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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박해받은 난창시 수련자 샤밍진, 또 3년 반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여러 번 박해받았던 장시성 난창시 파룬궁수련자 샤밍진(夏明金·여·59)이 또다시 최근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아 장시성 여자감옥에 감금되어 박해받고 있다.

샤밍진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다가 2023년 9월 19일 난창시 공안국 칭윈푸 분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당한 뒤 난창시 제1구치소에 감금됐다. 2024년 5월 말, 가족들은 샤밍진이 난창시 시후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판결을 받은 것을 알게 됐다.

박해받기 전의 샤밍진

장시성 난창시 칭윈푸구에 사는 샤밍진은 진선인(真·善·忍)을 견지하고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다 여러 차례 중공으로부터 박해받아 세뇌반과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강제노동 1년과 부당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파룬궁 박해기구 ‘610’ 직원, 칭윈푸구 공안분국 경찰, 다이산파출소 경찰, 다이산 사법소 및 스야오춘 주민센터 직원 등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2021년 6월 25일, 세뇌반 박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샤밍진은 2년 3개월 만에 다시 납치돼 감금됐고, 현재 그녀는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련으로 심신에 큰 변화

샤밍진의 집은 난창시 칭윈푸구에 있으며 그녀는 원래 심한 축농증을 앓고 있었고 일 년 내내 심한 코막힘으로 코로 숨을 쉴 수 없었다. 의사는 어떤 좋은 치료 방법이 없고 수술은 할 수 있지만 꼭 완치되는 것은 아니며 재발할 수도 있다고 했다.

1997년 12월 어느 날, 샤밍진은 우연히 남편의 직장 동료로부터 파룬궁을 연마하면 질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한번 시험해보려는 마음으로 파룬궁을 배우러 갔다. 연공 3일 후, 그녀를 수년간 괴롭혔던 부비동염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고 그녀는 파룬궁이 확실히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

중공의 박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그녀는 연공을 포기했다. 2007년, 샤밍진은 건강이 악화됐고 심장병으로 인해 한밤중에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이 자주 발생했다. 좋은 치료법이 없어 다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자 곧 몸은 병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원래 패션, 쇼핑, 향락을 즐기던 샤밍진은 대법을 수련한 뒤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근검절약하게 살림하고 마비된 노모를 봉양하며, 남편과 아들, 며느리를 잘 대해주었다. 그리고 경제와 집안일에서 손자, 손녀의 양육을 도우며 집안 갈등 속에서 안으로 찾아 가족에게 너그럽게 대하며 근면하고 현명한 사람으로 변했다.

자신이 받은 혜택을 생각하며 샤밍진은 파룬궁을 수련하려는 의지와 신념을 더욱 굳건히 하고 착한 마음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려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려 했다.

중공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아

2011년 9월 25일, 샤밍진은 난창시 난창현 유란향 두터우촌에 파룬궁 진상 CD를 배포하러 갔다가 유란향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같은 해 10월 30일, 샤밍진은 장시성 여자노동수용소로 끌려가 1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다.

노동수용소 1대대(파룬궁수련자 박해 전담)에서 샤밍진은 경찰 셰스칭, 위안리밍의 체벌로 2박 3일 동안 벌을 서야 했고 또 강제로 1층 회의장을 돌아야 했다. 멈추거나 눈을 감거나 하면 ‘바오자(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원)’가 눈꺼풀을 튕겼다. 그녀는 박해로 두 눈이 벌겋게 부어 아프고 발도 심하게 부었다. 3개월간 강제로 폭력적인 세뇌를 당했고 매일 아침 8시부터 자정까지 파룬궁을 모욕하는 TV 프로그램을 강제로 시청해야 했으며 ‘전향서(파룬궁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받았다.

불법 강제노동 처분 중에도 장시간 강도 높은 노역에 시달리며 매일 수천 개의 계산기 부품을 조립해야 하는 등으로 눈의 시력이 크게 약해졌다. 오른손 엄지손가락은 계산기의 부품을 계속 반복해 눌러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밤잠을 설치며 체중이 5kg 넘게 줄었다.

