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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더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여러 명,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 (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더저우시의 파룬궁수련자 류위링(劉玉玲), 자오위차이(趙玉才), 장원옌(張文豔), 루슈밍(路秀銘) 등이 2023년 9월 납치돼 불법 감금된 후 모함을 당했다. 2024년 4월 15일, 더저우시 더청(德城)구 법원은 류위링에게 1년 9개월, 자오위차이에게 1년 6개월, 루슈밍에게 1년 4개월, 장원옌에게 1년의 형을 불법 선고했으며 각 수련자에게 벌금을 갈취했다.

2023년 9월 14일 아침, 더저우시 더청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신허둥로 파출소, 후빈북로 파출소 등 여러 파출소가 합동으로 지역 파룬궁수련자 류구이샹(劉桂香), 자오위차이, 장원옌, 류옌화(劉豔華), 류위링, 란훙샤(冉紅霞), 왕춘팡(王春芳), 류후이란(劉慧蘭), 루슈밍 등을 납치하고 그들의 집을 불법 급습했다. 납치된 모든 파룬궁수련자는 더저우 구치소로 이송돼 감금됐다. 그중 류구이샹(70대 여성)은 건강상 이유로 구치소에 보내지지 않았다.

10월 10일, 파룬궁수련자 청비(程碧)가 경찰에게 급습을 당해 구치소로 납치된 후 보름간 불법 감금됐다. 10월 14일 오전에는 왕춘팡, 왕아이쥔, 란훙샤, 류후이란 등 5명이 한 달간 불법 감금됐다가 풀려났다.

10월 말, 류위링, 자오위차이, 류옌화, 장원옌, 루슈밍 등 수련자가 납치됐다.

2024년 4월 15일, 더저우시 더청구 법원은 불법적으로 류위링에게 1년 9개월, 자오위차이에게 1년 6개월, 루슈밍에게 1년 4개월, 장원옌에게 1년 형을 선고했으며 각 수련자에게 벌금을 갈취했다.

이는 산둥성 더저우시의 2016년 4월 22일 ‘대규모 납치’ 이후 최대 규모의 박해다. 더저우 지역 샤(下)현에서도 동시에 불법적으로 납치된 수련자가 있다고 하나 현재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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