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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페이 칠순 수련자 장자오잉, 또다시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안후이성 통신원) 안후이성 허페이시 파룬궁수련자 장자오잉(江兆英·71)이 지난 8월 중순 1년 8개월 징역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이는 장자오잉이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두 번째로 불법 판결을 받은 것이다.

허페이시 루양구에 거주하는 장자오잉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신념으로 인해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7차례나 납치와 구금을 당했다. 다음은 그녀가 겪은 박해 사실을 간략히 서술한 것이다.

2008년 9월 11일, 장자오잉은 두 살배기 손녀를 데리고 허페이 샤오양진(逍遙津) 공원에서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 신고로 경찰에 납치됐다. 이 과정에서 장자오잉은 손녀를 안고 차에 타기를 거부했으나 경찰은 그녀에게 고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했다. 장자오잉은 10일간 불법 구금됐다.

2015년 8월 25일, 장자오잉은 박해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허페이시 야오하이구 ‘610’(파룬궁 탄압기구)과 성리로 파출소에 납치돼 불법 심문을 받고 12일간 불법 구금됐다.

2019년 1월 22일, 장자오잉은 중공 요원들에 의해 13일간 불법 구금됐고, 음력 섣달그믐(2월 4일)이 돼서야 풀려나 귀가할 수 있었다.

2020년 3월 29일, 장자오잉은 자택에 침입한 경찰에게 납치돼 싱린 파출소로 끌려가 불법 심문을 받았으나 당일 석방됐다. 이 과정에서 컴퓨터, 프린터, 대법 서적 등 개인 소지품이 집에서 강탈당했다.

2021년 1월 21일, 76세 파룬궁수련자 류티페이(劉惕非)와 함께 장자오잉은 2020년 11월 한 청년에게 진상을 알리고 인터넷 검열 우회 프로그램이 담긴 USB를 전달했다는 이유로 허페이시 공안국 야오하이 분국 청둥 파출소 경찰에 의해 자택에서 납치됐다. 2021년 12월, 장자오잉은 허페이시 수산구 법원에서 1년형과 2천 위안의 불법 벌금을, 류티페이는 집행유예와 1천 위안의 불법 벌금을 선고받았다. 2022년 1월 20일, 장자오잉은 부당한 형기를 마치고 석방됐다.

2023년 12월 초부터 장자오잉은 약 20일간 외부와 연락이 두절됐다. 실종 전, 장자오잉의 아들은 경찰로부터 그의 어머니가 감옥 밖에서 진상을 알리는 모습이 신고돼 사진이 찍혔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찰은 이 사진을 아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에 장자오잉이 경찰에 납치돼 루양구 솽강 구치소에 비밀리에 감금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4년 1월, 장자오잉은 누명을 쓰고 수산구 법원으로 이송됐다. 2024년 8월 중순, 장자오잉은 수산구 법원에서 1년 8개월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사정을 아는 분들께서는 장자오잉 노인 박해에 가담한 기관 및 관계자들의 정보를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산구 법원:
주소: 안후이성 허페이시 창장시루(長江西路) 472호, 우편번호 230011
전화: 0551-65569999
원장: 자오성성(趙生升)

 

원문발표: 2024년 9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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