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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최소 95명의 파룬궁수련자 부당한 판결 받아

[명혜망](종합 보도)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2024년 7월과 8월에 최소 95명의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연령은 66세로(연령 미상자 제외) 가장 심각한 박해가 있었던 지역은 순서대로 산둥성 17명, 지린성 15명, 쓰촨성 11명, 랴오닝성 6명, 헤이룽장성, 후베이성, 베이징시, 윈난성이 각각 5명이다.

图1:2024年7~8月获悉中国大陆95名法轮功学员遭中共枉判
2024년 7~8월,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 95명이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 받았다.
图2:2024年7~8月份获知95名法轮功学员遭中共非法判刑按刑期分布
2024년 7~8월, 파룬궁수련자 95명이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 받은 형기 분포도

박해 사례:

1. 톈진시 파룬궁수련자 치즈인, 부당한 9년형 선고 받아

치즈인(齊志銀)은 올해 62세로 톈진시 우칭구 상마타이전에 거주한다. 그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고 심신이 모두 이롭게 됐다.

2017년 12월 28일, 톈진시 공안국은 대규모 경찰과 각 구급 공안분국 및 산하 파출소를 동원해 전시에서 37명의 수련자를 납치했다. 그날 정오 12시경, 톈진 공안국 국보대대(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부서), 우칭 분국 국보대대와 더우장좡 파출소의 20여 명의 경찰이 다젠창전의 파룬궁수련자 가오위밍(高玉明)의 집에 들이닥쳐 가오위밍과 파룬궁수련자 치즈인, 저우허우메이(周厚美), 가오젠링(高建玲)을 체포했다. 가오위밍의 집에서 컴퓨터, 프린터, CD 레코더, 휴대폰과 1만 위안 이상의 현금을 압수해갔고, 동시에 치즈인의 집도 불법 수색했다.

당시 최소 14명의 파룬궁수련자인 리융취안(李永泉), 가오리쥐안(高立娟), 황쥔쥐안(黃俊娟), 뤼허우펀(呂厚芬), 가오위밍, 치즈인, 양윈샹(楊芸響), 저우허우메이, 진즈(金芝), 허구이룽(何桂榮), 쉬쉐리(徐雪麗), 가오젠링, 펑쥔링(馮俊苓), 둥쉐메이(董學梅)가 납치돼 계속 구금됐다. 치즈인은 우칭구 구치소에서 8개월간 불법 구금됐고, 그는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다. 40일 후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되자 ‘처분보류’로 집으로 돌아왔다. 나중에 톈진 법원에서 소환장을 보내 구치소로 오라고 했지만 치즈인은 박해에 저항하며 가지 않았다. 이후 치즈인은 박해를 피하기 위해 집을 떠나 유랑 생활을 했다.

이후 시간 동안 12명의 수련자들이 차례로 불법 판결을 받고 벌금을 강요당했다. 그 중 리융취안 11년, 가오리쥐안 9년, 황쥔쥐안 7년 6개월, 가오젠링 7년 6개월, 가오위밍 6년, 뤼허우펀 5년 6개월, 쉬쉐리 4년 6개월, 양윈샹 4년, 저우허우메이 4년, 펑쥔링 3년 6개월, 진즈 3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5년 이상의 유랑 생활 후인 2024년 2월 4일, 치즈인은 베이징에 있는 딸 집에서 경찰에 의해 납치돼 다시 톈진 우칭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현지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은 합작해 치즈인을 모함했다.

2024년 8월 초에 알려진 바로는, 치즈인이 2024년 7월 현지 법원에 의해 9년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2. 산둥 라이양시 파룬궁 여성 수련자 쑨청룽 7년형 불법 선고 받아

쑨청룽(孫成榮)은 50대로, 산둥성 라이양시 산첸뎬전 쑹자좡촌에 거주한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 관계자들의 박해를 받았다. 2022년, 쑨청룽은 산첸뎬전 파출소에 가서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경찰과 사법기관의 모함을 당했다. 2023년 봄, 옌타이시 현지 법원 관계자들이 산첸뎬전 쑹자좡촌에 와서 쑨청룽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구체적인 시간과 재판 상황은 조사 중)

2023년 9월, 산첸뎬전 파출소 경찰들이 쑨청룽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쑨청룽을 옌타이시 푸산 구치소로 끌고 갔다. 2024년 2월 말, 쑨청룽은 지난시에 있는 산둥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쑹자좡촌 간부의 말에 따르면 쑨청룽은 법원에 의해 7년 중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고 한다.

