 친척들이 싱칭구 공안분국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지만 싱칭구 공안분국은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오후 5시경 싱칭구 공안분국에서 바이펑샹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공안분국에 한 번 오라고 했지만 역시 풀어주지 않았다.
나중에 알게 된 바로는, 바이펑샹이 5일간 불법 행정 구류됐고, 가족과 친척들에게 7월 9일 아침에 구류소에 와서 바이펑샹을 데려가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협박하기를 이것이 두 번째이고 한 번 더 있으면 그녀를 판결하겠다고 했다.
바이펑샹은 1960년 5월생으로 원래 닝샤 중닝 당연주부식품공사(糖煙酒副食品公司) 직원이었다. 젊었을 때부터 허리 통증이 있었고 의사는 요근 손상이라고 했으며, 경추염과 위장병도 있었다. 항상 장중(江中) 소화제를 먹었는데 한 번에 20상자씩 사서 늘 가지고 다녔다. 밤에 잘 때는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잠을 매우 못 잤으며 머리카락도 빠졌다. 파룬궁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본 후, 책에서 말하는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사람이 되고, 이익 앞에서 절대 남과 다투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복복하거나고 욕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렇게 하니 마음이 넓어지고 가정이 화목해졌으며, 어느새 몸의 병고가 모두 사라졌다.
4) 광둥 제양시 취시 파출소, 다수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납치 약탈
2024년 7월 3일 오전, 광둥 제양시 제둥구 취시 파출소가 70대의 파룬궁수련자 우옌둬(吳炎哆) 부부를 납치하며 파출소에 가서 상황을 확인하자고 했다. 하지만 파출소에 도착하자 우옌둬는 15일간 불법 구류됐고, 그의 아내는 그날 밤에야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경찰은 우옌둬에게 집에 있는 컴퓨터와 프린터의 출처를 추궁했다.
이에 앞서 5월 30일 오후, 취시 파출소 경찰이 파룬궁수련자 우펑인(吳鳳音), 우징쥐안(吳靜娟), 루리팡(陸麗芳), 우젠(吳建)을 납치했다. 알려진 바로는 제둥구 국보가 파룬궁수련자 루리팡을 6개월 동안 감시해왔다고 한다. 그날 오후 4시경, 제둥구 국보 요원과 제둥구 청시 파출소 경찰이 3개 조로 나뉘어 동시에 우징쥐안, 우펑인, 우젠의 집을 수색했다. 루리팡은 우펑인의 집에서 납치됐다.
5월 30일 오후 5시경, 제둥구 국보 요원들이 먼저 루리팡을 제둥구 취시 안볜촌에 있는 수련하지 않는 딸 루위안위안(陸媛媛)의 집으로 강제로 끌고왔다. 그리고 나서 취시 파출소 경찰을 불러 불법 수색을 실시했다. 우옌둬는 루위안위안의 시아버지다. 불법 수색 과정에서 루리팡, 우옌둬, 루위안위안은 모두 거실에서 통제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저녁 7시경쯤, 파룬궁수련자 양징샤(楊靜霞)가 루위안위안의 집 가게 문 앞에서 차에서 내릴 때 수색 중이던 국보 요원들에게 납치돼 곧바로 수색을 당했다.
불법 수색은 오후 5시경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됐고, 집에 있던 컴퓨터 등 개인 재산이 약탈당했다. 수색 후 경찰은 우옌둬도 납치해 가려 했지만, 우옌둬가 걸음이 불안정한 것을 보고 그가 거부하자 우옌둬의 수련하지 않는 아들과 며느리 루위안위안, 그리고 두 손자를 데려갔다.
납치된 모든 사람들은 그날 파출소로 끌려갔다. 우징쥐안은 그날 밤 석방됐다. 그녀가 집에 돌아왔을 때, 원래 20만 위안이 넘는 현금 위에 놓여 있던 양초 한 봉지가 바닥에 버려져 있었고, 옷장 안에 있던 20만 위안이 넘는 현금이 사라졌다. 우징쥐안은 혼자 루리촌 옛집에 살고 있었고 아들과 함께 살지 않았으며, 남편은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다. 20만 위안이 넘는 현금은 집을 사려고 준비한 것이었다. 제둥구 국보와 청시 파출소 경찰이 불법 수색할 때 집에는 가족이 없었다. 수색 당시 우징쥐안은 이미 경찰에 의해 청시 파출소로 끌려가 심문받고 있었고 집 열쇠는 경찰에게 압수당했다.
