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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친황다오시 류창진, 부당한 3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허베이 통신원)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의 파룬궁 수련생 류창진(劉長金, 72)이 부당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류창진이 법원으로부터 집행통지서를 받은 후, 신체검사에서 뇌혈전증 등의 증상이 발견되자, 구치소에서는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현재 류창진은 감외집행(監外執行) 6개월 년 형을 선고받고 집안에 갇혀 있다. 법원에서는 6개월 동안 친황다오를 떠날 수 없다는 서명을 요구했고, 류창진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해 서명을 거부했다.​

류창진은 현재 친황다오시 하이강(海港)구 원창리(文昌裏) 주거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2008년 8월 6일, 그는 친황다오시 공안국 베이다이허(北戴河) 지국에 의해 부당하게 15일 동안 행정 구류를 당했다.

2023년 5월 중순, 류창진은 집에서 갑자기 뇌혈전증 증상이 나타나 침대에 누워 움직이지 못했고, 이틀 동안 먹거나 마시지 못했으며, 아는 사람에게 전화 한 통도 걸지 못했지만 결국 이겨냈다.

2023년 5월 26일 오후, 류창진은 친황다오시 개발구 다친스자(大秦世家) 주거단지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진상을 제대로 모르는 루칭하이(婁慶海)에게 신고를 당했다. 이후 경찰은 류창진을 집에서 납치해 경찰차에 가둔 뒤 불법 가택수색을 하며 프린터, 서적, 자료를 강탈했고, 그를 친황다오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류창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협조하지 않았다. 당일 밤, 경찰은 류창진의 딸에게 전화를 걸었고, 딸과 사위는 밤새 다른 곳에서 급히 달려와 사건을 처리했다.

2023년 6월 7일 류창진이 납치되자, 친구들은 류창진에 대한 무죄 변호를 위해 베이징 첸치(搴旗) 변호사 사무소의 변호사들을 선임했다. 6월 26일, 류창진은 신체검사에 합격하지 못해, 주거 감시로 전환됐다.

2023년 12월 12일, 류창진은 친황다오 경제기술개발구 검찰원에 의해 주거 감시를 받았고, 12월 22일에는 친황다오시 푸닝(撫寧)구 검찰원에 의해 주거 감시를 받았다.

2024년 2월 5일, 류창진은 푸닝구 법원에 의해 주거 감시를 받았다.

류창진은 현재 친황다오시 푸닝구 법원으로부터 판결서와 집행통지서를 받은 상태다. 푸닝구 법원의 집행통지서에는 부당한 형기 3년(2024년 5월 17일 ~ 2027년 5월 2일)이 적혀 있다. 재판장은 스원징(石文婧), 배심원은 장다웨이(張大偉)와 리후이(李輝), 서기는 중자린(鐘佳琳)이며, 서명 날짜는 2024년 4월 30일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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