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간쑤성 통신원) 간쑤성 칭양시 파룬궁수련자 차오원메이(曹穩梅)는 2020년 2월 경찰에 납치된 후 상황이 오랫동안 불분명했다. 2024년에 이르러 현지 법원에서 그녀에게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오원메이가 당한 박해의 상세 정황과 박해에 가담한 관계자들의 정보를 아시는 분들은 제보를 바란다.
차오원메이는 올해 60대 중반으로, 칭양시 시펑구 둥즈진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 관리들과 경찰의 잦은 괴롭힘을 받아왔으며, 2016년에는 부당하게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4년 1월 21일 오전, 차오원메이는 파룬궁수련자 차오밍(曹明)과 함께 칭양시 정닝현 저우자향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달력을 나눠주다 저우자향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정닝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이후 정닝현 공안국은 두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법원에 기소했다. 정닝현 법원은 2016년 2월경 차오원메이에게 3년 형에 4년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2016년 12월에는 차오밍에게 4년 형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2020년 2월 17일 설 무렵, 차오원메이는 또다시 경찰에 납치됐다. 당시 우한 전염병이 극심했던 상황에서 그녀는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을 전했다. 즉,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아홉 글자를 진심으로 염하고 사악한 중공의 당단대(공산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하면 신의 가호로 무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선량한 차오원메이는 이 일로 정닝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다행히 현지 구치소가 전염병을 이유로 그녀의 수감을 거부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정닝현 공안국은 지역 검찰원과 법원에 허위 사실을 제출해 차오원메이에 대한 사법적 박해를 이어갔다. 2024년 4월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차오원메이는 현지 법원에서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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