우옌둬의 수련하지 않는 아들과 두 손자는 하루 동안 불법 구금된 후 석방됐다. 우젠은 15일간 불법 구류된 후 석방됐다.
루리팡, 우펑인, 양징샤는 지금까지 지에동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루리팡의 수련하지 않는 딸 루위안위안은 원래 15일 구류된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30일로 바뀌었다고 하더니, 지금은 기간을 초과해 구금되어 있다. 경찰은 그녀 가족에게 변호사를 선임해 변호 준비를 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5) 허베이 싼허시 팡슈펑 자주 괴롭힘과 협박 당해… 남편 비통하게 세상 떠나
허베이성 싼허시 황투좡진 샤오강촌 파룬궁수련자 팡슈펑(龐秀鳳)은 파룬따파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현지 파출소 경찰의 빈번한 괴롭힘과 위협, 협박을 당했다. 팡슈펑의 시어머니는 박해로 인해 이미 수년간 침대에 누워 있다. 팡슈펑의 남편은 극심한 박해 속에서 장기간 불안과 억압 속에 살다가 얼마 전 비통하게 세상을 떠났다.
팡슈펑의 시어머니 왕슈민(王淑敏)은 현재 77세로, 1999년 이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심신이 이롭게 됐다. 팡슈펑은 시어머니의 변화를 보고 마음을 수련하고 선해지며 생명의 본원으로 돌아가는 길을 걷게 됐다.
중공이 1999년 7월 파룬궁 박해를 공개적으로 시작하자 왕슈민은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가 황투좡진 파출소 경찰에 의해 불법 구금됐고, 집에 돌아온 후에도 마을 간부들의 괴롭힘을 당했다. 파출소는 사람을 보내 그녀를 장기간 감시했고, 그녀가 밭에 일하러 가도 사람들이 따라다니며 지켜보았다. 한번은 왕슈민이 혼자 집에 있을 때 황투좡진 파출소의 마창칭(馬長靑) 등 5~6명의 경찰이 왕슈민의 집 문 앞에 와서 이웃들이 보는 앞에서 담을 넘어 뜰로 들어와 민가를 불법 침입해 왕슈민을 위협하고 협박했으며, 왕슈민의 손을 잡고 강제로 지문을 찍게 했다. 오랜 기간 지속적인 괴롭힘과 강요, 협박을 당했고, 특히 이번에 경찰이 담을 넘어 뜰로 들어와 갑자기 집에 침입해 악행을 저지른 일로 인해 왕슈민은 한 번 아프고 나서 일어나지 못하고 지금까지 침대에 누워 있다.
