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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말로 당신을 가둘 수 없네요”

글/ 초장(楚章)

[명혜망] 2024년 7월 9일 오후, 후베이성 황강시 시수이현 칭취안진 경찰서 경찰은 파룬궁수련자 저우웨룽(周月容·여·55)을 경찰서로 납치했다. 경찰은 저우웨룽이 고등학생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했다. 저우웨룽은 시수이현 공안국의 불법 심문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룬궁에 대한 진실을 알렸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2024년 7월 9일 오전, 저우웨룽은 휴대폰에서 낯선 전화가 와 있어 전화를 걸었다. 상대방은 칭취안진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었고, 저우웨룽에게 오후에 경찰서로 오라고 했다. 저우웨룽이 “무슨 일이예요?”라고 묻자 상대방은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몰라?”라고 거칠게 되물었다.

오후 2시, 저우웨룽은 경찰서에 도착했다. 방에는 10여 명의 경찰이 있었고 저우웨룽이 서장에게 물었다. “저를 부르신 이유가 뭔가요?” 서장이 답했다. “당신이 남학생 셋에게 파룬궁을 전파하는 모습이 찍혀 신고됐습니다.” 저우웨룽이 말했다. “전 그저 진실을 알렸을 뿐이에요. 나쁜 짓이 아니죠. 진선인(真·善·忍)이 좋다고 말하고, 큰 재앙이 닥쳤을 때 목숨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준 거예요. 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였죠. 달리 할 말 없으시면 돌아가겠습니다. 집에 손주들 돌봐야 해서요.” 서장이 말했다. “여기 와서도 파룬궁을 전파하면 돌아갈 수 없습니다. 태도가 좋으면 5일, 나쁘면 보름을 가둘 겁니다.” 저우웨룽이 대답했다. “그건 당신 마음대로가 아니라 제 사부님 뜻대로예요. 저는 떳떳이 왔고 오후에 당당히 돌아갈 겁니다.”

저우웨룽은 계속해서 경찰들에게 말했다. “예전엔 몸이 안 좋아 병도 많았는데, 파룬궁 수련으로 나았어요. 파룬궁 안 배웠다면 오늘 여러분을 만날 수도 없었겠죠. 한번은 공사장에서 7층에서 떨어졌는데, 온몸이 부서질 뻔했어요. 구급대원들은 포기하려 했지만, 남편이 살려달라고 애원했죠. 그때 의식은 있었어요. 중환자실에서 48시간 내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며 대법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었어요. 그렇게 사부님이 절 살리셨죠.”

방 안의 경찰들과 실습생들이 저우웨룽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었다. 서장이 물었다. “믿기 힘든데요. 7층에서 떨어졌는데 어떻게 이렇게 멀쩡히 회복됐죠?” 저우웨룽이 답했다. “파룬궁 수련 덕분이에요. 파룬따파가 제 목숨을 구해줬기에 감사하죠.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대법은 좋고, 세상 사람들을 구하러 왔다고요.” 서장이 구조 치료 기록을 가져오라며 말했다. “사실이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저우웨룽이 말했다. “몸이 나으니까 기록을 안 가져왔어요. 아, 정말 잘 보관했어야 했는데.” 그러면서 몸에 남은 흉터를 보여줬다.

서장은 경찰 셋에게 저우웨룽을 시수이현 공안국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그곳에서 불법 심문을 받았지만 저우웨룽은 협조하지 않고 진실만 얘기했다. 녹음 담당 경찰이 몇 분만 녹음에 협조해달라고 했지만 저우웨룽은 계속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쳤다. 결국 녹음을 못하고 포기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경찰은 그녀의 눈도 강제로 검사했다.

이어서 경찰 셋이 저우웨룽을 시수이현 병원으로 데려가 신체검사를 받게 했다. 불법 구금을 준비하는 듯했다. 저우웨룽은 의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7층에서 떨어졌는데 파룬궁이 절 살렸어요. 파룬궁이 사람을 구하러 왔다고 알리는데 그들이 절 잡아갔어요. 전 좋은 일을 한 거예요. 선생님, 절 가두는 걸 도와주지 마세요.” 의사가 말했다. “7층에서 떨어졌는데 이렇게 회복됐다니 믿기 힘드네요.” 경찰이 초음파 검사를 요구했지만 저우웨룽은 거부했다. 경찰은 그녀의 어린 아들에게 전화해 설득하라고 했다. 아들이 말했다. “엄마, 한 번 검사해보세요. 괜찮으면 대법이 좋다는 증거가 되지 않을까요?” 저우웨룽은 동의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정상이었다. 몸 상태도 아주 좋았다.

경찰은 저우웨룽을 시수이현 구치소로 데려가 구치소 의사에게 말했다. “이 파룬궁 수련자가 7층에서 떨어졌는데도 안 죽었대요.” 의사는 놀라서 그녀를 쳐다봤다. 저우웨룽이 말했다. “파룬궁이 절 살렸어요. 잘 나았지만 다리에 쇠못이 박혀 있어요.” 그러자 구치소 의사는 구금 양식에 ‘거부’라고 썼다.

경찰 셋은 할 수 없이 저우웨룽을 칭취안진 경찰서로 데려갔다. 이미 밤 9시 30분이었다. 서장은 석방 양식에 서명하며 말했다. “대단하군요. 정말 당신 말대로 당신을 가둘 수 없네요.” 저우웨룽이 말했다. “서장님, 수고하셨어요. 파룬따파가 좋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서장이 말했다. “가세요, 어서 집에 가보세요.”

저우웨룽은 결국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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