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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수란시 셰리민, 불법 납치당해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2024년 6월 5일, 지린(吉林)성 수란(舒蘭)시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과 시내 여러 파출소의 많은 경찰이 출동해 파룬궁 수련자 수십 명을 납치했다. 셰리민(謝麗敏)도 이날 경찰에게 납치당해 현재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셰리민은 올해 41세로 평소 아버지와 함께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를 돌봐 드렸다. 소식에 따르면, 경찰이 한 달 넘게 그녀를 감시하고 있었다. 6월 5일 오전 9시경, 난청(南城) 파출소 경찰과 사회 지역 주민들이 셰리민을 속여 집 문을 열고 들어와 난청 파출소로 그녀를 납치했고, 또한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6월 6일, 셰리민은 경찰에 납치돼 지린시 구치소로 끌려갔다. 경찰이 셰리민 가족에게 연락하는 걸 허락하지 않아, 가족은 그녀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셰리민의 집에 찾아와 그녀를 납치한 사람은 난청 파출소 부소장 장(張) 씨다. 이 외에도 베이청(北城), 지수(吉舒), 파터(法特), 톄둥(鐵東), 빈허(濱河) 등 파출소에서도 그날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납치에 가담했다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40~50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숫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983년 3월에 태어난 셰리민은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해 이상한 병에 시달렸고, 10대 때는 온몸에 힘이 없어 웃지도 못하고 침대 위에서 뒹굴었으며, 혀에 설태가 두껍게 쌓이고 혀가 너무 말라서 말할 수도 없었다. 이로 인해 그녀의 성격은 매우 초조하게 변했다. 셰리민은 어머니의 친구로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소개받았고,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로 모든 병이 사라지고 건강해져 더 이상 짜증을 내지 않았으며,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됨으로써 매일 즐겁게 생활했다.

파룬따파는 질병을 없애고 건강을 개선하는 데 기적적인 효과가 있다. 진선인의 법리는 사람들 마음과 정신에 깊이 뿌리 내렸으며, 파룬따파의 명성은 입소문을 통해 퍼져 수련자가 날로 증가해 1999년에는 수련자 수가 거의 1억 명에 이르렀다. 파룬궁 수련자 수가 중국공산당원 수를 초과하는 것을 두려워한 중국공산당(중공)은 1999년 7월부터 대대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그해 셰리민의 나이는 16세였다.

2005년 어느 날 밤, 경찰은 셰리민의 어머니를 체포하기 위해 그녀 집에 침입했다. 경찰은 어머니가 집에 없어 허탕을 쳤고, 그녀 집에서 대법 서적을 찾으려고 집을 뒤졌지만,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한 채 떠나야 했다. 그때부터 셰리민과 어머니는 강제로 집을 떠나야 했다. 중공의 천지를 뒤엎을 듯한 박해 속에서 그녀와 어머니는 안정적으로 살 곳이 없었다. 친척과 친구들은 연루될까 봐 감히 그녀들을 데려오지 못했다.

2008년, 셰리민은 친구의 집에 잠시 머물렀는데, 한 때 퉁랴오(通遼) 국보대대 경찰에 납치돼 구치소로 끌려간 적이 있다. 이후 그녀는 친척 집에 오가다가 경찰에 의해 파출소로 납치됐다. 셰리민은 세 차례 단식으로 항의했고, 3개월간 불법 감금된 후 풀려났다. 현재 셰리민은 또다시 경찰에 납치됐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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