2020년 봄, 팡슈펑이 줴산터우촌에 가서 파룬궁 진상을 전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악의적인 신고로 황투좡진 파출소 경찰에 의해 파출소로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를 위협하고 협박했으며, 친척과 친구들을 불러 그녀에게 압력을 가해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했고, 500위안의 출동비도 갈취했다. 그 후 전화 괴롭힘, 가정 방문 괴롭힘, 위협과 협박 등 각종 박해가 쏟아졌다. 한번은 3~4일 만에 집에 세 번이나 왔는데, 매번 2~3명의 경찰이 왔고 가장 많이 온 사람은 얼굴이 검은 경찰이었는데 몰래 불법적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2021년 봄, 황투좡진 파출소 경찰이 팡슈펑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압력을 가했다. 1~4월 사이에 그녀의 집은 파출소 경찰의 가택 방문 괴롭힘을 4번이나 당했고, 선량한 팡슈펑은 선한 마음을 품고 황투좡진 파출소에 가서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2021년 9월 30일 저녁 8시경, 황투좡진 파출소 경찰 5~6명이 차를 타고 왔는데, 한 명은 진(鎭) 정부 직원이고 나머지는 모두 경찰이었다. 그들은 강제로 팡슈펑의 집에 침입해 가족들을 위협하며 그들의 소위 ‘업무’에 협조하라고 했고, 카메라를 들고 집 안에서 팡슈펑의 사진을 불법적으로 찍으려 했지만 팡슈펑은 협조를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강제로 한 장을 찍었고 “만약 규격에 맞지 않으면 다음에 또 와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초, 황투좡진 파출소 경찰이 또 여러 차례 팡슈펑의 집을 방문해 괴롭혔는데, 매번 4~5명이 왔다. 겨우 며칠 평온했다가 다시 그녀와 남편 모두 출근을 못하게 만들었다. 9월, 황투좡진 파출소 지도원 마창칭이 그녀의 남편이 차를 운전하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괴롭힘 전화를 걸었다. 어느 날 마창칭이 한 경찰을 데리고 또 집에 와서 팡슈펑 본인이 파출소에 한 번 가야 한다고 했고, 그렇지 않으면 강제 집행하겠다며 구류하고 심지어 형을 선고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팡슈펑의 집은 황투좡 파출소 경찰의 가택 방문 괴롭힘을 4번이나 당했다. 팡슈펑은 원망하거나 증오하지 않고 오히려 선한 마음으로 황투좡진 파출소에 가서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선의를 품고 그들에게 박해에 참여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이는 그들에게 좋지 않다고 말했다.
팡슈펑의 남편 리롄허(李連合)는 대형 트럭 운전사로 업무 강도가 높았다. 그는 이 끝없는 괴롭힘과 박해를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심신에 큰 피해를 입었다. 2023년 초에 췌장 악성 종양 말기 진단을 받았고 2024년 5월 26일 비통하게 세상을 떠났다. 겨우 50대 초반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팡슈펑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황투좡 파출소 경찰이 또다시 팡슈펑의 집을 방문해 괴롭힘과 박해를 가했다.
2. 8월에 파룬궁수련자 270명이 납치되고 254명이 괴롭힘 당해
1) 랴오닝 푸순 82세 노인 웨이사오민 경찰에 납치돼 구금
랴오닝 푸순시의 82세 노인 웨이사오민(魏少敏)이 2024년 7월 중순 신푸구 공안분국 잔첸 파출소 경찰에 의해 그녀의 딸 집에서 납치돼 푸순시 구치소(난거우)에 불법 구금됐다. 이에 앞서 7월 2일, 잔첸 파출소 경찰이 웨이사오민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둥저우 법원에서 웨이사오민을 오라고 했고, 만약 가지 않으면 ‘인터넷 도주자’로 등록하겠다고 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 웨이사오민은 온몸에 병이 있었다. 신경증, 업무상 뇌진탕, 뇌 외상 증후군, 고혈압, 심장병, 위궤양, 위염, 만성 담낭염, 간질성 간염, 류마티즘 등 몸 전체가 건강한 곳이 없었다. 파룬따파 수련 후 그녀는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전 직장 사람들이 그녀를 보고 매우 놀라며 “어떻게 아직 살아 있나요?”라고 했다.
2014년 6월 20일 오전 9시경, 웨이사오민이 다른 4명의 수련자들과 함께 순청구 거부가에서 파룬궁 서적을 읽고 있을 때, 7~8명의 순청구 사복 경찰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 5명을 모두 납치했다. 웨이사오민은 난거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가 나중에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랴오닝 여자 감옥에 불법 구금되어 있는 동안 웨이사오민은 세 차례나 뇌경색 증상이 나타났다. 출소해서 집에 돌아왔을 때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생명이 위독했으며, 기억을 잃어 이전에 박해받은 상황도 기억하지 못했다.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점차 회복됐다.
2022년 8월 8일 오후 1시 30분, 순청구 신화가 일로 정류장에서 웨이사오민이 한 노인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한 청년이 110에 전화를 해 경찰에 납치돼 10일간 불법 구류됐다. 2023년 1월 16일, 푸순시 둥저우 검찰원에서 웨이사오민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81세 노인에게 3일 내에 검찰원으로 오라고 했다.
