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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징역 10개월 선고받은 젊은 두 아이 엄마, 박해로 정신이상

[명혜망](광시성 통신원) 광시(廣西)성 장족(壯族)자치구 친저우(欽州)시 파룬궁수련자 천쉬안루(陳選如, 29, 여)는 지난해 8월 경찰에 납치된 후 구치소에서 고문 박해당해 정신이상이 됐다.

천쉬안루는 어린 두 아이를 둔 젊은 여성이다. 2023년 8월 23일, 그녀는 전기 자전거로 출근 중 친저우 공안국 친베이(欽北)분국의 경찰(5~6명)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가 거주하는 친난(欽南)구 찻집(그녀의 직장) 근처 임대 주택으로 끌고 가서 가택 수색을 진행해, 몇 년 전 다른 사람이 맡겨 둔 가방을 찾아냈다. 가방 안에는 ‘전법륜(轉法輪)’ 2권, 명혜주간, 경문 등이 있었다.

천쉬안루는 그길로 링산(靈山)현 구치소에 감금돼 공안, 검찰, 법원의 조사를 받았는데, 고문 구타당하며 자백을 강요받았다. 천쉬안루는 현지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징역 10개월과 벌금 3000위안을 선고받았다.

2024년 4월 11일, 가족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천쉬안루를 면회했을 때, 그녀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수갑을 찬, 죄수복 차림의 모습이었다. 천쉬안루는 가족들의 물음에도 아무 답변도 하지 못한 상태였으며,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지난 6월 1일, 가족이 다시 천쉬안루의 면회를 위해 구치소에 갔을 때도 여전히 수갑을 찬 채 나왔는데, 간신히 입을 벌려 말하려고 했으나 정신이 혼미해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정신이 완전히 나간 듯 입에 사탕 같은 걸 물고 우물거리고 있었고, 치아는 모두 검었다. 가족의 면회 내내 몇 명의 교도관이 계속 감시하고 있었다.

형기가 끝난 지난 6월 23일, 가족이 천쉬안루를 맞이하러 갔을 때, 구치소 소장과 부소장이 정신이 나간 천쉬안루를 부축해 데리고 나와 가족에게 인계했다. 천쉬안루의 정신 상태는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심각한 상태였다. 29세의 젊은 천쉬안루의 상태를 본 가족들은 참담했다.

천쉬안루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고, 관련 자료를 집에 보관했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돼 유죄판결을 받고, 혹독한 고문 구타로 정신 이상이 됐다. 아무리 악독한 정권이라도 이런 만행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직 중공 정권만이 천인공노할 이런 짓을 한다.

링산현 구치소는 천쉬안루의 정신 이상의 원인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구치소 측은 그녀의 생사를 무시한 채, 온갖 고문, 구타 등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도대체 친저우시 공안 친베이 분국, 링산현 구치소는 천쉬안루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 천쉬안루를 고문하고 구타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의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은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

(역주: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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