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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검찰원 검찰장 잉융의 파룬궁 박해 범죄

[명혜망](명혜망 통신원) 2024년 7월,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25주년을 맞아 44개국 파룬궁수련자들이 또 다른 박해자 명단을 각국 정부에 제출하고 법에 따라 가해자와 그 가족의 입국을 금지하고 자산을 동결할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EU 27개국 전체와 아시아, 유럽, 미주의 12개국이 포함됐다. 현 중국 최고검찰원 검찰장 잉융이 이번에 제출된 명단에 포함됐다.

잉융(應勇, Yong Ying)은 남성, 한족으로 1957년 11월 저장성 셴쥐에서 태어났다. 현재 중공 20기 중앙위원회 위원, 최고검찰원 검찰장, 당조 서기를 맡고 있다. 중공의 파룬궁 탄압이 시작된 후 잉융은 박해 정책을 추종했고 그의 직위도 중공 시스템에서 상승했다. 1999년 4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저장성 공안청 부청장을 역임했고, 2006년 1월부터 2007년 11월까지는 저장성 고급법원 원장을 지냈다. 2007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상하이시 고급법원 원장을 맡았으며, 2014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는 상하이시 당위원회 부서기, 시정부 상무부시장, 시장, 시정부 당조 서기를 역임했다. 2020년 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후베이성 당위원회 서기를 맡았고, 2022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최고검찰원 당조 부서기(정부장급), 부검찰장, 검찰위원회 위원, 1급 대검찰관을 지냈다.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최고검찰원 검찰장, 당조 서기, 중공 중앙정법위원회 위원, 수석 대검찰관을 맡고 있다.

주요 범죄

1. 최고검찰원 부검찰장, 검찰장(2022.9~현재) 재임 기간 범죄 사실

잉융은 2022년 9월부터 최고검찰원 당조 부서기, 부검찰장, 검찰장을 역임하며 검찰원 시스템에서 파룬궁 탄압의 최고 지휘자 중 한 명이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무죄임을 알면서도 여전히 부하 검찰 직원들에게 수련자들을 납치하고 법원에 기소하며 공개 재판을 지시했다. 이로 인해 많은 수련자들이 불법 판결을 받았고, 여러 명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됐으며 가정이 파탄 났다.

2024년 4월, 잉융은 기명 기사를 발표해 각급 검찰원에 “반사이비교 등의 업무를 심화할 것”(주: 중공이 진정한 사이비교임)을 요구하고 지휘하며 무고한 수련자들을 탄압했다.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적어도 334명의 수련자들이 불법 기소되고 판결을 받았다.

산둥성 파룬궁수련자 쉬하이훙(徐海紅)은 2023년 9월 10일경 문을 부수고 들어온 경찰에게 납치돼 지모 푸둥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그녀는 불법 기소돼 1년 4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박해로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12월 6일경 지난(濟南) 여자감옥 병원으로 끌려갔고 12월 9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간쑤성 파룬궁수련자 리펑란(李鳳蘭)은 69세로, 2022년 9월 6일 경찰에 의해 바이인 법원으로 불려 가 1년 8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은 후 당일 밤 바이인 구치소로 끌려갔다. 2023년 2월 17일 리펑란은 란저우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구금됐다. 감옥은 그녀의 신앙 포기를 강요하기 위해 강제로 ‘전향’시키려 했고, 벌서기와 수면 박탈 등 방법으로 리펑란을 박해했다. 리펑란은 2024년 1월 10일 아침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지린성 파룬궁수련자 마창칭(馬長靑)은 2022년 8월 10일 납치돼 그날로 창춘시에 불법 구금됐다. 2023년 마창칭은 더후이시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고 지린시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2023년 9월 18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으며 향년 70세였다.

