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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순시 둥저우구 당국, 거짓 사건 조작해 뤼칭에게 4년 6개월 부당 판결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푸순시 파룬궁수련자 뤼칭(呂慶·54)이 푸순시 둥저우구 공안·검찰·법원의 거짓 조작으로 부당하게 4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뤼칭은 2023년 10월 19일 자신의 집 아래에서 둥저우 공안분국 및 둥저우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하고 푸순 난거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모함을 받았다. 2024년 5월 16일, 그는 푸순 둥저우 법원에서 구치소 내 불법 재판을 받았다. 가족은 최근 둥저우구 법원의 부당한 판결을 통보받았는데, 뤼칭은 4년 6개월 징역형과 1만 8천 위안의 벌금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뤼칭은 현재 항소 중이다.

법정에서 변호사가 판사에게 제공한 가족의 서면 증언은 변호사가 법정에서 읽어준 것 외에는 판결문에 한 마디도 기재되지 않았다.

뤼칭은 2023년 10월 19일 오후 2시 스쿠터를 타고 귀가하던 중 자신의 집 아래에서 둥저우 공안분국 및 둥저우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경찰은 즉시 위층으로 올라가 문을 두드렸고, 5~6명의 경찰이 그의 집으로 난입해 불법적으로 수색해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뤼칭은 푸순 난거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둥저우 파출소 경찰 녠방허는 캠코더를 들고 종이 한 장을 가리키며 뤼칭의 아내에게 이것이 뤼칭이 인쇄한 것인지 물었다. 공안국 국보대(국내안전보위대) 대장 장아이쥔(작은 키)은 위협적으로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당신도 집어넣을 거야”라고 했다. 2016년 뤼칭이 집에서 납치됐을 때 아내도 납치돼 한 달간 구금됐다. 이번에 아내는 파출소에 어쩔 수 없이 가야 했는데, 장아이쥔은 ‘증인’이 될 것인지 ‘용의자’가 될 것인지 선택하라고 협박했다.

둥저우 분국 국보대장 장아이쥔, 부대장 장저, 둥저우 파출소 경찰 멍셴위는 뤼칭을 모함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해 아내에게 백지에 서명하고 지문을 찍게 했다. 아내가 “뒤에 3장도 글자가 없는데요?”라고 하자 멍셴위는 “빠뜨린 게 있으면 다시 와야 해서”라고 했고, 아내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문을 찍었다. 재판 전에 아내는 이 실상을 말했지만 법정에서는 신경 쓰지 않았다.

2024년 5월 16일 오후 2시, 푸순 둥저우 법원은 푸순시 구치소에서 뤼칭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주심 판사는 둥저우 법원 판사 장양, 배심원은 리잉, 리춘메이, 서기는 류밍쿤이었다. 공소인은 둥저우 검찰원 부검찰장 쑤충둬가 담당했고, 그의 조수 팡추도 출정했다.

공소인 쑤충둬는 둥저우 분국 둥저우 파출소가 조작한 사건 기록을 법정 순서에 따라 하나씩 법정에 읽어주었다. 가족이 재판 전 둥저우 검찰원에 제공한 서면 증언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쑤충둬는 법정 조사 단계에서 공안 수사관의 심문 조서를 매우 진지하게 읽었는데, 이 기록에는 뤼칭의 아내가 뤼칭을 소위 ‘고발’한 내용이 2페이지 이상 기록되어 있었다. 이는 2023년 10월 19일 오후 가택수색 후 둥저우 파출소에 가서, 둥저우 분국 국보대장 장아이쥔, 부대장 장저가 주재하고, 둥저우 파출소 경찰 멍셴위가 뤼칭을 모함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해 가족에게 백지에 서명하고 지문을 찍게 한 바로 그것이었다.

공소인 쑤충둬가 읽기를 마치자 판사 장양이 피고인 뤼칭에게 범죄 사실에 대해 이의가 있는지 물었다. 뤼칭은 말했다. “그 기소장을 감옥경찰이 보고 죄수들도 보고 다들 웃었어요. 심문 조서가 일문일답이라니요. 보면 너무 뻔한데 그냥 조작한 거잖아요! 이런 것도 조작해낼 수 있는데 뭘 조작하지 못하겠어요?”

쑤충둬는 68G USB에 mp3 파일이 몇 개, mp4 파일이 몇 개 있다고 언급했다. 뤼칭은 “그 USB를 한번 보여주세요, 뭐가 있는지 보죠. 누구에게 나쁜 짓을 하게 했나요?”라고 말했다.

뤼칭은 이어 말했다. “‘범죄’ 사실을 언급하셨는데 그럼 우선 파룬궁이 뭔지부터 알아봐야겠네요. 파룬궁은 1992년에 전해져서 불과 몇 년 만에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하게 됐어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사는 게 범죄라면 그럼 뭐가 범죄가 아니겠어요! 여러분이 우리집 근처에 가서 한번 물어보세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시장에서 과자를 사는데 10위안짜리 지폐를 내고 5위안어치 과자를 샀는데 상인이 저한테 95위안을 거슬러 주더라고요. 저는 그 자리에서 돌려줬어요. 제가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그럴 수 있었을까요?”

