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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사무실’ 책임자가 어머니에게 파룬궁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0여 년 전,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받아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고 직장을 잃었다.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후 생계를 위해 한 집에 가정부로 일하게 됐다. 처음 고용주 집을 방문했을 때 여주인이 5~6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었다. 아기는 날 보자마자 흥분해서 계속 웃었다. 여주인은 기뻐하며 “당신과 인연이 있나 봐요. 전혀 낯을 가리지 않고 이렇게 좋아하네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일자리가 정해졌다. 여주인의 어머니도 “보기에 참 인상이 좋으시네요”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부부 둘 다 정부 부서에서 일하고 있었고, 남편은 정법위원회에서 일하는 ‘610사무실’ 책임자였다. ‘610’은 1999년 6월 10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만든 사악한 조직이다.

오늘날 중국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서로 믿지 못한다. 특히 가정부를 고용할 때는 더욱 조심스러워하고 의심이 많아 쉽게 믿지 못한다. 내가 이 집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남편은 지방에 살고 있던 어머니를 데려와 함께 아이를 돌보게 했고, 집 열쇠도 내게 주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점차 대법제자의 언행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고, 중공이 TV에서 선전하는 것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법제자의 말과 행동에서 진실함과 선량함, 관용과 인내가 배어 나왔고, 항상 상대를 위해 생각하는 것을 그들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장을 볼 때나 요리할 때 매우 절약했고, 그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면서도 낭비하지 않았다. 나는 남은 음식을 절대 버리지 않고 내가 먹었다. 집안 어디에 돈이나 물건을 놓아도 그들은 안심했다. 여러 번 빨래할 때 옷 주머니에서 돈을 발견했지만 항상 한 푼도 빠짐없이 그들에게 돌려주었다.

점차 그들은 나를 더욱 신뢰하게 됐고 가족처럼 대했고, 집 열쇠와 대문 열쇠도 모두 주었다. 결국 그의 어머니가 나와 함께 아이를 돌볼 필요가 없어졌고 모두 나에게 맡겼다. 그들이 출근하고 나면 나 혼자 집에서 아이를 돌봤고, 식사 후에는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어디를 가든 그들은 전혀 묻지 않았다.

신기하게도 내가 아이를 돌볼 때는 한 번도 사고가 나지 않았다. 아이가 걷고 뛸 수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부딪치고 넘어질 수 있지만, 내가 아이를 데리고 놀러 갈 때는 한 번도 어디에 부딪히거나 다치지 않았다. 내가 쉬는 날에 아이의 외할머니가 임시로 두 번 아이를 돌봤는데, 한 번은 머리를 다치고 한 번은 다리를 다쳤다. 외할머니는 “정말 이상해요. 당신이 몇 년간 봤을 때는 한 번도 다친 적이 없는데, 제가 이틀 봤더니 이틀 다 사고가 났네요. 저는 더 이상 아이를 못 보겠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아이의 외할머니, 할머니, 부모 모두 내 말을 믿었다. 아이 엄마도 “제가 직접 아이를 데리고 놀러 갔을 때도 여러 번 다리를 다쳤어요”라고 말했다.

점차 접촉하면서 그들 가족 모두 대법의 진상을 알게 됐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번은 아이 아빠가 근무 중 일찍 집에 돌아왔는데, 알고 보니 상사와 술을 마시고 너무 괴로워서 일찍 퇴근한 것이었다. 그가 갑자기 나에게 말했다. “당신네 파룬궁은 언제쯤 공산당을 무너뜨릴 수 있나요?” 나는 웃으며 말했다. “우리는 공산당을 무너뜨리려고 한 적이 없어요. 그들은 스스로 무너질 거예요. 우리 수련인은 정치와 무관해요. 우리는 단지 좋은 사람이 되고 선량해지며 자신을 수련할 뿐이에요. 우리는 누구의 권력을 빼앗으려 하지 않아요. 중공이 고집을 부리며 불법(佛法)을 수련하고 선을 향하는 좋은 사람들을 박해하고 천리를 거스르는 거예요. 하늘이 그들을 멸할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는 거의 울먹이며 말했다. “우리는 너무 고통스럽게 살아요. 매일 상사들과 술을 마셔야 하고, 누구 하나라도 함께 마시지 않으면 안 돼요. 당 체제 내에서 살아가려면 이래야 해요. 정말 목숨을 걸고 있어요. 목숨을 걸고 그들과 어울리는 거예요. 매일 마시고 또 마시고, 몸이 다 망가졌어요.” 알고 보니 그는 통풍이 있어서 밖에 나가 먹고 마실 때마다 병이 도져 고통스러웠고, 걸을 때도 절뚝거렸다. 하지만 생활을 위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출세하기 위해 젊은 나이에 관료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아첨하고 아부해야 했고, 각급 지도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그들과 어울려 먹고 마셔야 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관직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그에게 건강을 위해 파룬궁을 연마해보라고 권했다. 그는 “안 돼요. 제가 바로 당신들 파룬궁을 관리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하늘의 이치를 해치는 일을 하지 말고 빨리 이 ‘죽음의 자리’에서 떠나라고 권했다.

나중에 그는 그 610에서 떠났다. 그 후 그는 나를 그의 어머니 집으로 데려가 특별히 어머니에게 파룬궁 수련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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