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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위안시 수련자 양쑹메이, 납치된 후 4개월 가까이 행방불명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옌타이시 자오위안시에 사는 60대 파룬궁수련자 양쑹메이(楊松美)가 4월 28일 장싱진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경찰에 납치됐다. 3일 후 친척들은 자오위안 유치장에 가서 양쑹메이의 옷을 돌려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 이후 소식이 끊겼고 양쑹메이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로, 현재 4개월 가까이 됐다.

2023년 8월 1일, 양쑹메이는 장싱진 대형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다 장싱진 파출소에 납치돼 7일간 불법 구금됐다.

2015년 8월, 양쑹메이는 시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뤄펑 파출소 경찰에 끌려가 7일간 불법 구금됐고, 가방 안의 현금 50위안을 빼앗겼으며 영수증도 받지 못했다.

2009년 9월, 양쑹메이는 자오위안 세뇌반에 납치됐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악인 쑹샤오창에게 발로 차여 넘어졌고 당시 허리를 다쳐 며칠 동안 움직일 수 없었다. 이후 그녀는 2층으로 끌려갔다. 경찰 왕하이보는 그녀의 양손을 쇠의자에 수갑으로 채우고 양발을 쇠의자 다리에 족쇄로 채웠다. 왕하이보는 악랄하게 말했다. “오늘은 널 특별히 혼내주겠다.” 왕하이보와 몇몇 악인들은 먼저 끈으로 세게 때리다가 나중에는 굵은 나무 막대기로 때렸고, 마지막에는 철근으로 때렸다. 특히 머리를 때리고 목을 내리쳤다. 양쑹메이는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어 움직일 수 없었다.

자오위안시 공안, 검찰, 법원은 자오위안시의 선량한 파룬궁수련자 양쭤쥐안(楊作娟)이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누명을 씌웠다. 2023년 8월 3일, 양쭤쥐안은 자오위안시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2년 형을 선고받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징수당했다. 9월 2일, 양쭤쥐안은 산둥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자오위안시 수련자 장구이슈(姜桂秀·65)는 2022년 5월 경찰에 의해 자택에서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누명이 씌워졌다. 2022년 12월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징수당한 후 항소했으나, 2023년 4월 4일 옌타이 중급법원은 원심을 유지했다. 장구이슈의 가족들은 법에 따라 재심을 신청했지만 각 부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가족들은 자오위안 공안국에 의해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자오위안시 파룬궁수련자 왕화양(王華洋)은 60세 남성으로, 2022년 7월 27일 치샤시 셰워포진 샤허촌 시산 양식장에서 악의적인 신고로 자오위안과 치샤 공안국의 합동 납치를 당해 여러 지역에 비밀리에 끌려가 감금됐다. 11월 23일, 공안국은 조작한 누명 자료를 자오위안 검찰원에 제출했다. 2023년 7월 21일, 자오위안 법원은 이례적으로 자오위안 구치소에서 왕화양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 왕화양은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고 2023년 12월 21일 산둥 지난 감옥으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둥성에서는 최소 1,713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박해를 받았다. 16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149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776명이 납치됐고, 425명이 불법 가택수색(몸수색 포함)을 당했다. 414명이 구금됐고, 582명이 괴롭힘을 당했으며, 31명이 유랑 생활을 강요당했고, 61명이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구금됐다. 136명이 불법적으로 처분보류 됐고, 122명이 경제적 박해(법원의 벌금, 경찰의 갈취와 강탈, 불법적인 연금 공제, 성과급 등 포함)를 당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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