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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수련자 원칭팡, 여자감옥서 박해로 불구돼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첸안시 파룬궁수련자 원칭팡(聞慶芳)이 최근 스자좡 여자감옥에서 구타당해 다리를 쓰지 못해 계속 마비 상태에 처해 있다.

원칭팡은 첸안 법원과 탕산시 중급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은 후, 2023년 12월 17일 스자좡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원칭팡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아 감옥 경찰과 수감자들에게 심하게 구타당해 온몸에 상처를 입고 다리를 쓰지 못해 계속 마비 상태에 있으며, 손과 신체 근육도 위축됐다. 그녀는 2025년 7월 31일 부당한 형기를 마치게 된다.

2023년 12월 17일, 원칭팡은 허베이성 여자감옥 14감구(監區)로 끌려갔다. 2023년 12월 22일 밤, 수감자 표식이 있는 명찰을 달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리, 쿵판진, 장하이룽, 마옌페이, 마웨이나 등 5명의 수감자들에게 맞아 온몸에 상처를 입고 거의 죽을 뻔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다리를 쓰지 못해 계속 마비 상태에 있어 스스로 기어다녀야 했다. 또한 시력도 물체를 잘 볼 수 없을 정도로 나빠졌다. 원칭팡이 약 복용을 거부하자 감옥경찰은 수감자들에게 지시해 그녀의 음식에 약을 섞었다. 그러자 그녀의 손과 신체에 근육 위축 현상이 나타났다.

원칭팡은 1966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58세이며, 첸안시 주택도시농촌건설국 직원이다. 그녀는 1998년 4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진선인(真·善·忍) 기준에 따라 수련하면서 이익을 담담히 여기고 갈등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성격이 명랑하고 관대해졌다. 원래 앓고 있던 건선, 사지무력, 기면증 등 고질병이 치료하지 않았는데도 나았고 건강이 점점 좋아져 그녀는 대법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 이후, 원칭팡은 중공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되고 구금됐으며, 한때 박해로 장애인이 되기도 했다.

2015년 12월 15일 오전 10시경, 원칭팡은 임대 주택에서 파룬궁수련자 완융훙(萬永紅), 저우슈샤(周秀霞), 류샤오위안(劉小元)과 함께 경찰에 납치됐다. 다음날 오전 첸안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 궈둥성, 량쉐우 등에 의해 탕산시 제1구치소로 끌려갔다. 원칭팡은 신체검사에 불합격돼 풀려났다. 귀가 후 그녀는 현지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2016년 8월 중순, 첸안시 검찰원은 원칭팡 등 4명의 파룬궁수련자에게 소위 ‘기소장’을 발부했다. 완융훙, 저우슈샤, 류샤오위안의 가족들은 그들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첸안시 법원 관계자는 원칭팡의 딸에게 전화해 어머니가 법원에 와서 소위 ‘기소장’을 받아가라고 했다. 원칭팡은 이 사실을 알고 집을 떠나 도피할 수밖에 없었다. 다른 세 명의 파룬궁수련자는 2019년 3월 19일 첸안시 법원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아 완융훙은 4년, 저우슈샤와 류샤오위안은 3년 6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원칭팡은 2022년 8월 1일 다시 첸안시 공안국 경찰에 납치됐다. 2023년 4월 27일과 6월 중순 두 차례의 불법 재판 후, 그녀는 2023년 7월 어느 날 ‘허베이성 첸안 법원 형사 판결문’을 받았는데, 그녀에게 3년형과 7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했다. 그녀는 이 부당한 판결에 불복해 탕산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2023년 9월 5일, 원칭팡은 첸안 법원이 송달한 ‘허베이성 탕산시 중급법원 형사 재정서’를 받았는데, 항소가 기각되고 원심이 유지됐다.

2023년 12월 17일, 원칭팡은 스자좡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현재 원칭팡은 파룬따파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고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하고 있으며, 신체가 장애를 입은 상황에서도 매일 강제로 세뇌교육을 받고 있다. 그녀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어 정의로운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원칭팡이 중공의 박해를 받은 더 자세한 내용은 ‘진선인 신앙으로 여러 차례 박해 받은 허베이 원칭팡, 다시 3년형 부당 선고 받아’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첨부: 대법제자를 박해한 수감자들

마리(馬麗), 여성, 1980년 4월생, 안후이 출신, 키 157cm. 그녀는 중공 악당에 현혹돼 대법 진상을 모르는 상태에서 베이징에서 20여 년간 거주했으며, 남편 장춘슝(蔣存雄)은 한단 감옥에서 복역 중이다.

쿵판진(孔繁瑾), 여성, 30대, 헝수이 출신, 이미 출소했으며 대법제자들에게 매우 사악했다.

장하이룽(姜海榮), 싱타이 지역 출신, 38~39세, 키는 약 170cm.

마웨이나(麻蔚娜), 스자좡시 출신, 키 약 160cm, 40대, 이미 귀가.

마옌페이(馬豔菲), 한단 출신, 키 160cm, 30대.

 

원문발표: 2024년 9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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