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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성 셴양시 수련자 창샤오샤, 부당하게 3년형 선고받아

[명혜망](산시성 통신원 보도) 박해로 마비됐다가 보석으로 불려난 산시(陝西)성 셴양(咸陽)시 파룬궁수련자 창샤오샤(强小俠·61)가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창샤오샤는 2023년 3월 27일 납치돼 감금당한 뒤 박해로 인해 마비됐다. 2023년 8월 18일 이른바 ‘처분보류’로 풀려났다가 2024년 1월 30일 친두구 법원의 불법 재판을 거쳐 6월 5일에 3년형을 선고받고 2000위안을 강탈당했다. 그녀는 항소하지 말며, 항소할 경우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는 협박을 받았다.

창샤오샤는 바오지시 푸펑현 난양진 난양촌 출신으로 1963년 1월생이다. 그녀는 시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산시성 셴양시 친두구 난상자오의 민가에 거주했다. 1998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창샤오샤는 1999년 7월 중공의 파룬궁 박해 시작 이후 한동안 수련을 중단했다. 2000년 8월에는 건강 악화로 병원 수술을 받으려 했으나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귀가했다. 그해 중추절 이후 파룬궁 수련을 재개하자 건강이 빠르게 회복됐다.

2016년 셴양시로 온 창샤오샤는 다른 수련자들과 셴양 차이훙 주택단지에서 단체 법공부를 하다 차이훙 공안분국에 납치돼 15일간 불법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 당시에는 전염병으로 인해 행정구류가 집행되지 않았다.

2022년 10월경, 창샤오샤가 셴양시 솽자오진 베이상자오촌에서 시어머니를 돌보던 중 인근 마을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의 고발로 셴양시 친두 공안분국 솽자오진 파출소에 납치됐다.

2023년 3월 27일, 창샤오샤는 솽자오 파출소장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편지를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 솽자오진 파출소는 최근 대량의 파룬궁 진상 자료가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창샤오샤의 소행으로 의심된다며, 왕후이(전화: 17309108517)를 비롯한 경찰 4명을 동원해 법적 절차 없이 창샤오샤의 집을 불법 수색하고 대법 사부님의 법상과 대법 자료를 빼앗았다. 이후 그녀를 셴양 차이훙 공안분국으로 납치해 10일간 불법 행정구류 처분을 내렸다.

2023년 4월 7일, 창샤오샤는 셴양시 친두 구치소에서 불법 형사구류되었다. 이 기간 동안 왼쪽 반신이 마비되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고, 이후 차이훙 공안분국에 의해 215공안병원으로 이송돼 가족에게 간병을 요구받았다. 그녀의 남편은 공안 관계자에게 “아내는 집에서 연로한 노인을 돌보며 건강했는데, 이제 당신들에게 고문당해 이 지경이 되어 우리 가족이 돌봐야 한다니, 당신들은 도리를 모릅니까?”라고 엄중히 항의했다.

당시 창샤오샤의 집에는 연로한 노인을 돌볼 사람이 없어 얼마 지나지 않아 노인이 세상을 떠났다. 이후 공안이 가족에게 창샤오샤를 데려가라고 해서 2023년 8월 18일 창샤오샤는 불법적인 처분보류 상태로 풀려났다.

2024년 1월 30일, 친두구 법원은 창샤오샤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검사는 친두구 검찰원의 황위안이었고, 판사는 친두구 법원에서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여러 차례 관여한 창바오민이었다.

2024년 6월 5일, 법원은 창샤오샤에게 3년 형과 2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하는 판결문을 내렸다. 동시에 가족에게 항소하지 말 것을 협박하며, 항소 시 2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친두구 검찰원 판사 창바오민(常保民)의 전화번호: 13309103012

 

원문발표: 2024년 6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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