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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23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로 사망

[명혜망](중국 통신원)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중국에서 23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의 박해 중에 억울하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남성 수련자가 4명, 여성 수련자가 19명이었으며, 가장 나이가 적은 수련자는 50세였다. 그들 중에는 시 위원회 은퇴 간부, 의사, 검찰원 은퇴 직원, 기업 경영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있었다.

이들 수련자들은 생전에 믿음을 견지했기에 중공의 각종 고문과 정신적 박해를 받았는데, 예를 들면 ‘긴신의(緊身衣, 몸을 옥죄는 옷)’ 착용, 음식물 강제 주입, 전기 충격, 맹독 주사, 총격, 머리 걷어차기, 연금 지급 중단 등이 있다.

中共酷刑演示图:约束衣
중공 고문 재연도: ‘긴신의(緊身衣, 몸을 옥죄는 옷)’

허베이성 위톈현 파룬궁수련자 장쉐(張雪)는 정신이상 상태로 박해를 받았고, 땅바닥에 눕혀져 맹독 주사를 맞았으며,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남편은 박해를 견디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그녀와 이혼했다. 잔혹한 박해 속에서 장쉐는 50세에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어우양하이원(歐陽海文)은 이전에 베이징에 가서 공정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톈안먼 경찰에게 머리 내출혈이 생길 정도로 맞았다. 그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받고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중공 악당은 그의 연금 지급을 중단하고 생계를 끊었으며, 야윈 몸으로 이곳저곳 임시 일자리를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도록 그를 내몰았다. 장기간의 정신적, 경제적 박해로 인해 어우양하이원은 70세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헤이룽장성 미산시 파룬궁수련자 장훙루(姜洪祿)는 2002년 2월 12일(음력 1월 1일) 악질 경찰 멍칭치(孟慶啟)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 경찰은 총격으로 그의 왼쪽 다리뼈를 부러뜨리고 발로 머리를 걷어차 그의 두 눈이 튀어나오게 했다. 장훙루는 14년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장훙루와 아내 위안수즈(袁淑芝)는 박해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2024년 4~5월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사망 통계표

지역 사망한 파룬궁수련자 이름 사망자 수
랴오닝성 신징팡(辛靜芳), 저우후이민(周會敏), 장위훙(張玉紅), 장옌제(張豔傑), 장야친(張亞芹) 5
허베이성 장웨친(張月芹), 지수잉(姬淑英), 장쉐(張雪), 장수화(張淑華) 4
헤이룽장성 런루제(任茹傑), 추이샹즈(崔香芝), 장훙루(姜洪祿) 3
베이징시 판지룽(範紀榮), 팡유(龐有) 2
후베이성 어우양하이원(歐陽海文), 천쉬전(陳緒珍) 2
허난성 장궈메이(張桂梅) 1
장시성 류허샹(劉荷香) 1
네이멍구 류룬셴(劉潤賢) 1
산시성 옌수쥔(閆樹軍) 1
쓰촨성 자오위링(趙玉玲) 1
충칭시 탕톈전(唐天貞) 1
장시성 저우쓰잉(鄒四英) 1
합계 23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최소 59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의 억울한 죽음 확인돼

정보 수집 기간: 2024년 4월 1일~5월 31일 (사망이 발생한 시기는 수개월 내지 수년 전일 수 있으며, 이 기간 내에 정보를 입수하고 명혜망에서 보도함). 다음은 억울하게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들이 받은 박해 사실의 일부다.

1. 총격과 14년 부당한 수감당한 미산시 수련자 장훙루 억울하게 사망

헤이룽장성 미산시 파룬궁수련자 장훙루는 2002년 2월 12일(음력 1월 1일)에 미산의 악질 경찰 멍칭치의 총격과 폭행을 당한 후 14년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지시(雞西) 하다(哈達) 감옥, 무단장(牡丹江) 감옥에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그는 2024년 1월 27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으며 향년 66세였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의 장쩌민을 우두머리로 하는 사악한 세력이 미친 듯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장훙루는 확고하게 파룬궁을 수련하며 사부님과 대법의 결백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그는 미산 공안국의 악질 경찰 멍칭치에게 총을 맞고 왼쪽 다리뼈가 부러졌고, 발로 두 눈이 튀어나오도록 머리를 걷어차이는 등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그는 한 차례 부당한 판결을 받고, 한 차례 강제노동을 당하고, 세 차례 부당한 구금을 당했으며 13,050위안을 갈취당했다. 장훙루의 아내 위안수즈는 미산 공안국 경찰이 타이핑(太平)향과 향 사법소 직원과 함께 끊임없이 괴롭히고 박해하는 가운데 2018년 4월 4일 세상을 떠났는데 향년 60세였다.