3. 파룬궁 수련 후 10여 가지 병 치유된 랴오닝성 진저우시 장슈칭, 부당한 6년형 선고 받아

장슈칭(張秀琴)은 1963년 10월 25일생으로, 어릴 때부터 체질이 약하고 병이 많았으며 삶에서도 불행이 많았다. 결혼 후에는 남편의 구타와 학대를 자주 겪었다. 아이를 낳자마자 남편과 이혼을 강요당해 ‘빈손으로’ 어린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갔다. 가장 힘들 때는 아이와 함께 기차길로 뛰어들어 생을 마감하려고 했다. 아마도 운명의 배치였는지, 그녀는 온몸의 병을 안고 그렇게 고통 속에서 살아왔다.

장슈칭의 어머니 차이구이펀(蔡桂芬) 역시 ‘만성 환자’로, 여러 질병을 앓고 있어 평생 약에 의존해 살았으며 여름에도 솜옷을 입어야 했다. 1994년, 차이구이펀이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자 온몸의 병이 곧 사라졌다. 이 모든 것을 장슈칭이 목격했다. 1997년, 장슈칭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를 수년간 괴롭혔던 십여 가지 질병들, 즉 심장병, 현기증, 좌골신경통, 위장병, 류마티즘, 부인과 질환, 뇌 질환, 견비통, 경추병, 피부병, 만성 불면증 등이 빠르게 사라졌다. 대법은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주었고 그녀에게 살아갈 희망을 주었다.

그러나 1999년 7월 중공 악당이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하면서 장슈칭은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악명 높은 랴오닝성 마싼자 수용소에 불법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2024년 1월 17일, 장슈칭은 진저우시 톄둥 시장 부근의 밍싱 주택단지에서 진저우시 공안국 구타분국 국보 경찰들에게 미행당하다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고, 이후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장슈칭은 진저우시 공안국 구타분국 국보대대에 의해 진저우시 관할 링하이시 검찰원으로 넘겨졌고, 이후 링하이시 검찰원은 그녀를 다시 링하이시 법원으로 넘겼다.

2024년 4월 11일 오전 10시 35분, 장슈칭은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그녀의 변호사와 가족 변호인은 그녀를 위해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무죄 변호를 했고, 장슈칭도 자기 변호를 했다. 그녀는 자신이 무죄라고 말했다. 정오 12시, 장슈칭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는 가운데 불법 재판은 급하게 끝났고, 그 자리에서 선고는 내려지지 않았다.

2024년 5월 10일, 장슈칭은 링하이시 법원에 의해 6년형을 불법 선고받고 1만 2천 위안의 벌금을 강요당했다. 그녀가 항소한 후, 7월 2일 진저우시 중급법원은 또다시 불법 판결을 내려 원심을 유지했다. 8월 18일에서 21일 사이에 장슈칭은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4. 4년 전 허난성 공안에 의해 타지에서 납치된 산둥성 수련자 우자젠, 6년형 불법 선고 받아

우자젠(吳佳健)은 몽골족으로 1984년 2월 10일생이며 올해 40세다. 우자젠과 그의 가족은 원래 랴오닝성 푸신시에 거주했다. 그의 부모는 1996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심신에 모두 이로움을 얻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우자젠도 이를 통해 파룬따파의 신묘함을 알게 됐다. 1999년 7월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우자젠의 가족은 파룬궁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공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았다. 경찰들은 자주 학교에 와서 당시 15세였던 우자젠을 괴롭히며 그의 부모의 행방을 추궁했다. 2000년 말, 그의 부모는 현지 경찰에 의해 납치되고 구금됐으며 돈을 강탈당했다.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등지고 떠나야 했고 성적이 우수했던 우자젠도 어쩔 수 없이 학업을 중단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진학의 기회를 잃게 됐다. 가족들은 유랑 생활을 하며 여러 고난과 우여곡절을 겪은 후, 최종적으로 산둥성 칭다오시 라이시시 장산진으로 이주했다.

