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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성 칭양시 교사 류위친, 불법적으로 징역 4년 선고받아

[명혜망](간쑤 통신원) 간쑤(甘肅)성 칭양(慶陽)시 칭청(慶城)현 교사 류위친(劉玉琴, 여, 63)이 2024년 1월 11일, 전위안(鎮原)현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억울하게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칭양시 정닝현 구치소에 수감됐다.

류위친은 2023년 9월 파룬궁 수련자라는 이유로 불법 가택수색을 통해 납치되고 금품을 강탈당했으며, 불법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칭청현 룽둥(隴東) 중학교의 1급 교사 출신인 류위친은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2009년 불법 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학교에서 해고당했다. 그녀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간쑤성 여자교도소에 감금돼 혹독한 고문과 구타를 당해, 몇 차례나 생명이 위험했다.

류위친은 수련 전, 각종 질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1998년 4월 파룬궁을 수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심장병, B형 간염, 신경쇠약, 불면증, 편두통, 위염 등이 모두 사라졌다. 그녀는 수련 전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온갖 치료를 했지만 병이 낫지 않고 건강이 악화해 종종 병가를 내야만 했다. 그러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면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해 인생이 달라졌다. 신기한 것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모든 질병이 저절로 사라졌고, 창칭 석유병원에서 B형 간염 항체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이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칭청현 공안국 경찰은 계속 류위친 가족을 괴롭혔는데, 시도 때도 없이 집과 직장을 찾아와 ‘파룬궁 수련 포기 보증서’를 요구했고, 파룬궁 서적과 연공음악 테이프 등을 강탈해 수련하지 못하게 했다.

2009년 4월 15일 오후 4시경, 류위친은 직장에서 칭양시, 칭청현 국보대대 경찰과 청관(城關) 파출소장 등에게 속아 납치됐다. 경찰은 곧바로 그녀의 집을 수색해 금품을 강탈한 후, 칭청현 공안국 3층 사무실에 류위친을 감금해 의자에 수갑 채워 놓고 밤새도록 자백을 강요했다. 그 후 환(環)현 구치소와 칭청현 구치소에 감금돼 온갖 학대와 모욕을 당했고, 불법 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2010년 5월 18일 간쑤성 여자 감옥에 감금됐다. 감옥에서 풀려났을 때, 머리는 백발로 변했고, 몸은 뼈만 앙상했다.

2023년 9월 19일, 류위친이 가오러우(高樓)향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허수이(合水)현 국보대대 경찰 6~7명이 갑자기 그녀 집에 들이닥쳐, 류위친 부부를 납치하고 금품도 강탈당했다. 그들은 “류위친이 한 고층 건물에서 진상 자료 8매를 배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했다. 경찰은 가택수색으로 ‘명혜주간’ 등 진상 자료 100여 부, 대법 서적 2권, 플레이어 1개, 태블릿 1개, 휴대폰 3개 등을 강탈했다. 류위친 부부는 허수이현 공안국으로 끌려가 불법 신문을 당했다. 남편은 그날 밤 풀려났고, 류위친은 다음 날 닝(寧)현 구치소로 이송 감금됐다.

전위안현 법원은 1월 11일 닝현에서 불법 재판을 개정했다. 변호사는 “류위친이 배포한 자료(8매)는 내용과 수량으로 볼 때, 범죄 성립이 안 된다. 그 자료는 집에 있던 개인 소유이므로 범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법적 이유를 들며 무죄를 주장하는 변론을 했다. 류위친도 밝고 당당한 자세로 자신이 무죄임을 주장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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