2. 중공의 박해를 받은 다롄시 저우후이민 억울하게 사망

중공 경찰은 여러 차례 저우후이민을 괴롭히고 박해했으며 2013년 7월부터 2017년 1월까지 3년 반 동안 그녀를 부당한 수감과 고문에 시달리게 했다. 이로 인해 저우후이민의 심신은 심한 손상을 입었으며 건강은 악화일로를 걸었고 치료해도 효과가 없었다. 그녀는 2024년 5월 8일 밤 62세의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저우후이민은 다롄시 진저우(金州)구에 살고 있었으며, 예전에는 지역의 한 도자기점 사장이었다. 그녀는 정직하고 신의가 있었으며 고객을 잘 대했고 믿을 만한 좋은 상인이었다. 파룬궁 수련은 그녀를 더 좋은 사람이 되게 했으며 그녀는 직장에서 고객들에게 자주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세인들이 삼퇴(공산당 조직 탈퇴)해 평안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저우후이민은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부당한 구금을 당했다. 2013년 7월 18일 납치된 후 3년 6개월의 부당한 판결을 받았고, 2014년 4월 1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각종 박해를 받았다. 본래 건강했던 그녀의 몸에는 심방세동, 고혈압, 당뇨병 등 여러 질병이 생겼다.

3. 랴오닝성 다롄시 파룬궁수련자 장야친 억울하게 사망

다롄시 파룬궁수련자 장야친은 파룬따파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안산(鞍山) 구치소와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부당 구금되어 심한 박해를 받았다. 이로 인해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앓게 되어 팔, 손, 다리, 발 등이 심하게 변형됐고 일상생활을 전혀 할 수 없었으며 매일 고통에 시달리며 큰 괴로움을 겪었다. 장야친은 2024년 5월 4일 68세로 세상을 떠났다.

4. 14년 부당한 수감 박해 받은 베이징 파룬궁수련자 팡유 억울하게 사망

'庞有和儿子'
팡유와 아들

베이징 파룬궁수련자 팡유는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되고 세 차례 중공 법원에 의해 부당한 징역 판결을 받아 14년 넘게 감금됐다. 그는 첸웨이(前衛) 감옥와 첸진(前進) 감옥에서 수갑과 족쇄를 동시에 묶는 고문, ‘긴신의(緊身衣)’ 착용, 음식물 강제 주입, 전기 충격 등 박해를 받았다. 2023년 11월 26일 출소했을 때 그는 몸이 완전히 망가져 있었고 몸이 극도로 허약해 걷기조차 힘들었다. 게다가 현지 파출소 경찰의 괴롭힘도 받았다. 그는 2024년 4월 9일 61세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을 때, 당시 베이징시 중공 악당 서기 류치(劉淇)는 직접 팡유에 대한 박해를 명령했다.

팡유는 원래 베이징시 차오양구 와리향 정부(현 올림픽촌 가도판사처) 기획사무실 주임이었으며, 이후에 베이징 쉬르(旭日) 부동산 유한책임회사 부장으로 재직했다. 1998년 7월, 그는 어머니가 파룬궁을 연마한 후 말기 백혈병이 낫는 것을 보고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팡유는 각종 뇌물을 일절 받지 않았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이 팡유야말로 정말 좋은 사람이야!”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런 좋은 사람이 중공의 박해를 여러 차례 받았다.

5.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어우양하이원 억울하게 사망

후베이성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어우양하이원은 베이징에 가서 공정한 말 한마디를 했다는 이유로 톈안먼 경찰에게 머리에 출혈이 생길 정도로 맞았다. 또한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년간 부당한 강제노동을 당하고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중공의 세뇌교육 박해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수개월 동안 야만적으로 음식물 강제 주입을 당해 몇 차례나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렀다. 최근 몇 년간 중공 악당은 그의 연금 지급을 중단하고 생계를 끊었으며, 야윈 몸으로 이곳저곳 임시 일자리를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도록 그를 내몰았다. 오랜 정신적, 경제적 박해로 인해 어우양하이원은 2024년 4월 19일 70세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6. 은퇴 간부 지수잉 억울하게 사망…생전에 장쩌민 고소해