2020년 11월 7일 저녁 6시, 우자젠은 신분증 확인을 구실로 집에 들이닥친 7명의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 중 4명은 장산전 리취안좡 파출소 경찰이었고, 3명의 사복 경찰은 허난성 뤄양시 국보 경찰이었다. 경찰들은 어떠한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은 채, 단지 우자젠을 파출소로 데려가 상황을 확인하겠다고만 말했다. 당시 우자젠은 잠옷 차림이었는데 경찰들은 양말조차 신지 못하게 한 채 그를 끌고 갔다.

우자젠은 허난 뤄양 국보에 의해 허난으로 끌려가 뤄양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위챗을 통해 진상 영상을 전달했다는 이유로 뤄양시 젠시구 검찰원으로 넘겨졌다. 2021년 4월 25일, 젠시구 검찰원 검사 우장양은 우자젠을 뤄양시 젠시구 법원으로 넘겼다. 그 후 우자젠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끊겼다. 2023년에 이르러서야 그의 가족들은 우자젠이 6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자젠의 어머니 쑹징슈(宋婧舒)는 딸이 갑자기 납치되고 오랫동안 소식이 없자(구치소에서 면회를 허용하지 않았음), 딸의 안위를 걱정한 나머지 건강에 이상이 생겼고, 2022년 정월 초육일에 억울함을 안고 세상을 떠났다. 결국 마지막까지 딸을 한 번 보지도 못했다.

명혜망 정보에 따르면, 허난성 뤄양시 경찰은 2019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타지에서 납치했으며, 인터넷상에서 파룬궁 진상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이들 수련자들에게 중형을 불법 선고했다.

5. 산둥성 린이시 이난현 파룬궁수련자 왕훙메이, 부당한 5년형 선고 받아

왕훙메이(王洪梅)는 올해 57세로, 원래 이난현 화학비료 공장 직원이었다. 그녀의 남편은 일찍 세상을 떠나 어린 아들과 의지하며 살았다. 1999년 이전, 파룬따파가 이난현에 전해졌을 때 왕훙메이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그녀의 심신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남편의 이른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우울한 마음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왕훙메이는 파룬따파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받았다. 2009년 1월 17일, 왕훙메이는 경찰에 의해 집에서 납치돼 불법 구금됐고, 이후 린이시 세뇌반으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린이시 세뇌반에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은 후, 그녀는 또다시 3년의 강제노동 처분을 받아 산둥성 제1여자노동수용소에 불법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노동수용소에서 왕훙메이는 간수들의 전기 충격, 장시간 기립 등 여러 고문을 당했다.

2023년 10월 24일, 왕훙메이는 길에서 갑자기 사복 경찰 옌샤오위에 의해 납치됐다. 그날 밤 옌샤오위와 이난현 공안국 국보대대 대장 궈징이 좐부진 파출소 경찰들과 함께 차량 두 대에 20여 명을 태우고 왕훙메이의 집으로 가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그들은 파룬궁 서적과 사부님 법상(法像) 등 개인 물품을 압수해갔다. 왕훙메이의 다른 거처도 그날 경찰에 의해 불법 수색을 당했고, 대량의 진상 자료와 서적이 압수됐다. 왕훙메이는 이난현 구류소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2023년 11월 9일은 왕훙메이의 불법 구금 기간이 만료되는 날이었다. 가족들이 그녀를 데리러 갔지만 허사였고, 그녀는 비밀리에 린이시 구치소로 끌려갔다. 가족들은 그녀에 대한 어떤 소식도 얻을 수 없었다.

2024년 4월 1일 전후로, 왕훙메이는 이난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4년 8월 초에 알려진 바로는, 왕훙메이가 이난현 법원에서 5년형을 불법 선고받은 후 약 2주 전에 이미 지난 여자 감옥으로 끌려갔다.

6. 지린시 융지현 시양진 73세 파룬궁수련자 류지, 5년형 불법 선고 받아

류지(劉吉)는 융지현 시양진 하마탕촌에 살고 있다. 그는 예전에 친척의 집을 허물 때 벽체가 무너져 그의 온몸이 깔렸다. 병원 감정 결과 요추 3번 압박 골절이었고,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살아있는 것이 죽는 것만 못했다. 그는 병원에 7일 밖에 입원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당시 의사는 그에게 최상의 상태라 해도 지팡이를 짚고 걷는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류지를 수년간 괴롭혔던 만성 위장병, 신장병, 견비통 등의 질병과 압상 후유증이 모두 사라졌다.

