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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안루시 수련자 쿵주훙, 부당하게 7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지난 4월 17일 오후, 후베이성 안루(安陸)시 법원에서 파룬궁수련자 쿵주훙(孔久紅)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쿵주훙은 안루시 법원에서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았고, 그의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항소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쿵주훙과 함께 재판받은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은 각각 부당하게 몇 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10월 24일, 쿵주훙은 경찰에게 자택에서 납치돼 안루 베이판(孛畈)진 창쑹(長松)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그곳에서 그녀는 박해에 항의하기 위해 단식을 진행했고 안루 창쑹 세뇌반에서 윈멍(雲夢) 구치소로 이송됐다. 같은 해 11월 17일, 안루 공안국 대장 저우자오양(鄒朝陽)은 재판이 끝나면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날 것이라며 쿵주훙의 가족을 속였지만, 한참이 지나도 그녀를 만날 수 없었다. 11월 22일, 쿵주훙은 한촨(漢川) 캉푸(康復) 병원으로 옮겨져 감금되어 박해를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쿵주훙이 경찰에게 몰래 납치된 후 며칠 동안 남편과 아이들이 안루에 없었기 때문에 가족들은 이 사실을 몰랐다.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서야 집이 불법적으로 급습당하고 문이 부서지고 차고가 뒤집히고 컴퓨터, 프린터, 모든 대법 책이 강탈당한 것을 발견하였다. 한때 가족들은 어디에서도 쿵주훙을 찾을 수 없었고, 나중에 그녀가 세뇌반에 감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가족들은 매우 걱정했다.

2024년 4월 17일, 후베이성 안루시 법원은 쿵주훙에 대한 재판을 열었고, 현재 그녀는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쿵주훙이 박해당한 경험은 명혜망 기사 ‘후베이 쿵주훙 단식으로 박해 저항, 현재 생명 위독’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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