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창춘 파룬궁수련자 스원줘, 궁주링 감옥서 부당하게 6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창춘시 주타이(九台)구 파룬궁수련자 스원줘(史文卓, 59)는 콴청(寬城)구 법원 및 창춘시 중급 법원에서 부당하게 6년 형을 선고받은 뒤, 2024년 5월 14일 오전 싱룽산(興隆山) 구치소에서 궁주링 감옥으로 이송되어 박해를 받았다.

이는 스원줘가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서 부당한 선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스원줘는 1999년 3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그는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에 납치돼 감금됐으며, 2000년에는 불법적으로 1년의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2002년에는 9년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2012년에는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고 지린성 감옥에서 ‘늘이기 침대’ 고문, 전기봉에 의한 전기 충격, 심한 구타, 독방 감금 등 잔인무도한 고문을 당했다. 이번에 그는 다시 부당한 6년 형을 선고받았다.

스원줘가 세 차례 사법 박해를 당한 간략한 경과

2023년 3월 16일 오후, 스원줘는 주타이구 투먼링(土門嶺) 파출소 경찰 두 명에게 집에서 납치됐는데, 경찰은 주택 단지 감시 카메라에서 스원줘가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하며 납치했다. 경찰은 스원줘를 창춘 싱룽산 구치소로 끌고 갔지만, 구치소 측은 건강검진 불합격을 이유로 그의 수용을 거부했다. 이에 경찰은 의사를 시켜 건강검진 결과를 위조하고 스원줘를 구치소에 감금했다.

이후 창춘시 주타이구 공안분국, 검찰원과 관청구 검찰원은 스원줘에 대한 사건을 관청구 법원에 제출했다. 스원줘는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동안 경찰의 고문에 의한 강제 자백을 당했고, 쇠의자에 수갑 채우기, 술 강제 주입, 밧줄로 묶기 등 고문을 당했다.

2023년 8월 11일, 콴청구 법원은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스원줘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고, 재판이 끝난 후에야 가족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 2023년 12월경, 콴청구 법원은 다시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스원줘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 재판 과정에서 스원줘는 어떤 서명도 거부했다. 판사는 스원줘에게 유죄를 인정하면 2년, 인정하지 않거나 서명하지 않으면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스원줘는 “저는 죄도 인정하지 않고, 처벌도 인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2023년 12월 19일, 콴청구 법원은 사건을 종결하고 스원줘에게 부당하게 6년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당일 판결문을 그에게 건네주며 서명을 요구했다. 스원줘는 그 자리에서 판결문에 “판결은 무효”라고 썼다.

그 후 스원줘는 창춘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창춘시 중급법원은 2024년 2월 6일 사건을 접수하고 2월 7일 수리했다. 3월 20일, 창춘 중급법원 형사2청 왕칭쑹(王靑松) 판사는 스원줘의 가족에게 전화로 공개 재판 없이 서면 심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3월 26일경, 창춘시 검찰원 사건 담당자 2명이 싱룽산 구치소에 수감 중인 스원줘를 만난 적이 있다. 이후 창춘시 중급법원은 불법적으로 콴청구 법원의 스원줘에 대한 부당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스원줘의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13년의 부당한 옥살이 당한 창춘 스원줘, 거듭 모함받아 법원에 넘겨져’, ‘창춘 콴청구 법원 두 차례 비밀리에 불법 재판 열어, 스원줘 무고하게 6년 형 선고받아’를 참조하기 바란다.

(역주: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18/47767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5/18/4776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