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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수련자 쑤구이잉, 연금 반환 요구하다 부당한 5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광둥성 통신원) 2024년 5월, 광둥성 잔장시 파룬궁수련자 쑤구이잉(蘇桂英·63·여)은 자신의 정당한 재산인 연금 반환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잔장시 츠칸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쑤구이잉이 중공에게 박해당한 경험

잔장시 마장구 후광진 후광농장에 살고 있는 쑤구이잉은 이 지역에서 사업이 번창한 강인한 여성이었지만 많은 질병을 앓고 있었다. 2007년 11월, 쑤구이잉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건강이 좋아졌다. 그녀는 매일 에너지가 넘쳤고,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 나쁜 습관을 버리고 웃어른께 효도하며 가족을 배려하는 등, 그녀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가족과 이웃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16년, 쑤구이잉은 대중들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가 잔장시 츠칸구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후 잔장시 츠칸구 법원에서 부당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광둥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된 기간 그녀는 파룬궁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고 수련을 포기하지 않아 심한 고문을 당했다. 구타, 수면 박탈, 발가락 짓밟기, 이쑤시개로 눈꺼풀 찌르기, 차가운 물 뿌리기, 꼬집기, 철문에 머리 부딪치기, 손톱으로 살 꼬집기, 머리카락 잡아당기며 구타, 추위에 고통받게 하기, 굶주리게 하기, 변태적 학대, 눈알 튀기기, 전신을 솔로 문지르기, 가루비누로 자극하기, 뜨거운 물로 화상 입히기, 못이 박힌 의자에 쭈그려 앉게 하기, 약물 투여, 정신병원 감금 등이 자행되었다.

쑤구이잉은 출소 후 잔장 마장구 사회보장국이 연금 지급을 중단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는 정의를 위해 잔장 마장구 사회보장국과 인사국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진상을 알리고 불법 행위를 지적했지만, 담당자는 고소하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쑤구이잉은 마장 사법국, 마장구 정부, 잔장시 인사국 및 사회보장국 등 각급 기관에 진정과 항소를 제기했으나 이들은 서로 책임을 전가했다. 결국 쑤구이잉은 마장구 사회보장국을 법원에 제소할 수밖에 없었다. 잔장 경제기술개발구 법원은 1심에서 소송 요건 불충족을 이유로 각하 판결을 내렸고 쑤구이잉은 잔장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중급법원은 1심 판결에 잘못이 있다며 1심 법원에 재심리를 지시했다. 한편 쑤구이잉은 중앙과 성급 각 부서에 계속해서 진정 자료를 제출했고 접수되었다는 회신을 받기도 했다.

잔장 마장구 검찰과 사법기관은 쑤구이잉에 대한 보복성 사법 박해를 모의했다. 2023년 5월 11일 오전, 잔장 마장구 공안분국과 즈만 파출소, 마장구 정법위 소속 12명이 쑤구이잉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납치했다. 마장구 검찰원은 쑤구이잉이 상급 부서에 편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그녀를 불법 납치하고, 2023년 8월경 사건을 잔장시 츠칸구 검찰원으로 이송한 뒤 츠칸구 법원에 기소했다.(잔장시 츠칸구 검찰원과 법원은 잔장 전역의 파룬궁 사건을 전담하도록 지정됨)

2023년 11월 15일, 쑤구이잉은 츠칸구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고 2024년 5월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악행은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

중공 잔장시 사회보장국과 공안, 검찰, 법원 각 부서 인원들은 법을 어기고 인권을 무시하며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제멋대로 박해했다. 하지만 이는 천지자연의 이치로 용납될 수 없다. 잔장시에서는 이미 적지 않은 중공 관료들이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가담했다가 응보를 받았다. 전 중공 잔장시 정법위 서기 마이자오멍은 잔장시 파룬궁 수련자 박해를 직접 지휘한 졸개로 2022년 4월 조사를 받고 체포됐다.

가장 최근 보도된 사례는 2023년 5월 17일 밤 체포되어 조사를 받은 잔장개발구법원장 린바오난이다. 그가 츠칸구 법원장으로 재직할 당시(2016.11~2020.7) 2017년 쑤구이잉을 포함한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2020년 말 린바오난은 개발구 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2년 개발구 법원은 쑤구이잉이 마장구 사회보장국을 상대로 제기한 연금 불법 원천징수 소송을 접수했다. 만약 린바오난이 이 사건을 공정하게 재판했다면 자신의 죄과를 씻고 결말을 바꿀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양심을 저버리고 파룬궁수련자들의 간곡한 충고를 외면한 채 기회를 거듭 포기하고 마장구 불법 인원들과 결탁해 박해를 계속하며 1심에서 쑤구이잉의 상소를 기각했다.

결국 린바오난은 사악한 중공의 파룬궁 박해 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걸었고, 체포되어 조사를 받은 것은 그에 대한 업보의 시작에 불과하다. 다시 한번 쑤구이잉을 박해한 잔장시 마장구, 개발구, 츠칸구의 관련 사법기관 인원들에게 경고한다. 여러분이 저지른 악행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쑤구이잉 박해 사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연금 반환 요구해 보복당한 광둥 잔장 여성 쑤구이잉, 불법 재판 받아’를 참고)

 

원문발표: 2024년 5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31/4782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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