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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웨이하이시 톈리사 등 9명 파룬궁수련자,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웨이하이시 파룬궁수련자들인 톈리사 등 9명이 지난해 부당한 형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7월 20일, 산둥성 웨이하이시 원덩(文登)구 훙윈(紅雲) 카펫공장의 파룬궁수련자 톈리사(田麗莎), 리수훙(李淑紅), 취아이핑(曲愛萍), 장잉밍(張英明), 류밍밍(劉明明), 쉬창칭(許常青), 충쉬(叢旭), 롄칭링(連慶玲), 장창민(姜長敏) 등 9명이 웨이하이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 및 강탈, 불법 감금을 당하고 누명을 썼다. 2023년 8월 24일, 이들은 룽청시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웨이하이시 중급법원의 형사 판결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톈리사는 부당하게 9년 형에 5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취아이핑은 부당하게 3년 6개월에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리수훙은 부당하게 2년 형에 1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쉬창칭은 부당하게 2년 형에 1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장잉밍은 부당하게 1년 3개월 형에 8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롄칭링은 부당하게 1년 3개월 형에 8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충쉬는 부당하게 9개월 형에 5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류밍밍은 부당하게 8개월 형에 4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장창민은 부당하게 6개월 형에 3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동시에 36,240.52위안의 자금이 압수 및 몰수됐고, 파룬궁 서적 및 ‘명혜주간’ 1,312권, 컴퓨터, 프린터, 외장 CD롬, 조각기 및 소모품이 모두 강탈당했다.

원덩 카펫공장에는 원래 100명 이상의 직원이 있었으며, 전 공장장 톈스훙(田世洪)의 지휘 아래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전통 수공예 카펫과 벽 카펫을 디자인하고 생산했다. 이 민간 기업은 일찍이 현지의 큰 세수 기업이었다. 전 공장장 톈스훙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해 덕망과 재능을 겸비한 인물로, 장기간 감시와 괴롭힘, 미행, 납치, 불법 감금, 불법 강제노동 처분 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오랜 기간 고압적인 박해를 받다가 2019년 11월 말 64세의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 후 그의 아내 리수훙과 딸 톈톈(田甜)은 훙윈 카펫공장을 가까스로 유지해 왔으나, 중공(중국공산당)은 여전히 훙윈 카펫공장의 수련자들에게 검은손을 뻗쳤다.

2022년 7월 20일 오전, 원덩 공안국 전 경찰과 100명이 넘는 진압 경찰이 출동해 훙윈 카펫공장에 침입해 정문 경비원부터 공장 구석구석까지 수색했다. 동시에 두 명의 경찰이 한 노동자를 감시하며 한 명씩 심문했다. 일부 여성 노동자들은 겁에 질려 울었다. 7월 26일까지도 공장에는 610명의 경찰이 경비 근무를 하고 있었고, 진압 경찰이 순찰을 하고 있었으며, 사장과 노동자들은 수시로 심문을 받아야 했다. 공장 주변에는 대법을 비방하는 표어가 가득 붙여졌다. 그날 현지의 12명 이상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됐다.

훙윈 카펫공장의 법적 대표인 리수훙, 직원 톈리사, 회계사 류밍밍이 납치돼 불법 감금됐다. 전 공장장 톈스훙의 딸인 톈톈은 48시간 감금됐다가 풀려났고, 한 노동자는 12시간 감금됐다가 풀려났다. 공장은 톈톈의 조작하에 운영되고 있었지만 회계 담당자의 컴퓨터가 경찰에 압수되어 임금을 지급하거나 근로자의 식권을 충전할 수 없게 됐다. 노동자들은 식사비를 장부에 올리기 위해 긴 줄을 서며 밥을 샀다.

2022년 8월 28일, 톈리사, 리수훙, 취아이핑, 장잉밍은 원덩구 검찰원에 의해 체포영장을 받았고 웨이하이시 공안국 원덩구 분국에 납치됐다. 톈리사, 리수훙, 취아이핑은 원덩 구치소에, 장잉밍은 웨이하이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2년 8월 29일, 류밍밍, 쉬창칭, 충쉬, 롄칭링, 장창민은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2022년 12월 28일, 룽청시 검찰은 톈리사, 리수훙, 취아이핑, 장잉밍, 류밍밍, 쉬창칭, 충쉬, 롄칭링, 장창민 등 수련자 9명을 불법적으로 기소했다.

2023년 8월 24일, 9명의 수련자가 룽청시 법원에서 부당하게 재판을 받았다. 법정에서 톈리사는 웨이하이시 공안부국 원덩 공안분국, 룽청시 검찰원 등이 서로 공모하여 조작하고 모함해 자신에게 죄명을 씌웠다고 단호하게 지적했다. 헌법은 시민에게 신앙 자유와 언론 자유 등 기본권을 부여하고 있다. 전체 불법 재판 과정 중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것이 불법적으로 저지당하거나 위협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산둥성 웨이하이시 톈리사 등 9명의 파룬궁수련자, 모함받고 법원에 넘겨져’, ‘산둥성 웨이하이시 원덩 훙윈 카펫공장, 공안국에 의해 불법 폐쇄’, ‘산둥성 원덩 벽걸이 공장장 톈스훙, 박해받고 억울하게 사망’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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