2019년 11월 12일, 류지가 황위향에서 ‘진선인(真善忍)은 좋습니다’ 현수막을 걸다가 황위향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류지는 구치소에 2개월 이상 불법 구금되어 있을 때 심각한 고혈압 증세를 보였다. 당시는 전염병 기간이었는데, 전염병이 지나간 후 황위 파출소에서 그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처분보류’를 해주겠다며 1만 위안의 보석금을 내라고 했다. 2020년 3월 10일, 류지는 집으로 돌아왔다. 4월 10일, 류지는 촨잉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5월 22일, 법원은 불법 판결문을 발부했고, 류지는 2년형을 불법 선고받고 3천 위안의 벌금을 강요당했다. 재판장은 리중청, 배심원은 취펑제, 쉬옌, 서기는 옌쥔천이었다. 7월 2일, 류지는 황위향 파출소 경찰 두 명에 의해 납치돼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건강검진을 받았다. 류지는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3년 10월 30일 오전 10시경, 융지현 공안국 5~6명(그중 두 명은 여성)이 시양진 파출소와 현지 협경과 함께 류지의 집에 불법 침입했다. 그들은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저곳을 뒤지기 시작했고, 프린터 두 대와 컴퓨터 한 대, 그리고 파룬궁 서적 몇 권을 불법으로 압수해갔다. 또한 70대의 류지를 융지현 공안국으로 끌고 갔다. 류지가 그들의 불법 심문에 협조하지 않자 그 중 한 경찰이 그의 뺨을 두 대나 때렸다. 그들은 류지를 구치소로 보내려 했으나,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한 결과 기준에 미달되어 그날 밤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3일 후, 그들은 다시 류지를 융지현 공안국으로 끌고 가 구치소로 보내려 했지만, 신체검사 결과 기준 미달로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했다.

2024년 3월, 류지는 검찰원에 두 번, 법원에 세 번 끌려갔고, 3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그러나 혈압이 너무 높아 융지현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했다. 그는 다시 6개월의 주거지 감시 처분을 받았다.

2024년 7월 8일, 류지는 다시 지린시 촨잉구 법원으로 끌려가 5년형을 불법 선고받았고, 지린시 465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 몇 년간 류지에 대한 끊임없는 박해와 괴롭힘으로 인해 노인의 심신에 매우 큰 피해를 입혔다. 그의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혈압이 220 이상이었다.

지린시 촨잉구 법원 판사 리중청은 류지의 생사를 아랑곳하지 않고 그를 강제로 지린시 구치소로 보내려 했지만 지린시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했다. 7월 9일에는 그를 융지현 구치소로 보내려 했지만 또다시 거부당했고, 6개월간 주거지 감시 처분을 받게 됐다.

7. 허베이 스자좡 리샤오옌, 기차 탑승으로 부당한 5년형 선고 받아

리샤오옌(李曉岩)은 약 60세다. 2004년, 그녀는 우연한 기회와 건강상의 이유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심신이 모두 이로움을 얻었다.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마음도 정화되어 원래의 사소한 것에 연연하던 성격에서 낙관적이고 개방적인 성격으로 바뀌었으며, 모든 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리샤오옌은 이전에 성격이 강직하고 고집이 세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고, 부부 갈등이 끊이지 않아 결국 이혼까지 이르렀다. 수련을 시작한 후, 리샤오옌은 갈등에 부딪혔을 때 먼저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선량해야 하며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부부 간의 인연은 소중히 여겨야 하며, 아내로서 온화하고 현명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샤오옌은 말했다. “만약 일찍이 이러한 도리를 알았다면 이혼하지 않았을 거예요.” 다행히도 이혼 후에도 샤오옌은 전 시어머니, 즉 아이의 할머니와 예전처럼 잘 지냈다. 아이의 할머니는 자주 샤오옌에게 전화를 걸었고 샤오옌도 자주 노인의 안부를 물었다. 아이의 생일이나 시어머니의 생일 때마다 함께 모여 즐겁게 식사하고 기쁘게 축하했으며, 노인에게는 축복을, 아이에게는 위안을 주었다.

