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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시 수련자 양메이츠와 인밍화, 감옥에 납치돼 박해받아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옌타이시 파룬궁수련자 양메이츠(楊美慈·78)와 인밍화(尹明花·62)가 산둥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구금당하며 박해받고 있다.

1. 양메이츠,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아

양메이츠는 무핑구 다야오진 류자커우촌에 살고 있다. 2021년 1월 4일, 그녀는 무핑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고 1만 5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당했다. 무핑구 공안분국 경찰과 무핑구 검찰원 직원들이 양메이츠에게 씌운 터무니없는 이른바 ‘죄명’은 그녀가 2012년 9월, 2015년 7월, 2018년 9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믿고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는 이유로 세 차례 불법 행정구류(1회 10일, 2회 15일)를 당했다는 것이었다. 이른바 “거듭된 교육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파룬궁 수련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노인을 ‘누범’이라고 불렀다.

갑자기 여러 해가 지난 2024년 7월 말, 마을 서기와 치안주임이 양메이츠의 집을 찾아와 그녀에게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강요했다. 8월 중순 그녀를 산둥여자감옥으로 납치해 불법 구금하고 박해했다.

양메이츠가 당한 박해 상황에 대해서는 명혜망 기사 ‘세 차례 구류 박해가 ‘죄’로 누적돼 70대 농촌 여성 부당한 3년형 선고’, ‘세 차례 구류 박해 받은 70대 노인, 다시 불법 재판 직면’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2. 인밍화, 3년 6개월형 부당 선고 받고 감옥으로 납치돼

옌타이시 무핑구 다야오진 산베이터우촌 여성 인밍화는 1998년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갓 법을 얻은 그녀는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의 잔혹한 탄압과 박해가 시작되자 박해가 두려워 연마하지 못했다. 2022년 그녀는 다시 파룬따파 수련의 길로 들어섰고 평판이 매우 좋았다. 2024년 1월 21일 저녁, 집에서 갑자기 무핑구 하두이허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모든 파룬따파 서적과 많은 개인 물품을 빼앗겼다. 인밍화는 옌타이 푸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4년 4월 12일, 파룬궁수련자 왕쥔헝과 왕화웨이가 인밍화의 두 딸과 함께 파출소에 가서 인밍화의 석방을 요구했다. 경찰은 인밍화를 석방하기는커녕 오히려 왕쥔헝과 인밍화의 큰딸을 각각 무핑 구치소와 옌타이 푸산으로 납치했다. 두 사람은 37일간 불법 구금된 후 모두 1년간 불법 ‘처분보류’ 상태로 풀려났다. 인밍화의 큰딸은 원래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됐다. 왕화웨이와 인밍화의 작은딸은 구치소에 15일간 불법 구금됐으나 왕화웨이는 건강상 이유로 집행되지 않았다.

2024년 6월 13일 오전 9시, 인밍화는 무핑구 법원에 기소돼 불법 재판을 받았고 1시간도 안 돼 끝났다. 법정 밖에는 여러 명의 법원 경찰이 총을 들고 지키며 가족들의 방청을 허용하지 않았다. 인밍화의 조카가 법원에 가서 방청하려 했지만 중공 관계자들에 의해 쫓겨났다. 5개월이 넘는 비인간적인 고문과 감금을 겪은 인밍화는 몸이 현저히 야위었고 머리카락이 모두 하얗게 변했다. 하지만 그녀는 파룬따파가 정법이라고 굳게 믿었고, 어디에 있든 자신은 당당하고 바르게 처신해야 하며, 파룬따파 사부님 말씀을 듣고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했다.

2024년 8월 말, 인밍화의 가족은 ‘무핑구 법원 형사 판결문’를 받았는데, 인밍화에게 3년 6개월형을 불법 선고하고 1만 5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했다.

판결서에 쓰여 있는 내용을 보자.

인밍화의 집에서 파룬궁 서적 51권, 전단지 181장, 소책자 96권, 학습 노트 7권, CD 75장, 라디오, 스티커, 플라스틱 카드, 호리병 장식품 등 여러 점을 압수했다.

두 명의 이른바 증인의 증언

(1) 취챵리(인밍화가 속한 마을의 여성주임)은 말하기를, 파룬궁이 탄압받기 전에는 마을에 수련하는 주민들이 있었다. 파룬궁이 박해받은 후 마을에서 인밍화 등 수련자들에게 전향(수련 포기) 작업을 했다고 한다. 취챵리가 근무하는 동안 마을의 전신주나 벽에서 ‘파룬궁’ 스티커를 발견했고 당시 모두 제거했으며, 일부 주민들이 집 문 앞에서 ‘파룬궁’ 홍보물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2) 장한칭(인밍화의 사위, 정신병 환자)은 말하기를, 2022년 여름에 아내가 밖에서 파룬궁 홍보물을 가져오는 것을 보았다. 2024년 1월에 아내가 집에 있던 파룬궁 홍보물을 승용차에 실어 그날 장모 인밍화의 집으로 가져갔다. 4월에 또 아내가 파룬궁 홍보 자료를 집으로 가져오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이상의 이른바 ‘증거’와 우스운 ‘증언’이 무엇을 증명할 수 있는가?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하며, 불가(佛家)의 최상 수련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전수하셨다. 파룬궁은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5가지 공법을 보조로 하여 수련자들이 아주 짧은 시간 내에 몸과 마음의 정화, 도덕성 회복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롭고 합법적이다.

중공은 25년 넘게 마음을 닦고 선해지려는 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해 왔으며, 시비와 선악을 뒤집어 놓고 경찰이 불법적으로 체포하고 가택을 침입해 강탈함으로써 수많은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도 엄청난 재앙을 초래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정신(正信)을 고수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되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정의를 바로잡고 사회의 양심을 지키는 것이다. 앞으로 법치가 실현될 때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이들은 미래의 정의로운 법정 심판과 종신 책임 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9/1/481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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