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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라이양시 수련자 쑨청룽, 부당한 7년형 선고받아

[명혜망](명혜망 통신원) 산둥성 옌타이시 라이양시 산첸뎬진 쑹자좡촌 의 파룬궁수련자 쑨청룽(孫成榮·여)이 2024년 2월 말 산둥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쑨 씨는 2023년 봄 현지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그녀는 같은 해 9월 경찰에 납치돼 옌타이시 푸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그녀는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7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50대인 쑨청룽은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으로부터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다음은 밝혀진 일부 사실이다.

2015년 11월 17일 오전 7시 30분경, 쑹자좡촌 서기의 안내로 쑨청룽은 라이양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 납치돼 라이양시 유치장으로 끌려갔다.

2019년 11월 연휴 기간, 쑨청룽은 산첸뎬 파출소장 왕젠핑 등 경찰의 가택 방문 괴롭힘과 서명 강요를 받았다.

2019년 11월 27일, 쑨청룽은 산첸뎬진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하고 15일간 불법 구금됐다.

2020년 9월, 쑨청룽 등 파룬궁수련자들은 산첸뎬 사법소의 부즈강 등으로부터 괴롭힘과 서명 강요를 받았다.

2021년 6월, 쑨청룽 등 파룬궁수련자들은 쑹자좡촌 서기로부터 산첸뎬진 사법소로 오라는 통보를 받았고, 사법소 직원 부즈강과 정법위서기 우젠 등에게 강제 사진 촬영 등을 당했다.

2021년 9월, 쑨청룽, 쑨리잉, 청메이잉, 자오서우메이, 두웨이궈, 장베이화, 웨이헝천 등 파룬궁수련자들은 쑹자좡촌 서기의 통보로 진 사법소에 갔다. 그곳에서 사법소 직원 부즈강과 라이양시에서 온 3명(남성 2명은 리 주임과 변호사, 여성 1명은 심리 전문가로 불림)에게 속아 서명했다. 웨이헝천은 여러 사법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수갑이 채워진 채 강제 서명을 당했고, 쑨청룽 역시 여러 사람에 의해 폭력적으로 강제 서명을 당했다.

2021년 11월, 쑨청룽과 청메이잉은 현지 중공 당국의 전화 괴롭힘을 받았다.

2022년, 쑨청룽이 산첸뎬진 파출소에 가서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가 사법적 모함을 당했다. 2023년 봄, 옌타이시 현지 법원 관계자들이 쑹자좡촌에서 쑨청룽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구체적인 재판 시기와 상황은 조사 중)

2023년 9월, 산첸뎬진 파출소 경찰이 쑨청룽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쑨청룽을 옌타이시 푸산 구치소로 납치했다.

2024년 2월 말, 쑨청룽은 지난시에 있는 산둥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받았다. 쑹자좡촌 간부에 따르면 쑨청룽은 법원에서 부당하게 7년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사정을 아는 사람들이 쑨청룽이 당한 사법 박해의 구체적 사실과 박해에 가담한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을 폭로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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