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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부성장 쉬원하이의 파룬궁 박해 악행

[명혜망] 쉬원하이(徐文海·남)는 1965년 9월생 한족으로 광동성 쑤이시 출신이다. 2014년 6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광동성 공안청 부청장으로 재직했다. 2016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광동성 선전시 부시장 겸 시 공안국장을 맡았다.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후베이성 부성장, 성 공안청 중국공산당(중공) 당위원회 서기, 청장, 감찰장, 중공 성위원회 정법위원회 제1부서기로 재직 중이며 공안, 사법, 신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범죄

쉬원하이는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담당하는 공안 시스템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 정책을 적극 집행했다. 이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 불법 선고를 당했고 감옥에서 고문받는 등 박해를 당했으며 여러 명의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다. 특히 2020년 6월 후베이성에서 공안, 사법을 담당하는 부성장 겸 공안청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중공의 파룬궁 박해 정책을 계속 적극적으로 집행해 후베이성의 박해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상태다.

통계에 따르면 쉬원하이가 후베이성 부성장 겸 성 공안청장을 맡은 기간(2020년 6월~2024년 5월) 동안 류지강(劉濟剛), 웨이유슈(危有秀), 친한메이(秦漢梅), 탕창쥔(唐常俊), 리쥐화(李菊華), 천왕추(陳望秋), 후한자오(胡漢姣), 후융슈(胡永秀), 쭝밍(宗明), 천쉬전(陳緒珍) 등 최소 1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다. 수많은 수련자가 박해로 불구가 되거나 부상을 입었다. 쉬원하이는 후베이성 공안 시스템의 파룬궁 박해 최고 지휘자로서 이에 대해 주요 책임을 져야 한다.

1.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박해 상황 개요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2020년 후베이성에서 하반기에만 최소 3명(류지강, 웨이유슈, 친한메이)이 박해로 사망했고, 7명의 수련자가 박해로 부상을 입거나 불구가 됐다. 이들은 우한의 펑지우(馮繼武), 슝유이(熊友義), 저우궈창(周國强), 장보(張波), 리쥔(李軍), 징저우의 왕충(王瓊), 황강의 왕신궈(汪新國) 등이다. 7월부터 12월까지 납치, 불법 가택 수색, 구금된 파룬궁수련자는 총 361명에 달했다.

2021년 후베이성에서 각종 방식의 박해를 당한 수련자는 최소 1,179명이었다. 이 중 7명이 박해로 억울하게 사망했고, 38명이 불법 징역형을 받았으며, 123명이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갇혀 강제 세뇌를 당했다. 132명이 불법 구금됐고, 321명이 납치와 가택 수색을 당했으며, 485명이 괴롭힘과 가택 수색을 당했다. 18명이 불법 체포됐고, 6명이 불법 처분보류 처분을 받았으며, 24명이 유랑 생활을 했다. 21명이 경제적 박해를 당했다.

2022년과 2023년, 후베이성에서 최소 1,213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각종 형태의 박해를 당했다. 이 중 19명이 박해로 사망하거나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고, 71명이 불법 판결을 받아 23만 6천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39명이 검찰과 법원에 고발됐고, 392명이 납치됐으며, 120명이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갇혔다. 5명이 정신병원에 갇혀 약물 박해를 당했다. 또한 517명이 괴롭힘을 당했고, 49명이 경제적, 직장 내 박해를 당했다. 예를 들어 법원의 벌금 부과, 경찰의 갈취와 강도 행위, 연금 불법 공제, 성과급 삭감, 편제 불법 박탈, 사직 강요, 강제 노동계약 해지, 강제 퇴직 등이 있었다.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후베이성에서 최소 어우양하이원(歐陽海文)과 천쉬전이 박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2024년 4월 23일 오전 7시, 후베이성 셴닝시 셴안구에서 대규모로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됐다.

1) 일부 박해 사망 사례

사례 1: 후베이성 스옌시 파룬궁수련자 천쉬전 박해 사망

파룬궁수련자 천쉬전(陳緒珍·여)은 2023년 3월 2일 오후 스옌시 공안국 장완분국 경찰에 의해 납치되고 불법 가택 수색을 당한 후 장완구 세뇌반에 불법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당시 여러 파룬궁수련자가 그곳에 끌려가 세뇌당했다. 세뇌반 직원들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3월 20일경 이들 파룬궁수련자를 스옌시 구치소로 끌고 가 계속 불법 구금하며 그들을 고발할 소위 ‘증거’를 수집해 계속 박해하려 했다. 천쉬전은 스옌시 장완구 법원에서 1년형을 선고받았다. 거의 1년간 불법 구금된 후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됐고, 스옌시 구치소는 책임지기 싫어 천쉬전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한 달 후인 2024년 3월 14일 천쉬전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사례 2: 우한시 수련자 후융슈, 단 6일 만에 박해로 사망