2024년 1월 16일, 푸순시 둥저우 법원은 웨이사오민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웨이사오민을 법원에 오게 했다. 가족은 노인이 곁에 없다고 말했다. 7월 2일, 잔첸 파출소 경찰이 그녀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웨이사오민이 둥저우 법원에 가야 한다고 했고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 도주자로 등록하겠다고 했다.
2) 억울한 옥살이 끝난 지 반년 만에 충칭시 66세 가오제, 다시 납치돼
2024년 7월 24일경, 충칭의 올해 66세인 파룬궁수련자 가오제(高婕)가 스유루의 한 슈퍼마켓에서 쇼핑하던 중 스유루 파출소 경찰의 미행으로 납치돼 현재 행방불명이다. 가오제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반년 전에 중공의 1년 반 억울한 옥살이 박해를 막 끝낸 상태였다.
가오제(여, 1958년 3월생)는 전 충칭시 허촨구 윈먼진 솽옌 초등학교 교사였다. 그녀는 33세부터 병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병의 종류가 해마다 늘어나고 해마다 심해졌다. B형 간염은 거의 모든 항목이 양성으로 전환됐다. 위장이 8~9cm 하강했지만 수술을 할 수 없었는데 혈소판이 심각하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만성 장염, 비염, 기침, 잦은 감기, 어지러움, 장기간의 불면증 등이 있었고 증상이 점점 더 심해져 심지어 2~3일 연속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척추, 족근골 증식, 치질도 매우 심각했다. 1996년 5월, 가오제는 이미 병세가 위독해져 죽음의 문턱에서 고통스럽게 몸부림치고 있었다. 바로 이때 그녀는 운 좋게 대법을 얻어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진선인’을 기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법 공부와 마음 수련을 하고 덕을 중시하며 선행을 했다. 내면에서부터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몇 개월의 수련을 거쳐 가오제는 새 삶을 얻었다. 온몸의 질병이 모두 신기하게 치유됐을 뿐만 아니라 선해지려는 마음으로 일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깊이 호평받는 교육자가 됐다.
1999년 7월, 중공이 진선인을 신념으로 하는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하면서 가오제는 공직에서 불법 해임됐고, 여러 차례 납치되어 불법 구금됐다. 그중 3차례 불법 판결을 받았고, 3차례 강제노동을 받았으며, 2차례 세뇌반으로 끌려갔다.
2년 전인 2022년 6월 17일, 가오제는 경찰에 의해 불법 가택 수색을 당하고 납치돼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1월 3일, 가오제는 억울한 옥살이 박해를 끝내고 감옥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미 66세가 된 가오제는 생활 수단이 없어 저소득층 보조금을 신청했지만 어려움을 겪었고,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 일자리를 찾아 다른 사람의 가정부로 일하며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지난 반년 동안 그녀는 충칭과 청두에서 찾은 세 건의 가정부 일자리를 모두 허촨구 경찰과 현지 경찰의 괴롭힘으로 잃었다.
