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산둥성 쯔보시 장뎬구 난딩진의 파룬궁수련자 후옌(胡豔·55)이 불법 재판에서 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지난 여자감옥에 수감돼 고문 박해를 당하고 있다. 후옌은 이전에도 파룬궁수련자란 이유로 6년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후옌은 2022년 9월 22일 오전 국내안전보위부(국보) 경찰 5명에게 납치돼 가택 수색을 당했고, 파룬궁 서적과 컴퓨터, 프린터 등을 압수당했다. 하룻밤 조사 후 처분보류 상태로 풀려났으나 매달 국보에 보고를 해야 했다.
2023년 7월 한 아파트 단지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신고당해 7월 28일 다시 납치됐고, 두 차례에 걸쳐 8천 위안을 빼앗겼다. 8월 21일에도 납치됐다.
쯔보시 법원은 2023년 9월 27일 후 씨에 대한 불법 재판을 시도했고, 최근 1년 6개월형을 선고해 지난 여자감옥에 수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수년간 쯔보시에서 다수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돼 불법 재판을 받고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쯔보시 쯔촨구의 저우리즈(周麗芝)는 2023년 6월 8일 납치돼 기소된 후 8월 15일 3년 형을 선고받고 2024년 초 산둥성 여자감옥에 수감됐다.
같은 구의 양창콴(楊長寬)은 2023년 3월 23일 오전 자택에서 납치돼 보산구 구치소에 구금됐다가 3년 형과 1만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치루 석유화학회사 소속 위전(於珍)은 2022년 10월 말 납치돼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옌쿠이화(閆葵花)는 2022년 8월 12일 납치돼 10월 중순 2년 형을 선고받았다.
자오메이(趙梅)는 2022년 6월 15일 납치된 후 소식이 끊겼다가 4년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훙산진의 고령 수련자 장쉐잉(張學英)은 진상을 알리다 납치됐다가 가족이 2천 위안을 지불하고 풀려났으나, 계속된 협박에 유랑 생활을 하다 2022년 10월 다시 납치됐다.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는 소문이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치루 석유화학회사 소속 가오훙(高宏)은 2022년 12월 5일 3년 형을 선고받고 2023년 6월 7일 산둥성 감옥에 수감됐다.
보산구의 왕중스(王忠實)·가오밍제(高明潔)는 2020년 11월 11일 납치돼 2021년 6월 각각 8년 형(벌금 4만 위안)과 4년 형(벌금 2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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