2023년 7월 27일, 리샤오옌은 스자좡에서 기차를 타고 고향인 지린성 위수시로 친척 방문을 가려다 스자좡 기차역에서 납치됐다. 당시 중공 중앙의 베이다이허 회의 때문이라고 하는데, 리샤오옌은 신분증 검사를 받다가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어 기차역 파출소에 의해 저지당했고 가방을 검사당해 진상지폐가 발견되어 불법 구금됐다.

그날, 스자좡시 위화구 팡싱 파출소는 리샤오옌을 끌고 가서 가택수색을 했다. 리샤오옌이 열쇠로 문을 열지 않자 철도 공안국 경찰 약 10명이 와서 가족들에게 강제로 문을 열게 했고, 파룬궁 서적과 자료, 진상지폐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갔다. 리샤오옌은 철도 공안처 경찰들에게 끌려갔다.

리샤오옌은 스자좡시 제2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스자좡시 철도 공안, 검찰, 법원 관련자들에 의해 모함을 당해 부당하게 5년형을 선고받았다. 리샤오옌은 베이징시 제4중급법원(철도법원)에 항소했다. 2024년 5월 말 불법 판결이 유지됐다.

리샤오옌은 이번에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단지 심신을 수련하고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공법을 연마했을 뿐인데 어떻게 범죄자가 됐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원래 화를 잘 내던 성격을 고치고, 사람들에게 성실하고 친절하며, 일을 성실하고 부지런히 하는 것이 어떻게 판결을 받게 됐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8. 산시성 위린시 파룬궁수련자 장추이팡, 불법적인 5년형 선고 받아

장추이팡(張翠芳)은 60세 정도로, 산시성 위린시 위양구에 거주한다. 그녀는 원래 몸이 허약했고, 아이를 낳은 후 기관지염과 반신마비 등의 질병에 걸렸으며 장기간 치료해도 차도가 없었다. 1998년 9월,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그달에 바로 약물 치료를 중단했으며 건강 상태가 점차 좋아졌다. 장추이팡은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은 제게 두 번째 생명을 줬을 뿐만 아니라 제 가정도 구했습니다. 남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폐인이 되어 노동력을 상실했고 저는 이혼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파룬궁 수련을 통해 그를 포기하지 않았고 우리 가정은 여전히 온전합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장추이팡은 파룬궁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공 관계자들의 괴롭힘, 가택수색, 납치, 판결 등 박해를 받았다. 2014년, 장추이팡은 푸구현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관계자들의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전법륜》과 진상 달력 등 물품을 빼앗겼다. 2017년 7월 31일, 집에 진상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는 이유로 장추이팡은 다시 경찰에 납치돼 1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2022년 8월 1일, 장추이팡은 위린시 위양구 국보 경찰에 의해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약 8개월간의 불법 구금과 모함 끝에 2023년 3월 초 첫 번째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장추이팡이 화상 재판에서 말하기를 거부해 재판이 취소됐다.

2023년 3월 중순, 명혜망이 위린시 위양구 정법위원회 두목의 장추이팡에 대한 박해를 폭로한 후, 그들은 수치심과 분노를 느껴 3월 23일 경 장추이팡을 법원으로 끌고 가 두 번째 재판을 열었다. 장추이팡에게 파룬궁 진상 책자를 보냈다고 주장하는 두 명의 소위 ‘증인’의 ‘증언’을 읽었다고 한다.

2023년 5월 1일 전, 위양구 법원은 장추이팡에 대해 세 번째 불법 재판을 열었다. 재판 전에 가족들에게 통보하지 않아 재판 중에도 가족들이 방청하지 못했다. 장추이팡이 항의 의사를 표시하자 법원은 장추이팡의 조카에게 방청하라고 통보했지만 그가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에 장추이팡의 딸에게 방청하라고 통보했지만 딸은 직장에서 즉시 휴가를 낼 수 없어 방청에 참석할 수 없었다. 나중에 법원은 장추이팡의 남편에게 방청하러 오라고 통보했다. 그녀의 남편은 수년 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처음에는 수년간 노동력을 상실했다가 지속적인 치료 후 일부 노동력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심각한 후유증이 있어 직장에서 다른 사람의 지시에 따라 일할 수 있을 뿐이며, 실제로 직장 업무와 개인 업무 등을 구분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는 상태였다. 이는 법원이 법률을 위반하고 사전에 가족들에게 통보하지 않아 가족들이 미리 방청 준비를 할 수 없게 한 것이며, 법원이 임시로 사람을 찾아 참석하게 한 것이다.