2024년 3월 1일, 가오제는 허촨구의 한 퇴직 교사 집에서 가정부로 고용됐다. 며칠 지나지 않아 허촨구 윈먼진 공산당 서기 왕더슝(王德雄)이 두 차례나 사람을 고용주 집으로 보내 괴롭혔다. 고용주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가오제는 어쩔 수 없이 허촨구를 떠났다. 가오제는 청두시 청화구의 한 퇴직 노인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다. 겨우 2주를 일했는데, 2024년 3월 22일 정오에 제복을 입은 두 사람이 기세등등하게 그녀의 고용주 집에 들이닥쳐 신분증을 제시하지도 않고 가오제를 심문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그녀를 청화구 완녠창 파출소로 데려갔다. 가오제는 말했다. “저는 합법적인 시민이고, 여기 와서 노동하고 일해서 밥 벌어먹는 것뿐입니다. 불법적인 행위를 한 적이 없는데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저를 체포하나요?” 그중 한 경찰이 말했다. “당신네 허촨(경찰)에서 통보를 받았어요. 당신을 소환하는 거예요. 우리 지역에 오지 마세요.” 가오제는 또다시 청두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생활에 몰려 가오제는 다시 충칭으로 와서 일을 했다. 2024년 7월 중순, 가오제는 충칭 위중구 스유루 헝다밍두의 한 노부부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다. 허촨구 분국 국보 경찰과 불법 인원들은 또다시 옛 수법을 써서 스유루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가오제를 미행하도록 사주했다. 7월 24일, 가오제가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다가 20위안짜리 진상 지폐를 꺼내 계산하려는 순간, 미행하던 스유루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3) 대법 수련으로 새 삶 얻은 산둥 창이시 수련자 쉬완샹, 또다시 납치돼
산둥성 웨이팡시 창이시 난위안 소구에 사는 60대 쉬완샹(徐萬香·여)이 진선인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 관리들에게 박해당했다. 2020년 그녀는 창이 국보 경찰 여러 명에게 납치돼 모함당했고 유랑생활을 강요받았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오후 5시경 그녀는 창이시 스부진 제2면화가공공장에서 신원 불상의 인물들에 의해 또다시 납치됐다. 가족들이 창이 국보 경찰 류창언에게 이 일을 추궁하자 쉬완샹이 이미 웨이팡시 구치소로 보내졌다고 했다.
쉬완샹은 1963년 4월생으로, 아들이 6살 때 남편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녀는 직업이 없었고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나중에는 울어서 눈이 멀었고 건강도 함께 무너졌다. 또한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렸는데 두통, 치통, 유방 비대, 복통, 요통, 시력 저하 등이었다. 그녀는 두 아이를 돌볼 수 없었고, 딸은 어쩔 수 없이 학업을 중단하고 일을 해서 집안의 모든 지출을 감당했다. 동시에 돈의 일부를 어머니의 치료에 쓰고 동생도 돌봐야 했다. 한 가정의 무거운 짐이 모두 어린 소녀의 어깨에 놓였다. 이 가족을 본 친척과 친구, 이웃들은 모두 동정의 눈물을 흘렸다.
2007년, 쉬완샹은 다행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만났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의 시력이 회복됐고 나중에는 건강이 완전히 회복됐다. 이 가족은 그제서야 어둠에서 벗어나 삶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2018년 6월 9일, 중공이 칭다오시에서 이른바 ‘세계국제기구포럼 정상회의’, 즉 ‘칭다오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4~5월 사이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156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됐는데, 그중 4월에 36명, 5월에 116명이었다. 4월 24일 하루에만 창이시에서 2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됐고, 그중 치나이화, 쉬완샹, 양샤오화가 불법적으로 웨이팡 구치소에 구금돼 모함을 당했다. 2019년 1월 18일, 쉬완샹은 팡즈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나중에 1년 1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2월 23일 밤, 파룬궁수련자 쑨융친과 쉬완샹이 나가서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을 알리다가 거짓말에 중독된 사람들의 신고로 두 사람이 경찰에 납치됐다. 밤 11시, 창이시 국보대대 류창언이 전염병이 비교적 심각한 상황에서 경찰 7명을 데리고 경찰차 2대를 몰고 왔는데, 그중 2명은 경찰봉까지 들고 있었다. 그들은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개인 물품을 빼앗아 갔으며 새벽 1시가 돼서야 떠났다. 또한 두 사람의 가족에게 각각 1만 위안의 현금을 갈취하고 1년간 처분보류를 내렸다. 10월 10일 이전에 창이시 국보 류창언이 또 쉬완샹과 쑨융친을 찾아가 괴롭혔다