파룬궁수련자 후융슈(胡永秀·여·64)는 2023년 3월 30일 제6병원 입구에서 진상을 알리다 공안 경찰에 의해 위치가 추적돼 납치됐다. 불과 6일 후인 4월 5일, 가족들은 후융슈가 이미 박해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집에 영전이 차려졌고 파출소 경찰이 현장에서 감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례 3: 수련자 탕창쥔, 한커우 감옥서 박해로 사망

파룬궁수련자 탕창쥔(唐常俊·여)은 2019년 4월 12일 오후 우한시 지하철 공안국 경찰의 미행과 납치를 당했고, 2020년 11월 9일 한커우 법원에서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10월 12일, 탕창쥔은 한커우 감옥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을 때 박해로 두 다리가 불구가 돼 걸을 수 없었고, 말을 똑똑히 하지 못했으며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었다. 출소 66일 만인 2022년 12월 17일, 탕창쥔은 74세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사례 4: 후베이성 한촨시 수련자 후한자오, 옥살이 13일 만에 박해로 사망

후한자오(胡漢姣·여)는 한촨시 청관 파룬궁수련자로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2021년 3월 15일 오전, 후한자오는 펀수이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한촨시 공안국에 보고됐다. 당일 오후 4시경 후한자오는 불법 형사 구류됐다. 이어 한촨시 공안국은 후한자오를 검찰에 고발했다. 2021년 6월 16일 오후 1시가 좀 지나 후한자오는 불법 재판을 받았고, 6월 말 4년형을 선고받았다. 후한자오는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7개월여 동안 계속 단식 항의를 하며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2021년 10월 28일, 후한자오는 우한 여자 감옥으로 끌려갔다. 13일 후 박해로 사망했다.

사례 5: 수련자 쭝밍, 차오커우구 어터우완 세뇌반에서 박해로 사망

파룬궁수련자 쭝밍(宗明·여·59)은 2022년 4월 19일 오전 차오커우구 ‘법제 교육 학습반'(차오커우구 어터우완 세뇌반)으로 납치돼 뼈만 앙상하게 남을 정도로 박해당해 말하기조차 힘들었다. 2022년 12월 26일 가족들이 데려가 병원으로 데려갔으나 입원이 거부됐고, 2023년 1월 1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2) 일부 납치, 불법 판결 사례

사례 1: 우한시 우창구 7명의 파룬궁수련자 불법 체포

2021년 3월 11일 오전 8시, 우한시 우창구 화텅위안 소구 저우위잉(周玉英)의 집(1층 거주)에서 저우위잉(83), 량 할머니(76), 류윈리(劉雲麗·71), 탕리화(唐麗華·66), 쉬난산(徐南山·70대), 위시팡(餘世芳, 57), 퉁리(童利) 등 7명의 수련자가 함께 법공부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저우위잉의 집이 경찰에게 포위됐고 창문 밖의 방범창이 잘려 나갔다. 경찰들이 떼 지어 들이닥쳐 7명의 수련자를 모두 납치해 우창구 둥팅 파출소로 끌고 갔다. 그들은 불법 심문을 받고 핵산 검사, 지문 채취, 사진 촬영, 불법 혈액 채취, 발바닥 문양 측정 등을 당했다. 이후 83세의 저우위잉과 71세의 류윈리는 유치장에서 수용을 거부당한 후 우창구 ‘관심인가(關心人家)’ 세뇌반에 갇혔고, 퉁리는 유치장에 갇혔다.

사례 2: 쑤이저우시 수련자 저우훙량 폭력적으로 납치돼

2023년 3월 10일 오후 4시경, 파룬궁수련자 저우훙량(周洪亮)은 그가 일하는 상가에서 사복 경찰 4명과 제복을 입은 경찰 한 명에게 납치됐다. 곧바로 저우훙량은 이 다섯 명의 경찰에 의해 집으로 끌려갔고, 경찰은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그 후 경찰은 저우훙량을 데려가려 했다. 저우훙량은 동의하지 않고 “80세 된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4명의 젊은 사복 경찰이 아무 말도 없이 벨트로 그를 때리기 시작했다. 저우훙량이 밖으로 피하려 하자 그 4명의 경찰이 달려들어 저우훙량을 쫓아가 다시 주먹과 발로 난폭하게 폭행했다.

저우훙량은 납치돼 쑤이저우시 구치소에 1년 1개월간 불법 구금된 후, 2024년에 고발돼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4월 19일 후베이 사양 감옥으로 끌려가 계속 불법 구금돼 박해받고 있다.

사례 3: 훙안현 수련자 청롄롄, 장구이잉 불법 판결

2021년 8월 21일, 훙안현 바리완진의 수련자 청롄롄(程連連)과 장구이잉(張桂英) 두 여성이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바리완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금됐다. 2022년 5월에 청롄롄은 이미 7년형을 선고받았고 장구이잉이 3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례 4: 마청시 수련자 옌잉중, 법원서 비밀리에 8년형 선고받아

2021년 11월 6일, 마청시 70대 파룬궁수련자 옌잉중(嚴英中)이 경찰에 의해 집에서 납치됐고, 2023년에 비밀리에 8년형을 선고받아 2023년 6월 14일 후베이성 사양 감옥으로 끌려갔다. 이후 옌잉중의 딸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가 왔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옌잉중의 마청 우체국 저축 예금이 마청 법원에 의해 5만 위안이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벌금으로 인출됐습니다.’

