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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 난창현 수련자 슝샤오펑, 자신 납치한 경찰들에게 진상 알려

[명혜망](장시성 통신원) 2024년 6월 12일, 장시성 난창현의 파룬궁 수련자 슝샤오펑(熊小鳳)이 현 공안국과 샤오란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그 과정에서 슝샤오펑은 대법 수련을 고수하고 ‘묵비권’을 행사하면서도, 경찰들에게 파룬궁의 좋은 점과 질병 치유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놀라운 효과를 설명했다. 그녀는 구치소에 15일간 불법 구금됐으며 그곳 경찰들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파룬궁의 좋은 점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납치

56세인 슝샤오펑은 장시성 난창시 난창현 샤오란 경제개발구 덩부촌에 거주하고 있다.

2024년 6월 12일 오전 9~10시경, 난창현 공안국과 샤오란 파출소 경찰 78명이 슝샤오펑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했고 집을 불법 수색해 파룬궁 서적 ‘전법륜’ 한 권을 빼앗아갔다.

모함에 맞서 선의로 진상 알려

슝샤오펑은 경찰들에 의해 현 공안국 국보대대(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로 끌려갔다. 경찰은 그녀의 양발을 심문실의 철제 의자에 고정시키고 불법 심문을 진행했다.

酷刑演示:铁椅子
고문 재연: 쇠의자

이번 사건을 담당한 경찰 판차오(范超)는 30세 가량으로, 원래 난창현 바이향 파출소 소속이었다. 심문 중 판차오는 진상 자료 한 부를 꺼내 보이며 슝샤오펑에게 말했다. “누군가가 당신이 파룬궁 자료를 배포한다고 신고했는데, 감시 카메라 빅데이터를 확인해보니 확실히 당신이 한 것으로 나왔어요.” 판차오는 또 이 일을 크게 만들 수도, 작게 만들 수도 있다며 협박했고, 슝샤오펑에게 수천, 수만 부의 자료를 배포한 것을 인정하라고 유도했다. 그러나 판차오가 누군가가 자료를 배포하는 모습이 찍혔다는 영상을 보여주려 했을 때 재생이 되지 않았다.

불법 심문 과정에서 슝샤오펑은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며 ‘묵비권’을 행사했고 심문 기록에 서명하기를 거부했다. 결국 판차오는 슝샤오펑이 30부의 자료를 유포했다고 날조했고, 현 국보 경찰은 슝샤오펑을 15일간 불법 구금했다.

슝샤오펑을 납치한 경찰들은 대부분 2, 30대 젊은 경찰이었고, 40대 경찰도 두세 명 있었다. 그들을 마주한 슝샤오펑은 선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연공을 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진선인(真·善·忍)을 실천하라고 가르치셨으니 잘못된 게 없어요. 지금 천재지변이 이렇게 많은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평안을 얻을 수 있어요.” 젊은 경찰들은 슝샤오펑이 말하는 대법 진상에 대해 반박하지 않았다. 그들은 현장에서 서로 진상 자료를 전달하며 읽어보기도 했다. 슝샤오펑은 또 그들에게 파룬궁을 선하게 대할 것을 권했고 상부로부터 파룬궁을 박해하라는 ‘임무’를 받더라도 ‘총구를 1cm 높이는 법(역주: 상부의 총살 명령에도 일부러 빗맞힌다는 뜻)’을 알아야 하며, 대법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선하게 대하면 자신에게 복이 올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슝샤오펑은 당일 11시경 현 국보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다. 오후 3시쯤 그녀는 수갑이 채워진 채 난창현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구치소에서도 수련 견지하며 진상 전파

난창현 구치소에서 슝샤오펑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대법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구치소 경찰에게 자신은 법을 어긴 적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다며, 벌로 앉혀놓는 것을 거부했고, 검은 묵은쌀과 누런 채소 잎으로 만든 음식을 먹지 않고 4일간 단식했다. 이후 구치소장과 부소장은 슝샤오펑에게 다른 수감자들과 달리 경찰이 먹는 것과 같은 직원 식사를 제공하겠다며 친절하게 식사를 권유했고 과일도 사주겠다고 했다. 슝샤오펑은 경찰의 선의를 느껴 식사를 시작했다.

슝샤오펑은 감방에서도 연공과 법 암송을 계속했고, 함께 수감된 이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모두 대법을 인정하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는 법을 배웠다.

15일간의 불법 구금 후, 2024년 6월 27일 아침에 슝샤오펑은 석방되어 귀가했다.

전체 박해 기간 슝샤오펑은 어떠한 문서(일부 문서에는 ‘X교’라고 인쇄돼 있었다)에도 서명하지 않았다. 경찰이 말했다. “집에 가서 연공하세요, 선전하지는 마세요.” 슝샤오펑이 대답했다. “저는 사람을 구하고 선하게 하게 하는 겁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조용히 외우면 생명을 지킬 수 있고, 흉한 일이 길한 일로 바뀌고, 재난이 행운으로 바뀌는데 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없나요?”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불리는 파룬궁은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전한 불가(佛家) 최상의 수련 대법이다. 그는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다섯 가지 공법을 보조로 하여 수련인이 극히 짧은 시간에 심신 정화와 도덕성 향상을 이룰 수 있게 한다.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로우며 합법적이다.

중공은 마음을 닦으며 선을 지향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이미 25년 넘게 잔혹하게 박해해 왔고, 시비와 선악을 뒤집어 놓았다. 경찰은 불법적인 체포와 재산 강탈로 수많은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들에게 중대한 피해를 입혔고, 국가와 국민에게 거대한 재앙을 초래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언제나 선량함을 지키고, 바른 믿음을 견지하며 진상을 알렸고, 피해자로서 정의를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의 정의를 바로잡고 사회의 양심을 수호했다. 미래에 법치가 실현되면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이들은 정의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평생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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