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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67세 여교사 수련자 주후이민, 1년 넘게 불법 구금

[명혜망] 우한의 파룬궁수련자 주후이민(朱慧敏·67)이 2023년 4월 중순 납치된 후, 5월 말 한양구 검찰원의 불법 구속영장 발부로 우한 제1구치소에 구금된 지 1년 3개월이 됐다.

주후이민은 미혼으로 우한시 제1상업학교 퇴직 교사다. 그녀는 학생들 사이에서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교사로 널리 사랑받았다.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탄압한 20여 년간, 주후이민은 파룬궁 수련과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수차례 납치, 불법 구금, 가택수색, 강제노동, 투옥, 세뇌 및 고문을 당했다.

중공은 주후이민을 두 차례 우한시 허완 노동수용소에 2년간 불법 구금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장시간 수면 박탈, 강제 음식물 주입, 전기 고문, 장시간 수갑 착용 등 가혹 행위를 당했다.

강제노동 기간이 끝난 후에도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주후이민은 두 차례 후베이성 탕쑨후 세뇌반과 우한시 장안구 천자지 세뇌반에 끌려가 강제 세뇌와 지속적인 박해를 받았다. 또한 5년 형을 불법 선고받고 후베이성 우한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당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여러 차례 독방에 감금되고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해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다.

주후이민이 겪은 더 자세한 박해 상황은 명혜망 기사 ‘선한 사람으로 살았다는 이유로 7년간 중공에 박해당한 주후이민, 또다시 한 달 넘게 감금돼’를 참조하길 바란다.

2023년 4월 중순 납치된 후 주후이민은 계속해서 우한 제1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각계 정의로운 인사들의 관심과 박해 중단을 위한 도움을 요청한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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