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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메이저우시 수련자 6명, 불법 재판 직면

[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청장진의 파룬궁수련자인 쩡슈충(曾秀琼), 셰궈펀(謝國芬), 장타오펑(張桃鳳), 리리전(李利珍), 류메이펀(劉梅芬), 황슈전(黃淑珍)이 납치돼 3~4개월간 구금된 채 모함당했다. 메이현구 법원은 9월 12일 오전 9시 30분에 이들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 예정이다.

2024년 4월 17일 오후 2시경,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청장진 파출소 경찰 약 13명이 메이현구 청장진 푸구이촌에 있는 쩡슈충의 집에 침입해 쩡슈충과 그의 집에 있던 7명의 수련자들을 납치했다. 이들은 셰궈펀, 저우슈펀(鄒秀芬), 쩡시전(曾喜珍), 류하이슝(劉海雄, 남), 류비칭(劉碧淸), 판라이잉(範來英), 허신란(何新蘭)이다. 경찰들은 쩡슈충 집에 있던 사부님 법상(法像)과 파룬궁 서적, 셰궈펀이 가져온 수천 위안의 진상 알리기용 지폐를 빼앗았고, 납치된 모든 수련자의 집 열쇠도 강탈했다. 납치에 가담한 사람들 중에는 메이현구 국보의 린리(林立), 덩XX밍, 리 씨, 중 씨, 펑 씨가 있었다.

이어서 이들은 파룬궁수련자 장타오펑과 류메이펀의 집을 수색했다. 류메이펀의 컴퓨터와 파룬궁 서적을 빼앗았지만, 중병(암) 때문에 그녀는 납치되지 않았다. 장타오펑은 컴퓨터와 프린터, 사부님 법상을 빼앗겼고 납치됐다.

다음 날(18일) 오후, 판라이잉은 70세가 넘었고 류비칭은 혈압이 매우 높아 둘 다 구금이 거부돼 석방됐다. 저우슈펀, 쩡시전, 류하이슝, 허신란 4명은 15일간 불법 구금됐다가 5월 3일 오전에 석방됐다.

쩡슈충, 셰궈펀, 장타오펑은 메이현구 청둥진 주양촌의 구치소로 끌려갔으며 상황은 확인 중이다.

리리전은 메이저우 출신으로 주로 주하이시에 거주했다(주하이에 있을 때 현지 불법 세력에 의해 납치, 감금된 적 있음). 가끔 메이저우에 돌아와 쩡슈충의 집에서 법공부를 했는데, 5월 중순 메이저우에서 납치돼 현재 메이현구 청둥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메이저우시는 광둥성 동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1개 시와 2개 구, 5개 현을 관할한다. 싱닝시, 메이장구, 메이현구, 자오링현, 우화현, 다부현, 핑위안현, 펑순현이다. 명혜망에 이미 공개된 박해 상황 보도에 따른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메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중 60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다. 5명이 구금 후 세뇌반으로 끌려갔고, 불법 구금(판결, 세뇌반 등 제외) 45회, 수련자와 가족들이 납치됐다가 석방(구금되지 않음)된 것이 49회, 괴롭힘(납치되지 않음) 78회 등이다. 이 11년간 메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들은 총 238회 박해를 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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