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지난 5월 하순, 후베이성 마청시 바이궈진 파룬궁수련자 인아이메이(訚愛梅)가 한 소녀에게 파룬따파가 좋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마청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1년 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인아이메이는 2018년에도 마청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2년 10개월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파룬따파 수련으로 온몸의 병 사라져
인아이메이는 농촌 여성으로, 후베이성 마청시 바이궈진 둥자허촌 이자허칸완에 거주하며 이전에는 옷 만들기, 지퍼 교체, 옷 수선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그녀는 성격이 강해 사소한 일로 남편, 시어머니와 자주 다투어 자신의 몸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1990년부터 인아이메이의 눈은 빛을 두려워하고 아파서 뜰 수 없어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우한 셰허의원, 황저우, 뤄톈 등의 병원을 찾아다니며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장기간의 약물 복용과 주사로 인한 부작용으로 복통, 복부 팽만이 생겼고, 3년간 마른 밥과 딱딱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유동식만 조금 먹을 수 있었으며, 밤에 잠들지 못하고 항상 밤새 앉아 있다가 날이 밝곤 했다. 가정의 여러 해 저축이 병 치료로 모두 소진되어 생활이 빈곤했다.
1997년, 정월부터 6월까지 그녀는 병상에 누운 지 반년이 됐고, 11살과 9살의 두 아이들이 연못에서 물을 길어와 국수를 끓여 먹는 것으로 겨우 버텼다. 인아이메이는 몸무게는 약 35kg밖에 되지 않았고 양쪽 눈은 거의 실명 상태였다. 마을 사람들은 몰래 “인아이메이는 오래 살지 못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1997년 9월, 우연한 기회에 인아이메이는 파룬궁 수련이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차를 타고 바이궈 거리로 달려가 마침내 한 파룬궁수련자를 찾아 파룬궁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을 구해 조급히 읽기 시작했다. 읽다 보니 3년간 마른 쌀밥을 먹지 못했던 그녀가 무의식중에 책을 읽으며 큰 그릇의 흰 쌀밥을 다 먹어버렸다. 모자 셋은 무척 기뻐하며 함께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그 후 3일 만에 인아이메이의 온몸의 병이 사라졌고 거의 실명 상태였던 눈도 정상으로 회복됐으며, 큰아들 이쑹(易松)의 두통과 복통도 없어졌고, 작은아들 융쑹(永松)의 식욕이 크게 늘어 건강해졌다. 두 형제는 더 이상 사소한 일로 싸우지 않게 됐다.
인아이메이 가족 모두 진선인(真·善·忍)의 법리에 따라 처신하게 됐고, 파룬따파는 그녀 가정에 건강과 화목,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인아이메이는 건강해져 더 이상 약을 먹지 않게 되어 의료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었다. 남편은 광둥성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됐고 그녀는 집에서 재봉 일을 하며 가계에 보태는 한편 두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돌보았다. 두 아들은 연이어 대학에 입학했고 큰아들은 대학원에도 합격해 온 마을의 자랑이 됐다.
현재 두 아들은 모두 가정을 이루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인아이메이는 신념을 고수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두 차례나 마청 법원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았고 가족들도 괴롭힘을 당했다.
광둥성에서 계속된 괴롭힘으로 부당하게 고향으로 추방당해
아들들이 광둥성 중산시 탄저우진에 거주하고 있어 인아이메이는 그곳에 가서 손자를 돌보았다.
2022년 6월 13일, 그녀는 큰아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이웃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알렸다가 신고를 당했다. 중산시 탄저우진 융첸 파출소의 경찰 자 씨 등 일당이 그녀 집에 와서 불법적으로 파룬궁 책 한 권을 가져갔고, 인아이메이에게 고향인 마청으로 돌아갈 것을 강요했으며, 돌아가지 않으면 매일 오겠다고 위협했다.
이듬해인 2023년 2월 28일 밤 10시경, 경찰 자 씨가 10여 명을 이끌고 갑자기 인아이메이의 큰아들 집으로 들이닥쳤다. 그들 중에는 제복을 입은 사람도 있고 사복 차림인 사람도 있었는데, 문 앞에서 아들을 위협하며 문을 열지 않으면 내일 그의 회사로 가겠다고 했고, 아들은 할 수 없이 문을 열었다.
그들은 증명서를 제시하지 않고 CCTV에 인아이메이가 유웨청 슈퍼마켓 주차장에 파룬궁 진상 자료 두 부를 놓은 것이 찍혔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집안을 마구 뒤지며 컴퓨터 한 대와 프린터 한 대 등 개인 물품을 불법적으로 가져갔다. 아들이 새로 산 승용차 열쇠도 빼앗아 갔고 인아이메이의 옷도 가져가 CCTV에 찍힌 옷과 대조해보겠다고 했다.
당시 인아이메이는 근처에 있는 작은 아들 집에서 손자를 돌보고 있었는데, 경찰이 인아이메이를 데려온 후 큰아들과 함께 융첸 파출소로 끌고 가 하룻밤 동안 불법 구금했다가 다시 모자를 중산시 구치소로 보내 15일간 불법 구금한 후 석방했다.
2023년 3월 23일, 경찰 자 씨가 다시 5명의 경찰을 데리고 큰아들 집으로 와서 인아이메이에게 즉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강요하며 중산시에서 생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큰아들의 회사는 파출소에서 세 차례나 회사를 찾아와 경찰이 또 와서 문제를 일으킬까 봐 그를 고용하지 못하겠다며 해고했고, 그는 이로 인해 전문성에 맞는 일자리를 잃게 됐다.
고향에서 진상을 전하다 부당하게 1년 4개월 형 선고받아
2023년 8월 4일, 인아이메이는 고향인 마청시 바이궈진에서 한 소녀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바이궈진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고 집이 수색당했으며, 이후 황강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2023년 12월, 마청 법원은 인아이메이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고,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출석해 변호했지만 가족들은 법원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 최근 인아이메이가 1년 4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2018년에도 2년 5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은 적 있어
2015년 6월 1일, 인아이메이는 마청시 무쯔뎬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마청 국내안전보위대 경찰과 무쯔뎬 파출소에 의해 납치돼 우한시 훙산구 마후촌에 위치한 ‘후베이성 법제교육소’로 끌려가 강제 세뇌를 당했다.
2015년 7월 29일 오후, 인아이메이는 황강시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인아이메이는 불법 구금 중에 마청시 법원에 기소됐다.
2018년 6월 22일, 마청시 법원은 불법 재판을 열어 인아이메이에게 2년 5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다른 두 명의 여성 수련자 탕스신(湯世新)과 장바오린(張寶琳)도 각각 3년 6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법원의 방해로 인해 가족들이 선임한 변호사는 법정에 출석해 변호할 수 없었다.
인아이메이는 불법 판결 후 계속해서 황강시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다가 2018년 5월 25일 집으로 돌아왔다.
현재 신념을 고수하고 대중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전했다는 이유로 인아이메이는 다시 1년 4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파룬따파(파룬궁)는 최상의 불가(佛家) 수련 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대사에 의해 전해졌다. 파룬따파는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5가지 공법을 보조로 수련자들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심신 정화와 도덕 회복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롭고 합법적이다.
중국공산당은 25년 넘게 마음을 수련하고 선해지려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해 왔으며 시비와 선악을 전도하고, 경찰은 불법 납치와 가택 침입 및 약탈을 자행해 수많은 수련자와 그들 가정에 큰 피해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도 거대한 재앙을 초래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올바른 신념을 고수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되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잡고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이다. 미래에 법치가 실현될 때,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미래의 정의로운 법정 심판과 종신 책임 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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