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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 장사시 수련자 펑샤오메이, 납치된 후 불법 수감돼

[명혜망](후난성 통신원) 후난성 장사시 파룬궁수련자 펑샤오메이(彭小妹)가 지난 4월 11일 오전, 재차 납치돼 불법 수감됐다.

펑 씨는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줄곧 박해받아 건강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었다. 2023년 3월 28일, 그녀는 침대에서 강제로 옮겨져 랑양 법원으로 납치돼 불법 징역 판결을 받았다. 이후 그녀의 항소와 재심 청구는 중급법원에서 불법적으로 기각됐고 ‘감옥 외 집행’ 처분을 받았다.

파룬궁 수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펑샤오메이는 어릴 때부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요통이 있었다. 20대에는 요추디스크, 빈혈, 갱년기 증후군, 부인과 질환, 메니에르병, 위저부 위염, 신우신염, 구강 백반증 등 질병에 시달렸다. 1996년 4월, 펑샤오메이는 대법(파룬궁) 수련의 길에 들어섰고, 그녀의 각종 질병은 치료 없이 나았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파룬궁은 사람의 건강뿐만 아니라 도덕 수준도 향상시킨다. 펑샤오메이는 파룬궁을 배운 후 대법 사부님의 요구대로 진선인(真·善·忍)을 실천하며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았다. 그녀는 남편과 결혼 후 딸을 낳았다. 이에 대해 시어머니는 그녀를 매우 탓했고 그녀도 시어머니와 왕래하길 꺼렸으며 사이가 매우 소원했었다.

하지만 그녀는 수련 후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펑샤오메이는 진심으로 시어머니를 생각하며 시어머니를 자신의 집으로 모시려 했다. 비록 시어머니는 그녀 집에 오지는 않았지만, 당시 남편의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도 펑샤오메이는 매달 시어머니에게 생활비를 드리는 것을 고수했다. 이후 시어머니가 병으로 입원했을 때는 특별히 창더 병원으로 가서 간병하고 밤을 새웠다. 시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기 전 펑샤오메이에게 “파룬궁은 명예회복이 될 거야!”라고 말씀하셨다. 그녀의 시누이도 “새언니가 파룬궁을 배우더니 완전히 달라졌어”라고 말했다.

펑샤오메이는 후난성 장사시 건설은행 진료소의 퇴직 직원이다. 직장에서는 매년 퇴직 직원에 대한 각종 복지와 약 5천 위안의 의료비 환급이 있었고, 매년 직원들은 그녀에게 영수증을 가져와 환급받으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펑샤오메이는 일일이 사양했다. 그녀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며 이런 복지를 누리길 거부했다. 오랜 세월 펑샤오메이는 파룬궁을 배워 건강한 몸을 유지했고 직장을 위해서도 적지 않은 의료비를 절약해줬다.

하지만 이런 좋은 사람, 진선인에 따라 선량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끊임없이 폭력적인 납치를 당했다. 그녀는 여러 번 납치돼 박해받다 죽을 지경에 이르러서야 집으로 보내졌기에 그녀의 몸은 계속 회복이 더뎠다. 강제 신체검사 때마다 많은 수치들이 정상이 아니었다.

랑양 법원으로 옮겨져 불법 재판 당해

2023년 3월 28일 오전, 펑샤오메이가 집에서 누워있는데 신허 파출소 보조 경찰이라고 하는 세 사람이 와서 “새 부소장님이 당신을 랑양 법원으로 데려가 재판에 참석하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가족이 함께 방청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가는 길에 펑샤오메이가 화장실에 가겠다고 하자 세 보조 경찰은 지도부에 지시를 구했지만 차를 세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펑샤오메이는 바지에 오줌을 누고 말았다. 펑샤오메이는 이렇게 집 침대에서 강제로 랑양 법원으로 옮겨졌다.