허베이성 탕산시 첸시(遷西)현 경무위원회 은퇴 간부 지수잉은 1942년 7월 출생했다. 1998년 5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심신이 건강해졌으며, 심장병, 부인과 질환, 편두통, 부비동염, 전신 무력감, 위팽만 등의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 1999년 7월 중공 악당 우두머리 장쩌민이 미친 듯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그녀는 세 차례 납치돼 부당하게 감금됐고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다. 2015년 그녀는 최고검찰원과 최고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하는 소장을 우편으로 보냈다. 2024년 4월 23일 지수잉은 82세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7. 진상을 알린 이유로 부당한 4년 형 받은 베이징 판지룽 억울하게 사망

옌칭(延慶)구 파룬궁수련자 판지룽은 여성으로, 2017년 5월 18일 아침 집 앞에서 스싼링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건강검진 불합격으로 창핑(昌平) 구치소에서 접수를 거절해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경찰은 이번 납치 이유가 2013년 그녀가 현수막을 건 일이 아직 미결 사건이기 때문이며, 그녀가 인터넷에 지명수배되어 있다고 말했다. 2018년 6월 23일 밤, 판지룽은 진상 전단을 붙였다는 이유로 옌칭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이후 창핑 경찰에게 끌려갔다가 6월 24일 오후 창핑 경찰에 의해 집으로 호송됐다. 이후 판지룽은 창핑 경찰과 옌칭 경찰의 모의 하에 부당하게 기소됐다.

2021년 3월 10일, 베이징 중급법원 직원 4명이 판지룽의 집을 방문해 4년 형이란 부당한 판결에 대한 원심 유지를 선고했는데, 건강상 이유로 ‘거주지 감시’ 처분을 내렸다. 2024년 2월 15일, 거듭된 괴롭힘과 박해로 인해 판지룽은 63세 나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8. 허베이성 위톈현 장쉐, 박해로 정신이상 되어 억울하게 사망

허베이성 탕산시 위톈현 파룬궁수련자 장쉐는 2014년 3월 파출소에 납치된 후 잔혹한 고문을 받아 정신이상 상태가 됐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땅바닥에 눕혀져 맹독 주사를 맞았다는 소식이 있었다. 2020년 음력 9~10월경 그녀는 50세 나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장쉐는 총명하고 아름답고 선량한 사람이었다. 중공의 폭정 아래 그녀는 여러 차례 부당한 구금, 강제노동, 고문을 당했다. 어린 자녀는 여러 날 동안 어머니를 보지 못해 하루 종일 울기만 했다. 사악한 박해를 견디지 못한 그녀의 남편은 어쩔 수 없이 그녀와 이혼했다.

2014년 2월 3일 오전, 장쉐는 야훙차오(鴉鴻橋)진 파출소에 납치된 후 위톈현 구치소로 끌려갔다. 위톈현 공안국의 심문 과정에서 장쉐는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당시 위톈현 공안국 국보대대장은 왕광런(王廣仁)이었다.

2014년 2월 10일, 장쉐는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당시 그녀는 몰골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이마에는 전기봉으로 심하게 충격을 받은 흔적이 여러 군데 있었고, 아름다운 두 눈은 충격을 받아 붉게 부어오르고 눈꺼풀이 변형됐으며, 입술은 충격을 받아 부어오르고 밖으로 뒤집혀 있었다. 아래턱은 맞아서 시퍼렇게 큰 반점이 생겼고, 게다가 말도 앞뒤가 맞지 않았으며 눈은 한 곳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누가 그녀에게 말을 걸어도 늘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입으로는 중얼거리듯 “경찰이 날 때리지 않았어요”, “경찰이 날 때리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정신이상이 된 것이 분명했다. 장쉐는 언니에게 이번에 돌아오는 길에 야훙차오 지역의 한 고가도로를 지날 때 한 경찰이 악의를 품고 그녀에게 다리에서 뛰어내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장쉐는 “전 뛰어내리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장쉐는 오랫동안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으며, 일상생활을 할 수 없어 언니 장슈화의 보살핌을 받았다. 장쉐는 자주 아무 목적 없이 돌아다녔는데, 2020년 음력 9~10월경 톈진시 지현(薊縣) 수용소에서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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