장추이팡은 5년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장추이팡은 가족의 기둥이었고, 그녀의 남편은 수십 년간 장추이팡의 보살핌에 의지해 살아왔다. 이번 납치와 판결로 인해 장추이팡의 남편은 그녀의 보살핌을 잃고 생활이 어려워졌다.

9. 후베이 안루시 80대 노인 등 다수의 파룬궁수련자 불법 판결 받아

후베이 안루시의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 판결을 받았다.

– 80대의 황밍팡(黃明芳)은 2024년 5월에 1년형을 불법 선고받았고, 여전히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 약 79세의 쑨유란(孫有蘭)은 2023년에 2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 류핑(劉萍)은 2023년에 3년형을 불법 선고받았고, 2024년 6월 후베이성 여자 감옥으로 보내졌다.

– 웨이칭전(魏淸珍)은 2023년에 1년 2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 허즈전(何志珍)은 2023년에 1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또한, 안루시 파룬궁수련자 쿵주훙(孔久紅)은 2024년 5월 7일 안루 법원에 의해 7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이에 앞서 4월 17일 재판 당일, 안루 법원은 4명의 파룬궁수련자 우슈팡(吳秀芳, 73세), 마오추이잉(毛翠英), 쉬구이윈(徐桂雲), 스리잉(施禮英, 여, 70세 정도)에게 각각 7개월 정도의 형기를 불법 선고하고 각각 3000위안의 벌금을 강요했다.

80대의 파룬궁수련자 황밍팡(黃明芳)은 2024년 5월 10일 안루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노인은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이 합법적이며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서명을 거부했다. 그녀는 법정에서 어지러움 증상을 보여 법원은 당일 휴정을 선언했다.

2022년 12월 6일, 안루 푸청 파출소 부소장 황야쥔은 안루시 공안, 검찰, 법원, 정법위원회, ‘610’, 지역사회 관계자 등 13명을 모아 황밍팡의 집에 불법 침입해 가택수색을 했다. 그들은 그녀의 파룬궁 서적 61권,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등 물품을 빼앗아갔고, 심지어 그녀의 생활비 몇천 위안도 강탈했다. 또한 현지의 한 수련자가 진상을 알리다 경찰에 납치된 사건과 황밍팡이 연관됐다는 이유로, 오후 3시 30분경 이들은 황밍팡을 푸청 파출소로 끌고 가 불법 심문을 했고 밤 10시가 넘어서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3년 7월 20일, 푸청 파출소 부소장 황야쥔과 국보 경찰 왕 씨가 황밍팡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안루시 법원으로 끌고 갔다. 법원 관계자들은 그녀에 대해 재판을 열 것이며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루시 탕디전 나리싱푸촌에 사는 쑨유란은 2023년 9월 국보와 파출소 등 경찰에 의해 창쑹촌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고, 11월경 리위안으로 옮겨져 불법 구금됐다. 이후 상황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쑨유란은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여러 차례 중공 관계자들의 괴롭힘과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녀는 2016년 12월 16일 안루시 국보, 탕디전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2017년 6월 안루시 법원에 의해 3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2023년 9월 19일 오전 11시경, 쉬구이윈은 집에 침입한 안루 공안국 국보대대, 푸청 파출소 경찰에 의해 창쑹촌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고 이후에 구치소로 옮겨졌다. 2024년 4월 17일, 쉬구이윈은 안루 법원에 의해 7개월 정도의 형을 불법 선고받고 3천 위안의 벌금을 강요당했다.

