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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자 관훙옌,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서 박해로 사망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2022년 말에 부당한 7년 반 형을 선고받은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 체쯔허구 파룬궁수련자 관훙옌(關洪豔)이, 감옥에서 여러 차례 고문 학대를 당한 끝에 2023년 11월 초 63세 나이로 사망했다.

2022년 7월 11일부터 헤이룽장성의 많은 도시와 현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괴롭히고 납치하기 시작했다. 그날 치타이허 공안국은 통일적인 행동을 진행해 10명 이상의 수련자를 납치했다. 관훙옌은 치타이허 체쯔허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인 가택수색, 감금 및 누명을 썼다. 배후의 주요 조작자는 치타이허시 공안국 국보지대 정치위원 비수칭(畢樹慶)이다. 그는 계획과 사전 모의로 수련자들을 장기간 미행하고 전화 감시, 영상 감시, 추적 등 박해 수단을 취해 이들의 상세한 주소와 이름 등을 알아냈다.

관훙옌, 장광차이(張廣財), 궈춘링(郭春玲), 장춘펑(張春鳳), 위안메이어(袁美娥), 리리(李麗), 저우윈란(鄒雲蘭), 리샤오쥐안(李紹娟), 원옌화(溫豔華), 장수리(張淑莉) 등 수련자들은 치타이허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누명을 썼다. 2022년 말, 관훙옌은 체쯔허구 법원에서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장광차이, 궈춘링, 장춘펑, 위안메이어 등 7명은 2023년 2월 16일과 17일에 체쯔허구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궈춘링은 부당하게 8년 형을 선고받았다.

관훙옌은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고문으로 박해를 당했다. 2023년 11월 6일, 감옥 측은 그녀의 가족에게 그녀가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통보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헤이룽장 여자감옥의 악질 경찰과 수감자들을 조종하는 깡패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관훙옌을 전향(수련 포기)시키지 못하자 수차례에 걸쳐 그녀를 고문했다. 2023년 11월 초, 관훙옌은 결국 박해로 사망했다.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헤이룽장성의 여자감옥에 감금되어 있다. 소위 ‘집중 훈련’ 구역에서는 금방 납치된 수련자들을 불법적으로 감금하고 있다. 감옥 측은 수련자에게 전향을 강요하기 위해 체벌(새벽 3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작은 의자에 앉은 후 네모난 바닥 타일 밖으로 나갈 수 없음), 파룬궁을 비방하는 동영상 반복 방송, 수련생 사이의 대화 금지, 세뇌 전문 직원 배치 등 수단으로, 전향하지 않거나 바오자(包夾-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원)의 통제에 따르지 않으면 폭언과 심한 구타, 화장실 가는 것 불허(바지에 용변을 보아도 허락하지 않음), 마트에 가서 물건 사거나 물건 구매 제한(주말에는 두 끼만 주어 굶주리게 함)하기 등 수단으로 박해했다.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은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가장 끔찍한 감옥 중 하나다. 통계에 따르면, 여자감옥의 잔인한 박해로 인해 최소 32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소중한 목숨을 잃었고, 감금 중인 전체 수련자의 90% 이상이 박해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만 해도 적어도 멍훙(孟紅), 양리화(楊立華), 왕팡(王芳), 리구이웨(李桂月), 쑤윈샤(蘇雲霞), 류야친(劉亞芹) 등 파룬궁수련자가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잔인한 박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하얼빈 다오와이구 파룬궁수련자 리위전(李玉珍)은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고 2022년 1월 7일 헤이룽장 여자감옥 집중 훈련 구역에서 박해당한 후 8구역으로 이송됐다. 그녀는 결국 2024년 1월 초 박해를 받아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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