2. 세뇌반을 이용한 파룬궁수련자 박해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신념에 대한 박해로, 그 목적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신념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중공은 ‘교육 전향’이라고 부르며, 이는 곧 ‘세뇌’를 의미한다. 중공은 소위 ‘전향률’을 달성하기 위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정신적 또는 육체적 고문을 가한다.

2021년 후베이성의 세뇌반 비밀 감옥은 27개에 달해 전국에서 세뇌 박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었으며, 최소 123명의 수련자가 세뇌반에 불법 구금돼 강제 전향 박해를 당했다. 그중 우한시에 15개의 세뇌반이 있었고, 92명이 세뇌 박해를 당했다.

2021년, 중공 우한시 정법위원회와 ‘610’은 사악한 박해 방안을 기획했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소위 ‘제로화 행동’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세뇌반을 이용해 소위 ‘제로화’ 박해 목적을 달성하려 했고, 이로 인해 시 전체 각 구의 세뇌반이 다시 활성화됐으며 10개의 새로운 세뇌반이 추가로 설치됐다.

리위전(李玉珍·여·72)은 2021년 6월 6일 오후 경찰에 의해 집에서 납치돼 우한시 황피구 왕자허 세뇌반으로 끌려갔다. 노인은 어두운 방에 갇혀 파룬궁을 비방하는 영상을 보도록 강요받고 소위 수련 포기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받았다. 그녀는 단호히 거부하고 4일간 단식 항의를 했다. 그녀는 ‘올빼미 고문’을 당해 4일 밤 동안 잠을 자지 못했고 동시에 벌을 서야 했다. 이어 강제로 야만적인 강제 음식 주입을 당해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다.

2022년 우한시에서 최소 6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현지 경찰에 의해 납치돼 우한시 차오커우구 어터우완 세뇌반, 우창구 바이샤저우 ‘관심센터'(세뇌반) 등 9개 세뇌반에 각각 불법 구금돼 강제 세뇌 박해를 당했다.

파룬궁수련자 후옌화(胡豔華·여)는 2023년 5월 31일 납치돼 10일간 불법 구류됐다. 6월 10일 만기 시 장안구 라오둥 파출소 경찰에 의해 정신병원인 우한시 우푸 병원으로 끌려가 거의 2개월 동안 비밀리에 감금됐다. 8월 8일 그녀는 다시 세뇌반으로 끌려가 계속 불법 구금돼 박해받았다.

파룬궁수련자 쿵주훙(孔久紅·여)은 2023년 10월 24일 안루시 공안국에 의해 납치돼 보단진 창쑹촌 세뇌반에서 박해받았다. 쿵주훙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고 한때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지만 안루시 공안국은 석방을 거부했다. 이후에 그녀를 창쑹 세뇌반에서 윈멍 구치소로 옮겼다. 11월 12일, 쿵주훙을 다시 한촨 재활병원으로 옮겨 구금해 박해했다. 2024년 5월, 쿵주훙은 안루시 법원에서 7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외에도 쉬원하이가 광동성 선전시 부시장 겸 시 공안국장을 맡은 기간(2014년 6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발생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에 대해 주요 책임을 져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선전시에서 우즈밍(吳治明) 등 수련자 25명이 현지 공안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리웨이(李偉) 등 6명이 괴롭힘을 당했다. 2018년 납치를 당한 파룬궁수련자는 11명이었다. 2019년 최소 15명이 납치됐고 그중 11명이 불법 기소됐으며 1명이 불법 재판을 받았다.

파룬궁수련자 뤄즈인(羅植尹·남·20대)은 2019년 9월 26일 푸톈구 화창베이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되고 가택 수색을 당했다. 파출소 대장 샤위(夏羽) 등 여러 명이 뤄즈인을 구타하고 그의 머리에 두건을 씌운 뒤 머리를 사타구니까지 짓누른 후 구타했으며, 협박하고 강제로 자백을 받아내려 했다. 심지어 그를 장기 적출하러 보내겠다고 위협했다. 9월 27일 뤄즈인은 푸톈 구치소로 끌려갔고 난산구 검찰원에 불법 기소됐다. 2020년 1월 8일 비밀리에 난산구 구치소로 옮겨져 불법 구금됐고, 이후에 선전시 난산 법원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

파룬궁수련자 량잔훙(梁展鴻·여·77)은 2020년 4월 10일 집에서 지역사회 주민위원회와 푸바오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이유는 그녀가 아파트 단지 경비원에게 진상을 알렸다가 신고당했다는 것이었다. 납치된 지 몇 달 후, 량잔훙은 푸톈 구치소에서 난산 구치소로 끌려갔고 2021년 3년 3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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