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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6년 형 선고받은 베이징 주잉, 또다시 사법 박해 직면

[명혜망](명혜망 통신원 납치 보도) 베이징 파룬궁수련자 주잉(朱穎, 61, 여)이 2024년 6월 4일 허베이(河北)성 청더(承德)시 싱룽(興隆)현 경찰에게 납치당해 허베이성 청더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주잉이 또다시 중공(중국공산당)의 사법 박해에 직면했다.

주잉은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에 거주하며 과거 베이징에서 버스 운전사로 일했다. 1994년, 주잉의 온 가족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江澤民) 집단은 잔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주잉도 납치, 감금, 불법 형 선고 등 박해를 당했다.

2000년에 주잉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제작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납치된 후 불법적으로 6년 형을 선고받고, 베이징 여자 감옥에서 박해받았다. 6년간의 박해는 주잉에게 큰 신체적 상해를 입혔다.

2015년 12월 29일 오후, 주잉은 베이징 차오양구에 있는 파룬궁 수련자 왕롄정(王連正)의 집을 방문하던 중 안전(安貞)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그날 파룬궁 수련자 8명이 왕롄정의 집에서 납치돼 차오양구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감금됐다. 주잉은 건강상의 이유로 베이징 공안 병원(제2구치소)으로 보내졌고, 2016년 1월 2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2020년, 주잉은 두개 내 점유성 병변으로 인해 12시간 동안 혼수 상태에 빠져 중일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2024년 6월 4일 오후, 청더시 싱룽현 경찰은 주잉이 노 부친을 계속 돌보던 집에 불법 침입해 그녀를 납치했다. 당시 집에 주잉만 있었기 때문에 가족들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경찰은 주잉을 청더 구치소로 연행한 후에야 베이징에 있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납치 당시 주잉의 혈압은 200~220mmHg로 3등급 고혈압 또는 중증 고혈압이었으며,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청더 공안국과 검찰원은 주잉의 건강 상태를 알면서도 생명 안전을 무시하고 강제로 체포했다. 주잉의 변호사는 2020년 주잉이 뇌종양으로 중일병원에서 구조된 기록을 청더 경찰과 검찰원에 제출해 감금 조치 변경을 신청했지만, 공안국과 검찰원 측은 부당하게 신청을 기각했고, 경찰 측은 주잉을 청더 구치소에 계속 감금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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