파룬궁수련자 류핑은 2023년 8월 11일 불법 구금됐다. 국보 경찰은 가족들에게 25일에 석방하겠다고 말했지만, 그 기간 박해를 가중하기 위해 또다시 경찰차 두 대를 류핑의 집으로 보내 문을 강제로 열고 수색했다. 8월 25일이 되자 류핑의 가족들이 구류소에 가서 그녀를 데리러 갔지만 류핑을 만나지 못했고, 경찰은 가족들이 류핑을 만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류핑은 계속해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파룬궁수련자 웨이칭전은 2022년 12월 6일 오전 안루시 도심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안루 공안국 푸청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파룬궁수련자 허즈전은 안루시 탕디전 이터우촌 사람으로, 2023년에 1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자세한 상황은 조사 중이다.

안루시 파룬궁수련자 팡쭝쥐(方宗菊)는 4년형을 불법 선고받아 후베이성 여자 감옥에 불법 구금됐으며, 2024년 7월에 만기될 예정이다.

10. 산둥성 80세 노인, 3년 6개월 형 불법 선고받고 수감돼

산둥성 쯔보시 파룬궁 여성 수련자 리징화(李景花)는 현재 80세다. 2022년 10월, 그녀는 누군가의 악의적인 신고로 난딩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경찰은 전염병으로 인해 그녀에게 1년간 처분보류 처분을 내렸다. 그 기간 현지 국보대대는 노인에 대해 사법 모함을 했고, 2023년에 노인을 쯔보시 구치소로 끌고 갔다. 2023년 8월, 장뎬 법원은 리징화에게 3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하고 5000위안의 벌금을 강요했다. 리징화는 이미 지난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중공 기관들은 말기 광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2년간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불법 판결에서 미쳐 날뛰고 있다. 80대 이상 노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다음은 최근 몇 년간 명혜망에서 폭로한 80세 이상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 판결을 받은 몇 가지 사례다.

◎ 2023년 12월 5일, 당시 90세였던 장시성 난창시 파룬궁 여성 수련자 위팡좡(喻芳莊)이 장시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갔다. 2년 전 노인은 법원에 의해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그녀는 2024년 5월 20일에 부당한 형기를 마쳤고, 그날 현지 사법국 관계자들과 경찰이 모두 감옥에 가서 그녀를 데려가려 했지만, 그녀의 아들이 단호히 거부하고 택시를 타고 어머니를 집으로 데려갔다. 위팡좡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감옥에서 수갑 채우기, 뜨거운 물로 지지는 등의 고문을 당했고 때로는 밥을 먹지 못했다고 한다.

◎ 2023년 5월, 당시 88세였던 장쑤성 창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천런린(陳仁林)이 장쑤성 쑤저우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이전에 천런린은 중공 법원에 의해 7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같은 해 12월, 노인은 감옥에서 마비 증세를 보였지만 감옥은 여전히 그를 석방하지 않았다.

◎ 2023년 9월, 당시 87세였던 간쑤성 바이인시 파룬궁 여성 수련자 랴오안안(廖安安)이 바이인구 법원에 의해 6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 2023년 3월, 당시 86세였던 랴오닝 선양시 파룬궁 여성 수련자 량수즈(梁淑智)가 랴오중구 법원에 의해 3년형을 불법 선고받고 2만 위안의 벌금을 강요당했다. 선양 제1구치소는 그녀의 건강 상태를 이유로 수용을 거부했다.

◎ 2023년 4월, 당시 85세였던 광둥 마오밍시 파룬궁 여성 수련자 랴오위잉(廖玉英)이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마오밍 사법 관계자들에 의해 판결 선고를 받았다(형기는 조사 중). 감옥 외 집행 처분을 받았다.

◎ 2023년 8월, 당시 85세였던 후난성 창사시 파룬궁 여성 수련자 저우웨이췬(周慰群)이 창사시 왕청구 법원에 의해 2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 2023년 8월 31일, 당시 84세였던 지린 지린시 파룬궁 여성 수련자 펑펑윈(馮鳳雲)이 지린시 창이구 법원에 의해 4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 2023년 7월 초, 당시 84세였던 광둥성 제양시 파룬궁 여성 수련자 야오징자오(姚靜嬌)가 7월 초 경찰에 의해 광둥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이전에 야오징자오는 현지 중공 법원에 의해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2024년 7~8월 중국 대륙 파룬궁수련자 불법 판결 상황 통계표(80KB)

 

원문발표: 2024년 9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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