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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사람으로 알려진 수련자 장춘린, 부당하게 7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작년 5월 중공 경찰에게 납치된 산둥성 칭다오시 파룬궁수련자 장춘린(姜純林)이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고 지난(濟南)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파룬따파 수련자인 장춘린은 줄곧 직장과 생활에서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를 실천해 왔으며, 사람들로부터 “오늘날 사회에서 보기 드문 훌륭한 사람”으로 칭송받아 왔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장춘린을 납치한 것으로 인해 병상에 누워있던 그의 아내가 분노 속에 세상을 떠났지만, 경찰은 장춘린이 아내와 작별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장춘린이 박해받은 과정 요약

장춘린은 올해 55세로 칭다오시 라오산구 베이춘 사회구에 살고 있다. 2023년 5월 9일 오전 10시 30분경, 장춘린은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돕기 위해 차를 몰고 갔다. 약 11시경, 사복 경찰 3명이 가게로 들이닥쳐 그 어떤 절차도 밟지 않은 채 강제로 그를 끌고 갔다. 이어서 경찰은 장춘린의 집으로 가서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프린터 1대, 컴퓨터, 대법 서적, ‘수련 심득’ 노트 1권을 약탈해 갔다.

다음 날, 경찰은 감시 녹화 화면에 장춘린처럼 보이는 배낭을 멘 남자의 뒷모습이 있다며, 그가 지역사회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고 추측하며 이를 ‘증거’로 삼아 불법 형사구류하고 그를 지모시 푸둥 구치소에 감금했다. 사건을 맡은 경찰에 따르면, 그들은 이미 장춘린을 6개월 이상 미행 감시해왔으며 그를 파룬궁의 ‘중점 인물’이라고 지칭했다.

장춘린의 아내는 뇌졸중으로 6년간 병상에 누워 지냈는데 장춘린이 홀로 밤낮으로 정성스럽게 돌봐 왔다. 그녀는 언어 능력을 상실했지만 정신은 맑았다. 경찰이 가택수색을 하러 들이닥쳤을 때 그녀는 침대에 누워 입을 벌리고 공포에 질린 눈으로 경찰의 야만적인 행위를 목격했다. 남편에 대한 걱정과 의존으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어 10일 만에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편을 기다리며 눈을 감지 않았다.

가족들은 이미 감옥에 갇힌 장춘린이 충격을 견디지 못할까 걱정돼 거의 한 달 뒤에야 변호사를 통해 아내가 세상을 떠난 소식을 전했다. 비보를 들은 장춘린은 여러 차례 눈물을 참으며 그의 아내가 중공 악당에 의해 간접적으로 박해당해 죽었다고 분노했다. 이 기간 장춘린의 아들은 사건을 맡은 경찰에게 보석으로 석방해줄 것을 신청해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의 장례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비인간적으로 거절했다.

6월 9일, 경찰은 날조한 장춘린 사건을 칭다오 라오산구 검찰원으로 이송했고, 주보젠 검사가 사건을 맡았다. 8월 16일, 칭다오시 공안국 라오산분국은 이른바 기소 의견서를 내고, 형법 300조 제1항 및 형사소송법 162조에 따라 날조한 사건을 칭다오시 스베이구 검찰원으로 이송했으며, 장슈옌 검사가 사건을 접수했다. 10월경, 스베이구 검찰원은 장춘린을 스베이구 법원에 기소했고, 리젠준 판사가 사건을 맡았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공 스베이구 법원은 장춘린에게 불법적으로 7년 중형을 선고했고, 그를 지난 감옥으로 끌고 가 박해하고 있다.

“그는 오늘날 사회에서 보기 드문 훌륭한 사람이다”

1969년에 태어난 장춘린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배움을 좋아했다.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 남방의 한 211대학 컴퓨터전공에 합격했다. 장춘린은 학업 외에도 생명의 의미를 탐구하고 추구하는 데 열중했다. 그는 계속 진리를 찾아 헤매다가 파룬따파를 만나 《전법륜(轉法輪)》의 심오한 법리에 감복했다. 그는 파룬따파의 요구에 따라 직장과 생활에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며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를 실천했다.

장춘린은 대학 졸업 후 중국의 한 유명 자동차 제조회사 직원이 됐다. 그는 선량하고 정직했으며 근면 성실하게 일했다. 그는 10여 년 연속으로 회사의 모범 직원으로 선정됐다. 상사는 그의 인품이 매우 좋아 신뢰했고, 매년 100억 위안이 넘는 자동차 판매 대리 프로젝트를 그에게 맡겼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이것은 좋은 대우를 받고 돈을 떨어지는 자리를 차지할 기회였다. 하지만 파룬따파 수련자인 장춘린은 예외였다. 그는 직장에서 규정에 따라 엄격히 일을 처리하고 어떤 뇌물도 받지 않았다. 판매상들은 모두 그를 오늘날 사회에서 보기 드문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장춘린 가족 3명은 행복하고 만족스러웠다. 부부는 사이가 좋았고 아이는 건강했다. 그의 대가족은 두 형과 두 누나가 있는데, 그가 막내였다.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은 모두 그가 사려 깊고, 친척과 친구들도 그가 착하고 선량하며 근면하고 어떤 일에서도 계산하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그는 장인 장모도 잘 돌보고 자주 찾아가 물건을 드렸으며, 친척들은 모두 그들이 좋은 사위를 얻었다고 부러워했다.

2017년 3월, 장춘린의 아내는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고 일상생활이 어려워졌다. 갑작스러운 변고에 직면해 장춘린은 장인 장모가 왕래하며 고생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 고액 연봉의 직장을 그만두고 2년간 아내를 전심전력으로 돌보았다. 나중에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 근처 회사에 다니며 점심때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밥을 먹였다. 오랜 정성스러운 보살핌으로 아내는 그에게 매우 강한 의존심을 갖게 되어, 장춘린 대신 다른 사람이 밥을 먹여주면 먹지 않았다.

80대의 장모는 사위가 부당하게 감옥에 갇히고 딸이 세상을 떠나는 이중고를 겪으며, 작년에 관련 기관에 편지를 써서 사위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말했다. 그는 아내가 먹고 마시고 배설하는 것을 오랫동안 힘들여도 마다하지 않고 정성껏 돌보아 왔다. 일반 남자라면 아내를 버렸을지도 모른다. 노인은 경찰이 자신의 딸을 놀라 죽게 했다며 사위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런 좋은 사람이 감옥에 있어야 하나요?” “좋은 사람은 감옥에 갇혀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중공 칭다오 당국은 어떤 심리에서인지 사회에서 보기 드문 이런 훌륭한 사람에게 강제로 중형을 선고했다. 이는 진실로 천인공노할 일이며, 다시 한번 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을 드러내고 있다.

(장춘린 박해에 대한 더 많은 보도는 ‘칭다오 수련자 장춘린 납치당하자 병든 아내 놀라 세상 떠나’, ‘장춘린의 장모, 억울함 호소: 좋은 사람은 감옥에 있어서는 안 돼’ 참조)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17/4787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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