지린성 파룬궁수련자 자오궈쿤(趙國坤)은 46세로 온 가족이 파룬궁을 수련했다. 어머니 리옌(李豔)은 2012년 2월 5일 박해로 세상을 떠났으며 당시 61세였다. 2023년 5월 4일 밤, 자오궈쿤은 아버지 자오쉬둥(趙旭東)과 형 자오궈싱(趙國興)과 함께 집에 침입한 지린시 국보대대(국내안전보위대),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자오궈쿤은 13일간 불법 구금된 후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한 달 가까이 불법 구금된 후 귀가했다. 8월 10일 새벽, 자오쉬둥은 박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으며 당시 77세였다. 2023년 12월 6일 밤, 자오궈쿤은 다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가족들이 전혀 모르는 사이에 자오궈쿤은 지린성 창춘여자감옥으로 끌려갔고 감옥에서 가족들에게 통보했다. 2024년 4월 15일, 자오궈쿤은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받고 3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2023년 최소 1188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에 의해 불법 기소되고 판결을 받았다. 60세 이상 노년 파룬궁수련자 383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다. 이 중 80~90세가 42명, 70~80세가 159명, 60~70세가 182명이었다. 최고령자는 89세였다. 산시성 시안시의 75세 리쉐쑹(李雪松)은 롄후구에서 불법 기소돼 법원에서 3년 1개월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불법 판결을 받은 파룬궁수련자 427명이 5,810,600위안(약 11억 633만 원)를 강탈당했다.

헤이룽장성 파룬궁수련자 마윈(馬雲)은 2023년 4월 22일 오전 집에서 셴양 파출소의 장둬(張鐸) 등에 의해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5월 29일 납치됐다. 2023년 7월 28일, 지시시 지관구 검찰원은 마윈을 지둥현 검찰원으로 보냈다. 검찰원은 마윈을 지둥현 법원으로 보냈다. 11월 20일, 마윈은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고 2만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허난성의 자오슈뉴(趙舒妞), 쑤진링(蘇錦玲), 리훙웨이(李紅衛), 리이싱(李一星) 등 10명의 수련자들은 2021년 정저우시 진수이구 공안분국에 의해 각각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2023년 7월 19일, 그들은 신정 법원에서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받았고 가족들의 방청이 허용되지 않았다. 9월 27일 법정은 불법 선고를 내렸는데 최고 형량이 8년에 달했고 벌금은 총 44만 위안이었다. 이 중 74세의 쑤진링과 자오슈뉴는 각각 8년 형을 선고받고 8만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154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 기소되고 판결을 받았다. 헤이룽장성의 중증 장애인 파룬궁수련자 뉴샤오나(牛小娜)는 2021년 4월 19일 철도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2022년 9월 말 하얼빈 철도운수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은 후 15년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뉴샤오나는 대학 시절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장애를 얻어 양다리가 굽어 변형됐고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잉융은 자신의 재임 기간(2022년 9월~2024년 5월) 동안 전국의 검찰원 직원들이 법적 근거도, 범죄 사실도 없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한 것에 대해 직접적이고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을 져야 한다.

2. 후베이성 당위원회 서기(2020.02~2022.03) 재임 기간 범죄 사실

2020년 2월 잉융이 후베이성 당서기로 부임했을 때는 우한 폐렴이 발생한 직후였다. 중증 감염 지역인 후베이에서 각지가 봉쇄되고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긴박한 시기에도, 중공 후베이성 정법위원회, ‘610’,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등 부서는 여전히 전력을 다해 파룬궁을 탄압했다. 재판을 열지 않고 가족과 변호사에게 알리지 않은 채 파룬궁수련자들을 비밀리에 판결했다. 각종 위험을 무릅쓰고 대중들에게 면역력 향상법을 알려주던 많은 수련자들도 중공 경찰의 체포, 심문, 갈취 또는 판결을 받았다. 셴타오 경찰은 심지어 파룬궁수련자 한 명을 신고하면 천 위안의 상금을 주겠다고 고함쳤다.

2020년 후베이성에서는 3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몇 명이 박해로 부상을 입거나 불구가 됐으며, 38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고 20명이 불법 재판을 받았다. ‘제로화’ 박해 중 적어도 573명의 수련자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강제 세뇌와 불법 구금을 당했다.