2012년 9월 24일, 샤밍진은 불법 강제노동 처분이 만료됐지만 신념을 확고히 하고 ‘전향’을 거부했기에 다시 17일간 감금 및 박해를 받았고, 2012년 10월 11일에야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불법 구류를 당하다

2015년 8월 14일, 샤밍진은 샤오란 공단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난창현 공안국 샤오란 파출소에 납치돼 27북로 구치소에서 15일간 불법 감금됐다가 8월 29일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부당한 실형을 선고받다

2018년 4월 3일 저녁, 샤밍진은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다가 난창시 칭산후구 공안국에 납치돼 지하 취조실에서 30시간 넘게 불법 심문을 받았다. 4월 초의 날씨는 밤낮 기온차가 매우 크다. 낮에는 날씨가 덥고 한밤중에는 한기가 몰려와 반소매 차림에 추위에 떨어 기침을 계속했다. 4월 5일, 샤밍진은 난창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당했다.

2019년 12월 8일, 샤밍진은 난창시 시후구 법원에서 부당한 2년 형을 선고받고 5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그녀는 난창시 중급법원에 항소했지만 부당하게 원심이 유지됐다.

난창시 제1구치소에서 몸과 마음이 심하게 다친 샤밍진은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기억력도 갈수록 나빠졌다. 2020년 4월 3일, 샤밍진은 2년의 불법 형기가 만료되어 난창시 제1구치소에서 집으로 보내졌다. 이날 구치소로 마중 나온 가족들은 그녀를 보자 가슴이 아팠다. 예전에 예쁘고 명랑했던 그녀는 멍한 표정과 흰머리에 늙고 초췌했으며 몸은 움츠러들어 있었다.

괴롭힘을 당하고 세뇌반에 감금되다

샤밍진은 집에 돌아온 후 호적지인 다이산 파출소 경찰 류전커(劉辰科)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 또 매달 파출소에 출석해 지문을 찍게 하고 이른바 ‘사상 보고서’를 쓰라고 요구했으며, 심지어 그녀의 신발 크기를 보고하라는 황당한 요구까지 받았다. 이런 무리한 요구를 샤밍진이 거부하자 난창시 칭윈푸구 공안국 국보대대 투(涂)씨 성을 가진 대대장이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압력을 가했다.

2021년 6월 15일 오전 10시 반쯤, 난창시 ‘610(파룬궁 탄압기구)’의 류즈빈(劉志斌) 부주임은 샤밍진의 파룬궁 진상자료 배포 행위가 카메라에 찍혔다는 이유로 칭윈푸구 공안분국과 다이산 파출소 경찰을 시켜 샤밍진의 집으로 강제 침입해 납치하고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하게 했다. 샤밍진은 이후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세뇌반에서 샤밍진은 독방 수감, 수갑 채우기, 강제 세뇌 등에 시달렸다. 류즈빈은 샤밍진이 ‘삼서(三書, 수련 포기 각서)’ 쓰기를 거부하자 그녀의 따귀를 때리며 정신병원에 보내 박해하겠다고 큰소리쳤다.

2021년 12월 15일, 샤밍진이 모바일 뱅킹에서 이체할 때 이체할 수 없음을 발견했다. 은행에 문의한 결과 카드가 난창시 시후구 법원에 의해 동결됐다는 답변이 왔다. 그 후 은행카드에서 5천 위안의 벌금이 강제로 빠져나갔다.

진상 자료 배포하다 다시 부당하게 징역형 선고받아

2023년 9월 19일, 샤밍진은 대중에게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난창시 칭윈푸구 공안국에 납치돼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가족에게 샤밍진이 이른바 ‘누범’이기 때문에 구속 감금돼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그 후 샤밍진은 난창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받았다.

2023년 10월 17일 저녁, 4~5명의 경찰이 또다시 샤밍진의 집에 불법 침입해 남편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후 누가 박해자들의 관련 정보를 폭로했는지 알아내려 했다.

2023년 12월 14일, 샤밍진은 난창시 시후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됐다.

2024년 5월 말, 가족들은 샤밍진이 시후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동안 부당한 재판이 언제 열렸는지 가족들은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고, 언제 판결문이 내려졌는지, 항소 여부조차 가족들은 알 수 없었다. 시후구 법원은 밀실조작을 일삼아 가족의 방청권과 알 권리를 완전히 박탈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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