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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우 파룬궁수련자 멍춘잉, 경찰들에 의해 소변검사 중 성추행 당해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진저우시 파룬궁수련자 멍춘잉(孟春英·여·51)이 납치된 후 경찰 3명에 의해 병원 화장실에서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멍춘잉은 2024년 4월 14일 진저우시 타이허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경찰들의 미행과 납치,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다량의 개인 물품을 빼앗겼다. 납치와 심문 과정에서 경찰은 미친 듯이 멍춘잉을 발로 차고 밟아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 등에 멍이 들어 며칠 동안 가시지 않았다.

국보 경찰들은 멍춘잉을 구치소에 불법 구금하기 위해 강제로 병원에 데려가 신체검사를 받게 했다. 소변검사 시 멍춘잉이 저항하자 3명의 남성 경찰이 그녀를 병원 화장실로 강제로 밀어 넣어 변기에 앉히고 바지를 벗긴 뒤 소변 카테터로 소변을 빼냈다.

법률 규정에 따르면 이들의 행위는 이미 중국 형법 제237조 강제 성추행, 모욕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며, 최소 5년 이하의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 멍춘잉을 포함해 2024년 4월 13일과 14일에 납치된 7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링하이시 법원에 기소돼 불법 재판을 앞두고 있다. 링하이시 검찰은 멍춘잉에게 4년 6개월 형을 불법적으로 구형했다.

1998년 가을, 멍춘잉은 유선증식증, 위궤양, 두피 가려움증 등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약물 복용으로 다른 장기에도 손상이 와 더 이상 약을 먹을 수 없는 상황에서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법륜(轉法輪)》을 빌려 읽었다. 마음의 매듭이 단번에 풀렸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시부모와 조부모를 정성껏 모시자 모든 질병이 빠르게 사라졌고 온 가족이 화목해졌다.

그러나 1999년 7월 장쩌민이 시작한 파룬궁 탄압으로 멍춘잉은 다른 수련자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박해를 받았고 한때 도망 다녀야 했다. 2008년 7월 2일 새벽 6시경, 5~6명의 경찰이 집에 들이닥쳐(수색 영장 없이) 진저우시 링안 파출소로 납치했고 그날 밤 진저우시 구치소로 보내졌다. 7월 24일에는 선양 마싼자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강제 노역을 당했는데, 독성 있는 접착제로 조화를 만들고 크라프트지 봉투를 만드는 등의 일을 했다. 노동수용소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감시당하며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없었고, 거짓말을 주입받았으며, 대법을 비방하는 동영상을 보도록 강요받았다.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으면 벌로 서 있어야 했고, 한 달에 한 번 가족에게 전화를 걸 수도 없었으며, 생활용품도 구매할 수 없어 신체적, 정신적 이중의 피해를 입었다.

진저우시 타이허구 경찰의 죄악

그동안 진저우시 ‘610사무실'(장쩌민이 파룬궁 탄압을 위해 특별히 설립한 불법 조직), 진저우시 타이허 국보 경찰은 파룬궁수련자들의 끊임없는 선의의 충고를 무시한 채 악당의 앞잡이가 되어 선량한 사람들을 탄압하는 것을 정치적 임무로 삼아왔다. 그들은 선량한 수련자들을 적으로 대하며 장기간의 비밀 미행, 감시, 잠복 등으로 박해를 자행해왔다. 먼저 기습 가택수색을 해서 강탈한 개인 재산을 수련자들을 음해하는 위증으로 사용하거나, 사복을 입고 파룬궁의 진상을 알고 싶어 하는 일반 시민으로 가장해 수련자들에게 진상 자료를 요구하면서 수련자들을 직접 납치하는 등 수단이 음험하고 교활했다. 그들은 강압과 회유를 병행해 납치된 수련자들에게 다른 수련자들을 밀고하도록 유도해 그들의 박해 ‘전과’를 확대하려 했고, 심지어 수련자들의 친척들까지도 용서하지 않았다. 진저우의 우수한 음악 교사이자 파룬궁수련자인 쉬칭팡(許淸芳)이 타이허 국보에 의해 납치되어 5년 형을 선고받고 투옥되었을 때, 수련을 하지 않는 그녀의 조카와 딸도 동시에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의 관련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진저우시 타이허구 국보 경찰들은 또한 위선을 이용해 수련자들과 친척들 사이의 관계를 이간질하는 데 능숙했다. 많은 친척이 공포와 경솔한 믿음으로 인해 어리석게도 악당에 협조해 자신의 친인척에 대해 잘못된 증언을 하거나 친인척에게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전향을 거부하는 수련자들에 대해 타이허구 국보 경찰은 더욱 가차 없었다. 그들은 계속해서 음해 서류를 링하이시 검찰과 링하이시 법원에 넘겨 박해를 가중시켰다. 링하이시 검찰과 링하이시 법원은 악당 정법위원회에 의해 파룬궁수련자들을 불법 기소하고 부당하게 판결을 내리는 검찰과 법원으로 지정됐다. 통계에 따르면 진저우시는 2년 연속 랴오닝성에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부당한 판결 건수가 가장 많은 도시였다.

진저우시 610, 공안 국보, 링하이시 검찰, 링하이시 법원은 수년간 폐쇄적인 박해 사슬을 형성해 피해를 입은 수련자들과 그 친척들, 변호사들의 상소와 변호 권리를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결국 법으로 정해진 수사, 기소, 재판 과정이 모두 형식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악당의 공안, 검찰, 법원은 파룬궁수련자들의 퇴직금 박탈까지 포함시켜 경제적으로도, 전방위적으로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가중시켰다.

진저우시 610은 악당의 ‘전당 일체화’ 당성(黨性)에 휘둘려 공안, 검찰, 법원을 모두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도구로 만들어 악을 돕고 폭정에 가담하는 공범이 되게 했다. 타이허구 국보 대대의 대대장인 류창제(劉長傑)와 리레이(李蕾)는 수년간 계속해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데 적극 가담해 이미 죄악이 쌓여있다.

따라서 아직도 중국공산당을 추종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에게 충고한다. 반드시 깨어나야 한다! 중공의 해체가 임박했다. 더 이상 중공의 이익 유혹에 현혹돼 어리석게 따라가지 말라. 그것은 파멸의 길이요, 지옥으로 가는 길이다. 오직 돌아서는 것만이 살길이다. 자신의 양심으로 자신을 위해 밝은 미래를 선택하라!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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