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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훙타오와 장빙, 무고한 판결로 진중 감옥으로 끌려가

[명혜망](산시성 통신원) 허베이성 출신 파룬궁수련자 리훙타오(黎洪濤)와 산시(山西)성 파룬궁수련자 장빙(張兵)이 2023년 위챗 그룹에서 대법제자가 창작한 노래를 올렸다는 이유로 납치돼 3년 6개월 형을 받고 산시성 진중 감옥으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장빙과 리훙타오의 가족들은 이 상황을 전혀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경, 리훙타오는 일하던 산웨이시 루허현 공사장에서 실종됐고 친구들과 연락이 끊겼다. 그 전에 그가 동창에게 보낸 마지막 메시지는 “정부 관계자들이 날 찾고 있어”라는 내용이었다. 산시성 타이위안 경찰은 주 경계를 넘어 불법적으로 그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그가 위챗 그룹에 소위 ‘부적절한 발언’을 올렸다는 것이었다. 최근 리훙타오가 타이위안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시기에 납치된 산시성 파룬궁수련자 장빙(정확한 주소 불명)도 2023년 위챗 그룹에 대법 노래 한 곡을 올렸다가 납치됐다고 한다.

리훙타오와 장빙은 3년 6개월 형을 불법으로 선고받았다. 리훙타오는 판결에 불복해 타이위안시 법원에 항소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판사는 리훙타오에게 “파룬궁수련자들에게는 증거나 법률을 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2023년 10월 9일, 리훙타오는 강제로 산시성 진중 감옥 집단 훈련대로 보내져 5개월간 있었고, 그 후 진중 감옥 제2감구로 이송됐다.

장빙은 진중 감옥 제10감구에 불법 구금됐다.

리훙타오는 1975년 10월생으로 시난교통대학 학사 졸업 후 공정 감리 기사로 일했다. 그는 1995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2001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파룬궁 수련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대법을 수호했다. 귀향 후 지역 악인들의 박해를 받아 중국철도 1국에서 부당하게 해고됐다.

2010년에는 중국 전통 무용을 선양하는 션윈 공연 DVD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스자좡시 경찰에 납치돼 박해받았고 4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당했다.

장빙은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2년 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최근 몇 년간 명혜망은 2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허난성(특히 허난성 뤄양) 인터넷 경찰에 의해 충칭, 후베이, 베이징, 산둥, 허베이, 저장, 상하이, 랴오닝 등지에서 온라인상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납치돼 박해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그중 상하이의 65세 파룬궁수련자 다이즈잉(戴之穎)은 뤄양시 젠시구 법원에서 9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파룬궁수련자 쑨완솨이(孫萬帥)는 허난성 뤄양시 젠시구 법원에서 8년 형을 불법 선고받고 3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 부과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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