뤼칭은 1971년 10월 7일생으로 푸순 석유화학공사 석유2공장에서 일했다. 뤼칭은 집안에서 다섯 번째로 태어났는데, 그 위로 누나가 넷 있었다. 그는 집안에 유일한 아들이어서 가족들의 지극한 사랑을 받았다. 청년 시절 뤼칭은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셨으며 제멋대로 행동했다. 이로 인해 그는 B형 간염에 걸렸다. 약을 먹고 입원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었고 심지어 간경화로 발전했다. 이 잘생긴 20대 청년은 병에 걸려 이렇게 매우 고통스럽게 살았다. 병고의 고통으로 그의 성격도 거칠어졌다. 부모는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모든 저축을 쏟아부었지만 뤼칭의 병은 좋아지지 않았다. 현대의학으로는 간경화 같은 병을 치료할 효과적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병고의 고통으로 뤼칭이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워할 때 한 친구가 뤼칭에게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을 추천했다. 뤼칭이 그 책을 보기 시작한 바로 그날부터 통증이 신기하게 사라졌고 몸이 가벼워졌으며, 어디 하나 아프지 않았다! 그때부터 그는 수련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년간 수련 후 그는 시 전염병 병원에 가서 검사받았는데 B형 간염과 간경화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간 기능 수치가 모두 정상이 된 것이다. 그의 성격도 완전히 변화했고 인자해졌다.

뤼칭은 푸순 석유화학 계통에서 일했는데 2016년에 집에서 납치돼 부당한 2년 11개월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하며 직장에서 해고됐다. 이 기간 뤼칭은 박해로 인해 불면증과 심각한 우울증이 나타났다. 부당한 수감에서 풀려난 후 집에 돌아와 법공부와 연공을 하면서 점차 건강을 회복했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바른 신념을 지키고 진상을 밝히는 것은 피해자로서 원한을 풀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잡고 사회의 양심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진실과 선량함, 인내를 갖고 사람들과 교류하면 정직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으며,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갈등이 생기면 자신을 돌아본다면 모두가 안락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오늘날 둥저우 공안·검찰·법원은 사건을 조작해 뤼칭을 모함하고 있는데 이는 범죄 행위다. 검찰원 쑤충둬는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기소함으로써 ‘은폐죄’, ‘모함죄’를 저지른 혐의가 있다. 법원 판사 장양은 ‘사사로이 법을 어기고 부당한 판결을 내린 죄’를 범한 혐의가 있다. 이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오히려 공안·검찰·법원 인원들이 ‘헌법’ 제35조(공민은 언론, 출판, 집회, 결사, 행진, 시위의 자유를 갖는다), 제36조(공민은 종교 신앙의 자유를 갖는다)의 올바른 실시를 파괴하는 것이다.

국가신문출판총서는 2011년 3월 1일 류빈제 서장이 서명 발급한 제50호 명령으로, 1999년 7월 22일 하달한 ‘파룬궁 출판물 처리에 관한 의견 재차 강조 통지’(新出圖[1999]933호), 1999년 8월 5일 하달한 ‘파룬궁류 불법 출판물 인쇄 단속 및 출판물 인쇄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新出技[1999]989호)를 폐지했다. 따라서 현재 파룬궁 관련 제품을 인쇄, 출판, 소지, 전파하는 것은 더 이상 단속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며 합법적이다.

‘주역’에 이런 말이 있다.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복이 있고, 불선(不善)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다.” 선한 덕을 쌓은 가문에는 다 누리지 못할 복이 있을 것이고, 불선을 저지른 가문에는 재앙이 닥칠 것이다. 인과응보는 하늘이 정한 법칙이다. 선보(善報)든 악보(惡報)든 시간이 지나면서 실현되는데 한 생에 다 받지 못하면 자손 대대로 이어진다. 사람이 믿든 안 믿든 그건 자신의 관념일 뿐이다. 왕화구 법원 부원장 리전강은 승진하자마자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는데, 그는 파룬궁 사건을 조작하는 것을 전담했다. 푸순시 역대 시위원회 서기 천자얼, 쑤홍장, 왕양, 류창, 가오훙빈은 모두 감옥에 가는 업보를 받았다. 천자얼은 임기 중 파룬궁수련자 두전양을 기차 전복 사건으로 조작했는데, 그 업보로 아들까지 화를 당했다. 아들은 병원장으로 재직 중 심장병 수술 도중 수술대에서 숨졌고, 천자얼은 감옥에서 복역하느라 아들의 마지막 모습조차 보지 못했으며,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업보로 세상을 떠났다. 이게 우연일 수 있겠는가?

푸순시 왕화구 법원 부원장 리전은 순청 법원에서 막 조정되어 온 지 두 달 만에 법률을 무시하고 2016년 12월 9일 파룬궁수련자 장원칭을 4년, 허리중을 3년, 자오징을 5년 부당 판결해, 마음을 수련하고 선해지며 법을 준수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감옥에 가두었다. 2020년 5월 29일, 리전은 업보를 받아 사무실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는데 향년 51세였다.

푸순시 왕화 공안분국 레이펑 파출소 경찰 장중성은 2022년 3월 13일 직장에서 갑자기 계단 옆에 쓰러져 54세 나이로 급사했다. 오랜 기간 선량한 사람들을 해치는 그의 죄악이 끝난 것이다. 둥저우 공안분국 왕샤오둥은 차에 깔려 죽었는데 이것조차 반성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가?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하고 터무니없는 이번 박해에서 모든 사람의 행위는 자신의 생명과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 선악에는 보응이 있는 것이 천리이며, 악행을 저지른 자는 반드시 법률과 천리의 준엄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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