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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 고수하다 반복해 박해당한 수련자 하오위훙, 또 4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다싱안링 지역 파룬궁수련자 하오위훙(郝玉紅·여)은 인터넷을 통해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납치돼 2024년 1월 중순 4년 6개월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현재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다.

그녀는 2023년 9월 13일 자거다치구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이후에 그녀는 자거다치구 공안국과 검찰원, 법원에 의해 모함을 받았다. 하오위훙을 박해한 책임기관 및 관련자들의 정보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폭로해주시길 희망한다.

하오위훙은 올해 60세로 다싱안링 지역 쑹링구 구위안진 쑹링임장(松嶺林場) 직원이며 1996년 5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후 하오위훙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고 이전의 급한 성격도 고쳤다. 그러나 1999년 7월 중국공산당 장쩌민이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하오위훙은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중공 당원들에게 여러 차례 박해당했고 반복적으로 소란과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네 차례 납치되고 감금됐으며 가족들도 극심한 상처를 입었다.

다음은 하오위훙이 중공 당원들에게 박해받은 사실을 간단히 서술한 것이다.

베이징에 청원 갔다가 납치돼, 악당들이 가정폭력 부추겨

2000년 하오위훙은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기차가 다양수역을 지날 때 그녀는 납치돼 쑹링 구치소로 끌려가 30일간 불법 구금됐다.

2001년 겨울 쑹링임장 책임자들은 하오위훙의 남편에게 하오위훙을 감시하게 하고 수련 포기 보증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하오위훙이 쓰지 않자 남편은 긴 실패로 그녀의 머리를 내리쳤고 즉시 피가 흘러내려 병원에 가서 여러 바늘을 꿰맸다. 며칠 후 쑹링 공안국 경찰이 하오위훙의 집에 난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했는데 수련 체험기가 한 권이 나왔다는 이유로 하오위훙을 쑹링 공안국으로 납치해 3일간 불법 구금했다.

2017년 10월 31일 오후 하오위훙은 파룬궁수련자 차오위화, 선슈룽과 함께 자거다치 시펑위안 소구에서 자거다치 창훙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경찰은 당일 하오위훙의 집에 난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컴퓨터를 빼앗아 갔으며 그녀 아이가 쓰는 컴퓨터까지 빼앗아 갔다.

‘코로나 제로화’ 박해 중 반복적으로 소란당해

2020년 4월 구위안진 주민센터 당서기 리샤오리가 전화로 하오위훙의 집 주소를 물었다.

5월 리샤오리는 다시 전화해 하오위훙에게 수련을 포기하는 ‘3서’를 쓰라고 강요하며 “쓰지 않으면 딸, 사위의 직장에 영향을 미치고 외손자의 입시에 영향을 미칠 겁니다”라고 위협했다.

6월 구위안 파출소 소장 리진주가 또 하오위훙 집의 주소를 물었다.

7월 구위안진의 쑨훙옌, 주민센터 서기 리샤오리, 구위안진 정부 4, 5명이 하오위훙의 집에 난입했으나 그녀를 찾지 못했다. 며칠 후 리샤오리, 진 정부의 톈 씨와 류 씨가 다시 와서 하오위훙을 찾아 ‘3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톈 씨는 휴대폰으로 하오위훙을 녹화하려 했으나 하오위훙이 저지했다. 하오위훙은 그들에게 파룬궁의 진상과 자신이 수련 전후의 신체와 정신적 변화에 대해 알려주었고 그들은 하오위훙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는 떠나려 했다. 떠나면서 하오위훙의 딸에게 “당신 어머니가 이런 태도라면 한동안 당신들을 떠나야 할 수도 있겠네요”라고 위협해 하오위훙의 딸을 울렸다. 그 후로 끊임없이 하오위훙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소란을 피우고 위협했다.

11월 25일, 쑹링 파출소 소장 관위타오, 정법위원회 주임 쩡판후이가 하오위훙의 딸과 사위를 찾아와 “이것을 ‘제로화’ 행동이라고 합니다. 당신들은 이 ‘3서’에 서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당신들을 데려가 판결할 수 있는데 이것도 ‘제로화’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12월 1일 구위안진 정부와 쑹링구 인원들이 자거다치 창훙 파출소를 통해 하오위훙을 찾았으나 그녀를 찾지 못하자 하오위훙의 딸에게 전화해 파출소로 오라고 했고 “어머니에게 3서를 쓰게 하는 일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오위훙의 딸이 자신은 출근 중이라 퇴근하면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고 하자 그들은 “아무리 늦어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에 하오위훙의 딸은 결국 파출소에 갔고 처음에는 그들이 뭐라고 해도 대꾸하지 않았다. 나중에 참을 수 없게 되자 “당신들은 하루하루 무슨 짓을 하는 거예요?! 봄부터 지금까지 끝도 없이! 당신들 어머니를 잡아간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라고 말하고는 흐느껴 울었다. 한 사람이 “앞으로도 당신 어머니를 찾겠습니다”라고 하자 딸은 “어머니를 찾지 마세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으면 저에게 말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런 식으로 중공의 박해는 하오위훙과 가족들에게 극심한 상처를 주었다. 중공 무법자들은 그녀의 가족들을 위협하고 이간질하며 갈등을 일으켰다. 중공 악당들의 반복되는 소란과 위협으로 하오위훙의 딸과 사위는 압력이 매우 컸고 이 일로 인해 가정불화가 생겼다.

하오위훙의 딸은 자주 흐느껴 울며 공포에 떨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최근에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 하오위훙만 남았는데 현재 그녀는 감옥에 감금된 어머니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1/4782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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