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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재판 받은 파룬궁수련자 한스민, 박해 중 결국 사망

[명혜망](베이징 통신원) 파룬궁수련자 한스민(韓仕民)이 중공의 박해로 2024년 3월 31일, 59세 나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베이징시 옌칭구 출신 파룬궁수련자 한스민은 이전에 전기 고문과 심한 폭행을 당하고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6월 27일 밤 아내 양진샹(楊進香)과 함께 납치돼 옌칭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심각한 병세를 보여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그는 2022년 4월 8일 옌칭구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1년 10개월형을 선고받았으며, 아내 양진샹은 2년 4개월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수시로 그의 집을 찾아와 이른바 ‘수감’을 하겠다며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강요했다.

한스민 부부는 모두 소박하고 선량한 사람들이었다. 1965년 12월 16일생인 한스민은 베이징시 옌칭구 융닝진에 살았다. 1964년 3월생인 그의 아내 양진샹은 복막결핵, 비염, 신장병, 피부병, 생리통, 신경쇠약 등의 질병을 앓고 있었으며, 넘어지면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허약했다. 복막결핵으로 복수가 차 배가 6~7개월 된 임산부처럼 부풀어 올랐고, 비염이 너무 심해 눈구멍에서 고름이 흘러나왔다. 1996년 11월, 양진샹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일주일 만에 고질병이 거의 모두 사라지고 얼굴에 홍조가 돌며 편안하고 상쾌해졌다. 한스민은 1996년 12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후 이전의 모든 질병(남성 질환)이 치유됐고 파탄 직전의 가정을 구할 수 있었다.

전기 고문, 심한 폭행, 7년의 불법 형 선고로 박해당해

1999년 11월 17일부터 2001년까지 한스민은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 매번 청원할 때마다 톈안먼 경찰에 납치돼 옌칭 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고향에 압송됐다. 옌칭 경찰은 그를 고문하여 자백을 강요하고 연공을 금지했으며,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전기봉으로 전기 충격을 가하고 뺨을 때리고 가죽 벨트로 때렸다.

2001년 7월, 한스민은 또다시 납치돼 베이징 웨거좡 파출소에서 경찰들에게 전기 고문을 당하고 등 뒤로 수갑이 채워진 채 바닥에 눌려졌다. 그런 다음 그의 몸 위에 의자를 놓고 여러 명의 경찰들이 의자 위에 올라가 그를 눌렀다. 이때 한스민의 내장은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호흡 곤란으로 허리에 내상을 입었으며 수갑이 살을 파고들어 손목이 심하게 다쳤다. 경찰은 신발 밑창으로 그의 온몸을 구타해 그는 이가 빠지고 귀가 들리지 않는 등 온몸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한스민은 웨거좡 파출소에서 랑팡시 원안현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감금됐다. 한스민은 불법적으로 7년 형(2001년 7월 26일부터 2008년 7월 25일까지)을 선고받고 첸진 감옥으로 이송됐다.

첸진 감옥에서 경찰은 한스민에게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장시간 서 있게 하는 체벌을 가하고, 아침부터 새벽 1~2시까지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하루에 서너 시간만 자게 했으며, 강제노역을 시키고 가족 면회를 거부하고 생필품 구매를 금지하는 등의 박해를 가했다. 한스민은 첸진 감옥에서 박해를 받아 혈변을 보며 사경을 헤매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사들은 그에게 4번이나 위독 판정을 내렸다. 2008년, 한스민은 집으로 돌아왔다.

2017년 5월 8일, 옌칭구 국보대의 궈전펑, 융닝진 파출소 담당 경찰 한둥, 융닝진 종합치안관리사무실 가오톄뉴 등 7~8명의 경찰이 한스민의 집을 불법 급습해 대량의 물품을 압수하고 한스민을 옌칭 구치소로 납치했다. 20여 일이 지난 6월 6일, 융닝 파출소 경찰 2명과 다좡커진 610 직원 1명이 한스민을 구치소에서 옌칭구 캉좡진에 있는 마팡 세뇌반으로 보냈다. 한스민의 아내가 그들과 이치를 따지러 가서야 6월 12일에 한스민은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한스민 부부의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년간 억울한 옥살이로 신체 손상된 베이징의 양진샹, 또다시 모함당해 법원에 넘겨져’, ‘베이징 한스민 납치, 아내 석방 요구해 현재 이미 귀가’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거듭된 납치와 무고한 판결로 억울하게 사망해

2021년 6월 27일 저녁, 양진샹과 남편 한스민, 그리고 궈진산(郭金山), 류쥔(劉俊), 쑹미즈(宋密枝), 우팡링(吳方玲) 등 수련자들이 납치됐다. 궈진산과 한스민은 옌칭 구치소에, 양진샹과 우팡링은 창핑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류쥔은 건강 문제로 같은 날 집에 돌아왔고, 쑹미즈는 2021년 7월 9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한스민은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고 심각한 혈뇨 증상이 나타나 여러 번 위독한 상태에 빠져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그는 자녀가 없었기 때문에 마을위원회에서 그를 돌보기를 꺼려했고, 돌봐줄 사람을 찾겠다고 말했지만 그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그 후 그는 줄곧 혼자 집에 있었다. 2021년 11월, 베이징의 한 간부가 ‘전문가’와 함께 그를 찾아왔고, 한스민은 아내 양진샹을 풀어줘서 자신을 돌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8월 우팡링, 궈진산, 양진샹, 한스민은 베이징시 공안국 옌칭구 분국 융닝 파출소 경찰들에 의해 검찰원에 모함됐고 불법 체포됐다. 2021년 11월에는 옌칭구 검찰원에 의해 옌칭구 법원에 기소됐다.

2022년 4월 8일, 우팡링, 양진샹, 한스민, 궈진산은 불법 재판을 받았다. 그들은 모두 파룬궁 수련이 합법적이라며 검찰원이 제기한 혐의를 부인했다. 법정에서 변호사는 큰 소리로 “진선인(真·善·忍)이라는 세 글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글자입니다. 왜 진선미는 제창할 수 있는데 진선인(真·善·忍)은 제창할 수 없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자는 가장 선량한 사람들이며, 억울함을 잘 견디고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칭찬했다.

2022년 8월 9일, 가족들은 베이징 옌칭구의 우팡링, 양진샹, 한스민, 궈진산이 불법 판결을 받아 우팡링 2년 8개월, 양진샹 2년 4개월, 한스민 1년 10개월, 궈진산 1년 4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스민이 옌칭 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융닝 파출소의 경찰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집으로 찾아와 “아직도 죽지 않았나?”라며 악의적으로 괴롭혔다. 옌칭 법원이 불법적이고 부당하게 그에게 형을 선고한 후, 심지어 그의 건강 상태를 무시하고 종종 그의 집으로 가서 소위 ‘수감’하려 한다며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가도록 강요했다. 장기간의 심각한 괴롭힘과 압박으로 한스민의 몸은 점차 체중이 감소하고 식사를 할 수 없게 됐으며, 결국 2024년 3월 31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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