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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핑현 법원, 파룬궁수련자 왕리잉의 변호인 선임 불허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젠핑현 파룬궁수련자 왕리잉(王立英·여)이 2023년 3월 6일 경찰에 끌려간 후, 2024년 6월 20일 젠핑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법원은 왕리잉의 지인 변호인이 그녀를 위해 무죄 변론을 하는 권리를 박탈했고 왕리잉은 홀로 자신을 위해 무죄 변론을 했다.

2023년 3월 6일, 왕리잉은 남편과 함께 베이징으로 남편의 심장판막 수술을 받으러 가려고 했는데, 젠핑현 고속철도역에서 고속철도 경찰의 불법 수색과 구류를 당했고 불법 가택수색까지 당했다. 경찰은 왕리잉을 차오양시 구치소로 끌고 갔다. 원래 심장에 병이 있던 왕리잉의 남편은 공포에 질려 병원에 입원했다. 3월 17일, 왕리잉은 처분보류 명목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2024년 4월 17일, 젠핑현 검찰원은 왕리잉을 ‘법률 실시 파괴’ 혐의로 젠핑현 법원에 기소했다.

왕리잉은 이전에 찾은 변호사가 무죄 변론을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아 해고했고 지인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지인 변호인은 장제 판사와 전화로 소통하고, 지인 변호인으로서 제출해야 할 자료를 문의했다. 지인 변호인은 ‘형사소송법’에 따라 2024년 6월 17일 법원에 발급한 증명 자료를 제출했는데, 장제 판사는 자료에 ‘집행유예, 가석방 고려 중’이라는 글자가 빠진 것을 지적하며 증명 자료를 다시 발급해달라고 요구했다. 지인 변호인은 6월 18일 다시 발급한 증명 자료를 장제에게 제출했는데, 법원측이 이미 왕리잉의 남동생에게 6월 20일 개정을 통지했기 때문에 지인 변호인은 장제가 빨리 열람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장제는 지인이 왕리잉의 변호인이 되는 것을 허가할지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대기 기간 중, 지인 변호인은 여러 번 장제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전화로 연락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 6월 19일, 왕리잉은 법원 서기 위안예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당일 오후 3시 30분에 조서를 작성하겠다고 통지했다. 당일 오후 거의 6시경, 지인 변호인은 장제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법원이 연구한 결과 해당 지인이 변호인이 되는 것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6월 20일 오전 9시, 젠핑현 법원은 파룬궁수련자 왕리잉을 불법 재판했다. 왕리잉은 홀로 자신을 위해 무죄 변론을 했는데 그녀는 법률적 관점에서 파룬따파는 좋고, 파룬따파 수련은 합법적이므로 법정에 자신의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구했다.

명혜망 정보에 따르면, 젠핑현 법원 판사 장제(여)는 2016년 최소한 아래의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불법 판결에 참여했다. 류뎬위안(劉殿元, 11년 6개월), 천쑤잉(陳素英, 9년), 인슈즈((7년), 린장메이(林江梅, 7년), 셰젠핑(謝建平, 7년), 뤼수화(呂淑華, 7년), 자오훙쉐(趙洪學, 7년), 마옌화(馬岩華, 7년), 왕즈궈(王志國, 4년), 츠수화(遲淑華, 4년), 팡융쥔(方勇軍, 집행유예), 사진탕(沙錦堂, 집행유예), 펑뎬궈(馮殿國, 집행유예), 왕샤오쥐안(王曉娟, 집행유예), 왕수롄(王淑蓮, 집해유예), 장쑤화(張素華, 집행유예). 그 중, 류뎬위안 노인은 2024년 설날에 선양 제1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는데 향년 87세였다.

젠핑현 법원:
주심 판사 장제 15642629029
서기 위안예 15242629219

 

원문발표: 2024년 6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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