그날 오전, 펑샤오메이는 랑양 법원에서 강제 재판을 받았다. 재판이 끝난 후 펑샤오메이는 판사에게 지금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천위차오 판사는 “당신이 수련하면 다시 수감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주민센터와 파출소는 ‘위문’이라는 명목으로 여러 차례 그녀의 집을 방문해 그녀의 몸이 어떤지 살폈다.

합법적인 항소와 재심 청구가 기각되고 다시 납치돼

그녀는 랑양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이후 고열과 허약한 몸을 이끌고 장사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2023년 7월 6일 11시 30분, 신허 파출소의 덩씨 성의 경찰관이 가슴에 바디캠을 착용하고 랑양 법원의 중씨 성의 판사와 함께 펑샤오메이의 집에 왔다. 그들은 중급법원의 형사 재정서를 전달하러 온 것이었다. 과정 중 두 사람은 급히 펑샤오메이에게 서명을 요구하며 그럼 파출소와 법원이 더는 그녀를 찾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덩 경찰관은 손에 법률 문서 한 부를 들고 랑양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했다. 그녀는 중급법원 형사 재정서의 내용이 랑양 법원 1심 판결서의 내용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불법으로 원심을 유지하고 감옥 외 집행을 한다는 것이었다.

펑샤오메이는 그들에게 파룬궁은 사이비교(주: 공산당이 진정한 사이비교)가 아니며 그녀도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서명하지 않겠다고 했다. 경찰이 펑샤오메이의 가족에게 서명하라고 하자 가족도 서명을 거부했다. 마지막으로 그 둘은 펑샤오메이가 서명을 거부했다고 스스로 서명한 후 떠났다.

사법기관 사람들의 각종 심각한 위법 행위에 직면해 펑샤오메이는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뿐만 아니라, 법률의 정확한 실시와 사회 정의를 위해서 장사시 중급법원에 다시 재심을 청구했다.

2023년 9월 22일, 장사시 중급법원은 1심에서 “사실 조사를 거쳤다”는 이유로 펑샤오메이의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 펑샤오메이는 재심 이유에서 이미 공안의 불법 집행, 입건 위법, 1심 재판의 심각한 위법 등 상황을 설명했다. 2심 법원은 1심 재판이 소송 절차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재판이 형식에 그쳤으며, 법정의 상세한 조사, 질의, 변론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2심 재판이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도 2심 판결서에 1심에서 “사실 조사를 거쳤다”고 써놓았다. 그러나 사실상 “사실 조사”조차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사실”이라 할 수 있겠는가? 분명히 상부에서 명령한 것이다.

2024년 4월 11일 오전, 펑샤오메이는 다시 한번 자신의 집에서 납치됐다. 그녀를 납치하러 온 경찰은 그녀 가족에게 큰소리로 그녀를 수감하겠다고 했다.

일부 하급 판사들은 위법의 위험성을 명확히 알면서도 밥그릇을 잃을까 두려워 마음에 걸리면서도 파룬궁수련자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다. 이런 식의 가혹한 사법적 박해는 아직도 멈추지 않았으며, 이런 식의 법 집행 범죄는 곧바로 전 사회에 적용되어 사법부의 부패는 이미 사회의 암적 존재가 됐고, 중국인 모두가 그 피해를 깊이 받고 있다.

중국공산당 정법(政法) 시스템은 2021년 2월 말부터 소위 ‘정돈’을 시작했고 위법 사건 처리자들을 ‘걸러내고’, ‘역으로 조사’한다면서 2020년에는 “20년을 역으로 조사한다”고 했다. 대량의 검찰과 법원 인원들이 체포돼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을 따라 죄인이 됐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 박해에 무감각하며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사실 이 박해 중에서 박해받는 사람이든 박해 집행자든 일반 민중이든 모두가 피해자인 것이다.

장사시 중급법원:
리판(黎璠. 항소 주심 판사) 13975106228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자의 사건을 심리)
쩌우샤오훙(鄒嘯弘, 판사) 18817138226

 

원문발표: 2024년 5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20/4777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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