4) 13년 넘게 억울한 옥살이…톄링시 장수샤 또다시 납치돼
파룬궁 수련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13년 넘게 억울한 옥살이를 당한 수련자 장수샤(張淑霞)가 지난 7월 12일 시장에서 장을 보다 경찰에 납치됐다. 그녀는 톄링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지 한 달이 넘었다. 현재까지도 경찰은 그녀를 석방하지 않고 있으며, 사법적 박해를 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장수샤는 파룬따파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여러 차례 불법 강제노동과 판결을 받아 13년이나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장수샤는 1963년 9월 9일생으로 올해 61세이며, 랴오닝성 톄링시 칭허구에 살고 있다. 그녀는 1996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여러 해 동안 앓았던 신경쇠약과 부인과 질환 등이 치료도 하지 않았는데 나았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고, 가정이 행복하고 이웃과 화목했으며, 가정과 직장, 이웃 사이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장수샤는 수련을 고수하고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여러 차례 구치소와 노동수용소, 감옥 등에 불법 구금됐고, 총 13년이나 억울한 옥살이를 당했으며 그 기간 고문과 모욕을 당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경찰이 이번에 장수샤를 납치한 구실은 그녀가 과거에 박해했던 경찰과 정부 관리들을 법에 따라 고소했다는 것이다. 2021년 2월 27일, 중공 최고인민법원 사이트인 ‘최고판례지침’은 ‘공안·검찰·법원·경찰 전용 12가지 죄목’을 공표했다. (1) 사익을 위해 법을 왜곡하는 죄 (2) 민사·행정 재판에서 법을 왜곡하는 죄 (3) 판결·재정 집행 직무유기죄 (4) 판결·재정 집행 직권남용죄 (5) 법을 왜곡해 중재하는 죄 (6) 구금 중인 사람을 사적으로 풀어주는 죄 (7) 직무유기로 구금 중인 사람이 도주하게 한 죄 (8) 사익을 위해 감형·가석방·집행유예를 부당하게 하는 죄 (9) 사익을 위해 형사사건을 이송하지 않는 죄 (10)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는 죄 (11) 폭력으로 증거를 수집하는 죄 (12) 구금 중인 사람을 학대하는 죄. 또한 “종신 책임 추궁제를 수립해 오판·미제사건을 일으킨 자에게 종신 책임을 추궁한다”고 밝혔다. 신고 핫라인(12337)도 같은 날 정식 개통됐다. 이에 장수샤는 법에 따라 그동안 그녀를 박해했던 관련자들의 위법 행위를 고소했는데, 여기에는 마싼자 노동수용소 여자 제2소 소장 쑤징도 포함됐다. 그러나 그녀가 기다린 것은 억울한 사건의 해결이 아니라 또다시 납치당하는 보복이었다. 이것이 바로 중공 악당이 말하는 이른바 법률이며, 진짜 범죄자들은 악당의 비호 아래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다.
5) 광둥성 대학생 셰샤오팅, 경찰에 의해 15시간 불법 구금돼
광둥약과대학 중산캠퍼스에 재학 중인 대학생 셰샤오팅(謝曉婷)은 2024년 6월 4일 기숙사에서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가 도서관으로 갔다. 점심때 도서관에서 나와 다시 식당으로 가는 길에 몇몇 기숙사 관리인과 두 명의 주재 민경이 계속 따라다녔고, 기숙사 건물 주변에도 몇몇 기숙사 관리인이 있었다. 6월 5일도 마찬가지였다.
2024년 6월 6일 오전 10시경, 학교 서기 리난(李楠)이 지도교수 차이징화(蔡敬華)에게 수업 중이던 셰샤오팅을 찾아와 대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무실에 도착해 10분도 채 대화하지 않았을 때, 갑자기 10여 명이 몇 대의 카메라를 들고 들어와 셰샤오팅에게 소위 소환장을 제시했다. 거부할 경우 강제 연행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셰샤오팅이 그들의 질문에 답하기를 거부하자 곧바로 강제로 끌고 나가 차에 태웠다. 가는 길에 셰샤오팅은 그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다. 중산시 우구이산 공안분국에 도착했을 때 셰샤오팅이 차에서 내리지 않자 여러 경찰이 함께 셰샤오팅에게 강제로 수갑을 채우고 공안분국 안으로 끌고 갔다. 경찰은 그녀를 불법 심문하고 조서를 조작했다. 셰샤오팅은 약 15시간 동안 불법 구금된 후 학교로 돌아왔다.
