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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자좡시 수련자 리샤오옌, 기차 탔다는 이유로 부당한 5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 출신의 파룬궁수련자 리샤오옌(李曉岩)은 2023년 7월 기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수색을 받다가 납치돼 스자좡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녀는 스자좡시 철도 공안, 검찰, 법원에게 모함받아 5년 형을 선고받았고, 이미 스자좡 여자감옥에서 계속 감금, 박해를 당하고 있다.

리샤오옌의 나이는 60세 정도다. 2004년에 우연히 신체적 이유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어 몸이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심령이 정화됐다. 그녀는 계산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낙관적이고 마음이 넓어졌으며, 모든 면에서 면모가 크게 달라졌다. 과거 리샤오옌은 직설적이고 고집스러웠으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을 몰랐고 부부는 끊임없이 갈등을 겪어 이혼에 이르렀다. 연공 후 리샤오옌은 갈등을 겪을 때 먼저 자신에게서 이유를 찾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하며 다른 사람을 이해해야 하며, 남편과 아내 사이의 운명을 소중히 여기고 아내로서 부드럽고 현숙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 리샤오옌은 “이런 진리를 더 일찍 이해했다면 이혼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혼 후에도 리샤오옌은 원래의 시어머니와는 여전히 예전처럼 서로 잘 지내고 있으며, 시어머니는 종종 리샤오옌에게 전화를 걸고 리샤오옌도 종종 시부모님께 문안을 드리곤 했다. 자녀의 생일이나 시어머니의 생일이 되면 두 사람은 함께 모여 식사하고 서로 행복하게 축하했는데 노인에게는 축복을, 자녀에게는 안도감을 주었다.

2023년 7월 27일, 리샤오옌은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스자좡에서 기차를 타고 고향인 지린성 위수(榆樹)시로 향했다. 스자좡 기차역에서 악당 중앙위원회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 때문에 리샤오옌은 신분증을 검사당했고, 그녀가 감시대상 명단에 올랐다는 이유로 기차역 파출소에서 가방을 압수당하고 수사를 받았는데, 진상 알리기용 지폐가 발견되어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다.

그날 스자좡시 위화(裕華)구 팡싱(方興) 파출소 측은 리샤오옌을 납치해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리샤오옌이 협력하지 않고 열쇠로 문을 여는 것을 거부하자 철도 공안국 경찰 10여 명이 달려와 가족에게 문을 열도록 강요했다. 그들은 파룬궁 서적, 자료, 진상 지폐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리샤오옌은 철도 공안국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리샤오옌은 스자좡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스자좡시 철도 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모함받아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았다. 리샤오옌은 베이징시 제4중급법원(철도 법원)에 항소했지만 2024년 5월 말, 법원은 원심을 유지했다.

리샤오옌은 자신이 이번에 감옥에 갇힌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병을 없애고 건강해지려고 했을 뿐인데 어떻게 범죄자가 됐는지,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원래의 거칠고 급한 성격을 바꾸고, 다른 사람에게 성실하고 친절하며, 진지하고 부지런히 일하는데 어떻게 징역형을 선고받았는지 알 수 없었다.

5000년의 중국 전통문화에는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다’와 ‘선과 악에는 인과응보가 있다’는 사례를 많이 전하고 있으며 이를 칭송하고 있다. 우리는 법 집행관이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정의의 편에 서서 박해를 멈추고, 자신의 위치를 잘 배치하여 자신과 후손을 위해 축복을 쌓기를 호소한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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