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후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샤훙란(夏洪蘭·68·여)이 2024년 7월 3일 후이저우시 다후시에서 진상을 알리다 다후시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지금까지 불법 감금 중이다. 소식에 따르면 사건이 이미 후이저우시 검찰원으로 넘어가 불법 기소 위기에 처해 있다. 국내외 정의로운 인사들의 관심을 바란다.
2024년 4월 19일 오전 8시, 샤훙란은 마안진에서 진상을 알리던 중 악인의 신고로 납치돼 마안진 파출소에서 경찰과 ‘610’(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직원(남녀 각 1명)의 불법 심문을 받았다. 610 직원은 샤훙란의 가방에서 집 열쇠를 빼앗았고 경찰 5명에게 지시해 샤훙란을 후이저우시 제3 인민병원으로 데려가 강제로 건강검진과 채혈한 후 다시 후이저우 유치장에 7일간 불법 감금했다.
1956년 7월생인 샤훙란은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후 건강을 되찾아 질병에서 벗어났고 삶의 의미를 깨달았다. 선하게 살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이기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몇 년간 후이저우시 610, 파출소, 주민위원회 직원들이 샤훙란을 자주 괴롭혔다.
2023년 11월 29일, 샤훙란은 후이저우 헝리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다 거짓말에 속은 사람의 신고로 헝리 파출소에 납치됐다. 파출소 직원 2명이 차를 타고 와 거리에서 아무 말 없이 샤훙란의 양손을 뒤로 수갑 채워 강제로 파출소로 끌고 갔다. 불법으로 몸수색과 가방 수색을 하고 진상 알리기용 지폐 수십 위안과 다른 물건들을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샤훙란은 계속 경찰에게 자비롭게 충고했다.
2024년 1월 21일 저녁 7시경 파출소, 610, 지역사회 직원 5~6명이 와서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요구했지만 샤훙란은 열어주지 않았다. 이들은 떠난 후 계속 샤훙란의 아들에게 전화해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며 어머니를 관리하고 외출하지 못하게 하라고 했다. 샤훙란은 “그렇게 하면 외출도 못 하고 장도 못 보는데, 날 굶겨 죽이려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문을 두드리고 괴롭히는 사람들은 샤훙란의 아들을 협박하며 샤훙란을 잡아 가두겠다고 했다. 결국 아들도 샤훙란을 협박해 외출하지 못하게 하는 등 그녀의 자유를 제한했다.
2024년 2월 5일 오후 3시경, 지역사회 직원 남녀 각 1명이 다시 샤훙란의 집을 찾아와 괴롭혔다.
2024년 4월, 후이저우시 구역의 파룬궁수련자들은 지역 파출소, 공안국, 가도판사처 직원들의 대대적인 가택수색을 받았고 파출소로 끌려가 심문받고 서명을 강요당했다. 이런 무차별적인 불법 가택수색에서 후이저우 시내 수련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피해를 입었다. 대부분 수련자의 집에서 파룬궁 서적 등 합법적인 개인 물품들이 모두 강탈당했고 일부 수련자는 컴퓨터도 빼앗겼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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