다음 날(6월 7일), 기숙사 관리인들이 또다시 셰샤오팅이 사는 건물과 맞은편 건물 아래에서 그녀를 감시하고 있었다. 셰샤오팅이 내려가서 한 여성에게 물었다. “왜 저를 감시하시나요? 저는 나쁜 짓을 한 적이 없어요. 누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하라고 했나요?” 셰샤오팅은 그녀에게 말했다. “그들이 왜 이러는지 알아요. 제 아버지[셰위쥔(謝育軍)]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박해를 받아 잡혀갔기 때문이에요. 이것들은 모두 억울한 사건이에요. 그들은 또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저를 감시하러 온 거예요.”
사실, 셰샤오팅의 아버지인 56세 파룬궁수련자 셰위쥔은 현재 싱닝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으며 이미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다.
2024년 8월 11일, 셰샤오팅은 중산시 공안국, 중산시 우구이산 공안분국, 스구 파출소에 ‘압수물품 해제 신청서'(국가신문출판서 제50호령 첨부)와 진상 자료를 우편으로 보냈다. 그녀는 그들에게 선악에는 보응이 있으며 모두 자신의 생명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알리며, 여러분 각자가 자신의 생명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6) 후베이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허옌 법에 따라 권리 수호… 경찰의 괴롭힘 당해
2023년 3월 불법 구류된 이후 우한시 둥시후구 파룬궁수련자 허옌(何艷)은 줄곧 중공의 각종 인원들에 의해 불법 미행과 감시를 받아왔다. 2024년 8월 22일, 그녀는 법에 따라 권리를 지키기 위해 ‘형사고소장’을 우편으로 보내 그녀를 감시하고 모함한 우자산가 파출소 형사 부소장 왕충(王瓊)의 형사 범죄 혐의를 고소했다. 이후 허옌은 경찰의 가택 방문 괴롭힘을 당했다. 허옌은 거주지 감시 상태에 놓였다. 허옌이 외출할 때마다 수상한 차량이 미행하는 것을 발견했고, 동네 외부 도로 가장자리에는 의심스러운 감시 차량이 정차해 있었다. 그녀의 동네에도 그녀의 집을 불법 감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주민 등이 있었다.
2024년 8월 22일 오전 8시경, 허옌은 법에 따라 고소권을 행사하여 ‘형사고소장’ 등 법률 문서를 우편으로 보냈다. 관련 부서에 둥시후구 우자산가 파출소 형사 부소장 왕충의 ‘형사 수사 행위’가 형사 범죄 혐의가 있다고 고소하며, 관련 기관에 법에 따라 입건해 피고소인 왕충의 형사 책임을 추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그녀의 불법 압수된 개인 합법 재산을 법에 따라 반환할 것과 불법 감시 조치를 법에 따라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당일 오전 10시경, 허옌은 법률 문서를 우편으로 보내고 집에 돌아온 지 20분 정도 지났을 때 그녀의 집은 톈위안 지역사회 경찰 등의 방문 괴롭힘을 받았다. 그녀의 가족이 문을 열자 문 밖에 세 사람이 서 있었는데, 한 명은 여성 직원이고 두 명은 남성 경찰이었다. 경찰은 허옌에게 지역사회로 와서 문제를 상담하라고 했다.
이에 앞서 2022년 12월 1일, 허옌은 우한시 공안국 둥시후구 분국에 의해 소위 ‘모 종교를 이용해 사회를 해친다’는 명목으로 15일간 불법 행정 구류됐다. 전염병으로 인해 당일 집행되지 않았다. 2023년 3월 2일부터 17일까지 허옌은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2023년 3월 17일, 허옌이 구류소에서 나올 때 또다시 우자산가 파출소 경찰에 의해 직접 파출소로 끌려갔고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으며, 허옌이 새로 산 컴퓨터 본체가 가져가졌다.
첨부:
2024년 7~8월 파룬궁수련자 납치 현황 (XLSX 파일 97KB)
2024년 7~8월 파룬궁수련자 괴롭힘 현황 (XLSX 파일 103KB)
원문발표: 2024년 9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10/48200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9/10/4820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