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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이 실화를 쓰지 않으면 영원히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이다

글/ 전진(傳眞, 중국)

[명혜망] 한 오랜 간호사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녀는 병 치료에 능숙한 여성 내과의사와 함께 일한 적이 있었다. 그 여의사는 교과서에 쓰인 내용이나 스승의 가르침을 알고 있었지만, 늘 교과서대로 하지는 않았다. 그 여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건 병을 고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간호사는 한 가지 사례를 들려주었다. 어느 날 여의사와 근무를 서던 중 중독 환자들이 실려 왔다. 내과 과장도 이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 환자 중 한 명은 매우 위독해 곧 사망할 것 같았다. 여의사는 심전도를 확인한 뒤 “책에서는 칼륨을 투여하면 이런 환자가 죽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규정을 어기고 칼륨을 쓴다면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과장이 “그럼 시도해 보죠”라고 하자 간호사도 규정을 어기고 칼륨을 투여했다. 여의사와 과장은 심전도를 지켜보았다. “됐어요, 그만!” 여의사가 말했다.

그 환자는 살아났다. 이렇게 그들은 중독 환자들을 모두 후유증 없이 살려냈다.

이처럼 유능한 의사였지만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병원에서는 상부의 압박에 못 이겨 그녀를 중용하지 못했다. 이후에 병원은 과장이 퇴임하자 후임을 고민하게 됐다.

원장의 심복이 자신의 지인을 추천했고, 그는 내과 과장이 되자마자 파룬궁 탄압에 앞장서며 그 여의사를 갖은 방법으로 괴롭혔다. 혹사를 시키고 쉴 틈을 주지 않다가 그녀가 쓰러지면 파룬궁 때문이라고 모함하려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의사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 단호히 사직서를 제출하고 떠나버렸다.

매년 연말이면 병원 각 과에서는 회식을 열어 은퇴한 원로들을 모셨다. 하지만 새 내과 과장은 그 여의사를 부르지 않았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얼마 지나지 않아 우한 코로나 팬데믹이 터졌고 3년이나 기승을 부렸으며 그 병원은 풍비박산이 났다.

그 기간 원장의 심복은 사망했고, 그 내과 과장은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됐으며 불임으로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그 여의사와 동갑내기인 퇴직 간부는 무릎을 치며 한탄했다. “일찍이 그녀를 따라 수련했다면 내 다리가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 그의 무릎은 통증이 심해 걷기 힘들 정도로 반월상 연골이 닳아 수술이 필요했다.

이 간호사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파룬따파가 좋고, 진선인(真·善·忍)이 좋다는 결론을 얻었다. 만약 내가 이 실화를 글로 쓰지 않는다면 영원히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이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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