후베이성 황강시는 우한에 이어 전염병이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였다. 또한 파룬궁수련자 박해의 중점 지역 중 하나였다. 중공 황강시 정법위원회의 통일된 지휘 하에 마청, 훙안, 황메이, 시수이, 치춘, 우셰 등 지역에서 대량의 인원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괴롭히고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또한 사람들을 지역사회와 주민위원회에 보내 공개적으로 대법을 비방하는 선전을 하고, 전자 디스플레이로 반복 방송하며, 진상을 모르는 대중들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들을 신고하도록 했다.

황강 마청시에서 박해당한 것으로 알려진 파룬궁수련자는 56명에 달해 전체 황강 지역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만 해도 마청시 바이궈진 종합치안사무소, 파출소, 주민위원회 및 촌민위원회 산하 소대가 연합해 인력을 동원해 슝쭝후이, 천윈쥐, 저우리, 천위잉, 추빙러 등 1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괴롭히고 강제로 사진을 찍고 서명하게 했으며, 수련자 가정의 대법 자료를 찢거나 빼앗아 갔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신앙에 대한 박해로, 그 목적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중공은 ‘교육 전향’이라고 부르는데, 즉 ‘세뇌’다. 중공은 소위 ‘전향률’을 달성하기 위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문을 가했다.

우한은 중공이 세뇌반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도시 중 하나다. 2020년 9월 중순, 우한시 신저우구 ‘610’과 구 공안분국장 주신강은 전 구에 명령을 내려 각 진에서 파룬궁수련자 한 명씩을 류지 세뇌반으로 끌고 가 박해하도록 했다. 주무샹, 예푸 등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이 차례로 세뇌반으로 끌려가 불법적인 정신적 고문과 육체적 학대를 당했다.

2020년 12월 7일, 우창 둥후시위안 물업에서 일하던 슝유이, 저우궈창, 장보, 리쥔 네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은 우창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기간 왕후이 소장, 왕지하오 부소장, 교도의 등 여러 사람의 구타, 고문, 강제 음식물 주입 등 박해를 받았다. 우한시 ‘610’ 우두머리 황샤오쥔은 또한 병원에 지시해 저우궈창의 간, 신장, 심장, 폐, 각막 등 전신의 모든 장기를 검사하고 피를 뽑고 골수를 채취했는데 장기적출을 위한 것으로 의심된다. 리쥔은 장기간의 박해와 영양실조로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했고, 이후 교도의의 야만적인 강제 급식으로 위에 구멍이 났다. 왕후이 소장과 왕지하오 부소장은 또한 구금 중인 형사 범죄 용의자들을 선동해 네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구타하도록 했고, 누구든 손을 대지 않으면 체벌을 받게 했으며, 네 사람을 잠들지 못하게 하고 장시간 정신적으로 고문했다.

2021년 후베이성 파룬궁수련자들은 각종 방식의 박해를 최소 1179차례 당했다. 그중 11명이 박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고, 38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123명이 불법적으로 세뇌받은 게 구금되어 강제 세뇌를 당했다. 132명이 불법 구금됐고, 321명이 납치와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485명이 괴롭힘과 가택수색을 당했다. 18명이 불법 체포됐고, 6명이 불법 보석 대기 중이며, 24명이 유랑 생활을 하고 있고, 21명이 경제적 박해를 당했다. 박해 정도가 더욱 심각해져 박해당한 사람 수가 2020년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파룬궁수련자 후한자오(胡漢姣)는 53세로, 4년 형을 불법 선고받고 2021년 10월 28일 우한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13일 후인 11월 9일 저녁 8시경, 그녀의 남편은 감옥에서 온 전화를 받았는데 감옥 측은 후한자오가 병으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10일 아침 일찍, 후한자오의 가족들이 감옥에 도착해 후한자오의 병력과 사망 상황을 확인하고 시신을 보기를 요구했지만 감옥 측은 거부하고 회피했다.

2021년 후베이성의 세뇌반은 27개에 달했다. 최소 123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구금되어 강제 세뇌를 당했다. 후베이성은 2021년 전국에서 세뇌 박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 됐다.

