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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수련자 쉬원잉, 철도법원에서 부당한 재판 받아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지난 5월 20일 오후, 하얼빈 파룬궁수련생 쉬원잉(徐文英)이 하얼빈 철도교통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두 명의 변호사가 쉬원잉의 무죄를 주장하며 이치와 근거가 있는 변론을 펼쳤지만, 판사 천자오창(陳早强) 등에게 수시로 방해를 받았다. 쉬원잉 자신도 왕성한 기력으로 자신을 변호했다.

재판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판결은 내려지지 않았다. 부당한 재판이 열리기 전 쉬원잉의 딸이 법정 출석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공개 재판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족들의 방청을 거부했다.

쉬원잉은 2023년 12월 13일 오전 하얼빈 철도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됐고, 경찰은 그녀의 셋집에서 다량의 물품을 강탈한 후 그녀를 하얼빈 제2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경찰은 납치 전부터 쉬원잉을 오랫동안 미행하고 감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쉬원잉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 2000년 쉬원잉은 정부에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가던 중 경찰에게 붙잡혀 되돌아왔고, 2000년 12월부터 2001년 3월까지 3개월 이상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쉬원잉은 둥리 분국의 사악한 경찰의 추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세 살도 안 된 딸을 데리고 거주지를 떠나야 했다. 2004년 쉬원잉은 납치되어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고 헤이룽장 여성감옥에 감금되어 ‘감시자’에게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다.

쉬원잉의 남편인 뤼멍신(呂蒙新)은 1963년생으로 동북 임업대학의 강사다. 뤼멍신은 1999년 10월 10일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하얼빈시 공안국에 압송되어 불법 감금됐고, 16개월 후 둥리 법원에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불법적인 감금 기간 뤼멍신은 감옥 규칙을 외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경찰의 사주를 받은 수감자 두목과 다른 수감자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했다. 그리고 먹을 것이 부족해 뼈만 앙상할 정도로 굶주렸으며 구치소의 열악한 위생 환경으로 인해 온몸에 옴이 생겼다. 2001년 3월 31일 하얼빈 감옥으로 이송된 후, 그는 박해에 항의하며 단식을 했다는 이유로 감옥경찰들에게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당했다.

2005년 4월 3일 새벽, 뤼멍신은 또다시 불법으로 납치됐다. 당시 그는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얼빈 성 정부 광장에 가서 사악한 두목 장쩌민의 사진을 제거했는데, 불행히도 무장경찰에게 납치돼 둥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나중에 뤼멍신은 둥리구 악당 법원에서 부당하게 2년 형을 선고받았다. 감옥은 그가 폐질환 증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입소를 거부했다.

2006년 2월 27일, 뤼멍신은 완자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당시 겨우 네다섯 살이었던 딸은 친척과 친구들이 키워야 했다. 아버지가 박해로 죽고, 어머니의 불법적인 감금은 어린아이에게 치유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로 남았다.

관련 인물 정보:
하얼빈 철도교통법원 주소: 다오리구 즈궁난가6호, 즈궁난가와 톄순가 교차로
형사법원장 황전웨이(黃振偉) 13836036007
판사 천자오창(陳早强) 15045110425

 

원문발표: 2024년 5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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