2021년 6월 6일 오후, 파룬궁수련자 리위전(李玉珍·여·72)은 첸촨 가도 파출소에 납치되어 우한시 황피구 왕자허 세뇌반으로 끌려갔다. 리위전은 강제로 파룬궁을 비방하고 모욕하는 영상을 보게 됐고,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받았다. 리위전은 4일간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세뇌반 직원들은 교대로 24시간 그녀를 감시했으며, 4일 밤 동안 그녀를 잠들지 못하게 했다. 그 후에도 그녀에게 강제로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했고, 이로 인해 그녀는 고통 속에서 거의 생명을 잃을 뻔했다.

통계에 따르면, 잉융이 후베이성 당서기로 재임하는 동안 최소 후한자오 등 14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수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로 불구가 되거나 부상을 입었다. 잉융은 이에 대해 주요 책임을 져야 한다.

3. 상하이시 상무부시장, 시장(2016.09~2020.02) 재임 기간 범죄 사실

잉융은 상하이를 주관하며 정법위원회, ‘610’,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등 부서를 조종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정책을 실시했고, 이로 인해 장융, 루아이룽, 웡핑이 박해로 사망했으며, 여러 수련자들이 박해로 불구가 되거나 부상을 입었다. 잉융은 이에 대해 주요 책임을 져야 한다.

2019년 상하이시에서 최소 15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 판결을 받고 벌금을 강탈당했다. 16명이 불법 재판을 받았고, 56명이 불법 구금됐으며, 105명이 납치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파룬궁수련자 장융(江勇·남)은 2019년 4월 24일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장융은 당일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기 때문에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해 ‘보석 대기’ 상태로 집으로 돌아갔다. 귀가 후에도 장융은 계속해서 610 직원들과 파출소 경찰들의 여러 차례 가정 방문 괴롭힘과 협박을 받았다. 2019년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여러 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밤낮으로 감시하고 바짝 따라다녔고, 장융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도의 고통을 받았다. 2019년 11월 19일, 장융은 갑자기 뇌간 출혈 증상이 나타나 의식을 잃었고, 2019년 11월 26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였다.

2018년 상하이시에서 수십 명의 수련자들이 괴롭힘을 당했고, 최소 70명이 납치됐으며, 많은 사람이 이미 불법 체포되거나 불법 재판, 누명 판결을 받았다. 13명이 납치됐고, 17명이 불법 재판을 받았으며, 20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고, 그 중 이미 여러 명이 감옥으로 끌려갔다. 루아이룽, 웡핑이 박해로 사망했고, 상하이의 각 감옥, 구치소에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고문 세뇌, 강제 ‘전향’의 박해가 계속되고 있었다.

2018년 3월 23일, 파룬궁수련자 덩청롄(鄧成聯)은 상하이 자택에서 국보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구치소에서 경찰은 6명을 시켜 덩청롄을 바닥에 눕히고 그의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 모욕하고 학대했다. 경찰들은 또한 덩청롄에게 15일 동안 수갑과 족쇄를 채웠다. 그를 침대에 묶어 거의 한 달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덩청롄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간수들은 그에게 강제로 도뇨관을 삽입했다. 7월 3일 그는 병원으로 끌려가 사지를 침대에 묶였고 가슴에 한 번 더 묶인 채 위장관으로 강제 급식을 당했다. 계속 ‘시체 침대’(고문 도구)에 묶여 있어서 그의 등에는 이미 욕창이 생기기 시작했다. 9월 4일, 덩청롄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다 8일 연속 독방에 갇혔고 시체 침대에 묶인 채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파룬궁수련자 탕웨이민(湯爲民·여·50)은 2016년 5월 14일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구금이 끝난 후 경찰은 아무런 근거 없이 그녀를 정신병원으로 보냈다. 이 기간 탕웨이민은 매일 3회씩 강제로 약물 투여를 받았고 1주일 동안 지속됐다. 이로 인해 그녀의 치아가 흔들리고 환청 현상이 나타났으며, 머리카락이 거의 모두 하얗게 변했다. 이렇게 탕웨이민은 1년 8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불법 구금되어 약물 박해를 받았다. 2018년 8월 7일, 탕웨이민은 다시 납치돼 세뇌반에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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