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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자 ​장웨친이 생전에 감옥서 받은 박해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허베이성 탕산시 파룬궁수련자 장웨친(張月芹, 78)이 2024년 4월 10일, 78세의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내가 장웨친을 처음 만난 것은 대략 2010년에서 2011년으로, 우리가 허베이성 여자감옥 제6구역에 불법 감금된 때였다. 당시 장웨친은 이미 60대 노부인이었는데 활력이 넘쳤고, 피부가 아기처럼 보드랍고 투명했으며, 얼굴에 항상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나는 그녀와 법리상에서 몇 차례 교류하면서 그녀가 정법 수련, 개인 제고, 구세력 등등 각 방면에서 아주 이성적이고 명석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와의 교류는 나의 귀와 눈을 새롭게 열어주었다.

장웨친은 건강했고 붙임성이 좋았으며, 작업반에서 일을 신속하게 처리해 아주 빠르게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작업장으로 갈 때는 경쾌하게 걷고, 일을 깔끔하게 했으며, 누구든 사람을 보면 미소를 지었다.

당시는 여름이었고, 흑감옥에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수감자들의 낮잠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장웨친은 땅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한 경찰이 그녀에게 왜 일을 하지 않고 잠까지 자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이성적으로 대답했다. “이건 제 권리이고, 낮잠을 많이 자지도 않고, 적게 자지도 않을 겁니다.” 경찰은 화를 내며 자리를 떴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감옥 측은 ‘공격대’를 만들었다. 장웨친은 독방에 갇혀 강제 ‘전향'(수련 포기)을 당했다. 감옥 측은 ‘전향’ 박해에 대해 극도로 엄밀하게 봉쇄해 우리는 연락이 끊겼다.

몇 달 후 장웨친을 다시 만났을 때 그녀는 생기가 없고 무뚝뚝했으며,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고 대꾸하지 않았다. 다른 수련자가 말을 걸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여위고 연약한 모습이었으며 허약하고 외로워 보였다. 중공의 잔인한 고문으로 불과 몇 달 만에 장웨친은 정상적인 사고와 타인과의 교류 능력을 잃었다.

나중에 나는 당직 수감자를 통해 악독한 경찰 우훙샤(吳紅霞)가 범죄자인 저우안수(周安書)와 리나(李娜)에게 지시해 장웨친의 입을 때리고 그녀를 바늘로 찔렀다는 것을 알았다. 저우안수는 나에게 직접 말했다. “우(훙샤)가 때리라고 해서 안 때릴 수가 없었어요.” 남쪽 지방에서 온 리(李)씨 성의 노부인은 나에게 자신이 장웨친을 감시하고 있을 때, 경찰이 나흘 밤낮으로 장웨친을 자지 못하게 했고 결국 장웨친이 기절하는 바람에 자기를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명랑하고 강인하며 말하기 좋아하고 잘 웃던 사람이 중공 감옥에서 박해받아 경찰이 ‘정신병자’라고 부르는 사람이 됐다. 나 역시 잔인한 고문을 당했고 생명이 여러 차례 죽음 직전까지 갔었으며, 박해로 여러 차례 미칠 지경에 이르렀었다. 대법제자에 대한 중공의 육체적인 박해는 설명할 수 있지만, 정신적 학대는 직접 경험한 사람만이 그 고통을 진정으로 알 수 있다.

최근 장웨친의 사망 소식을 접하니 그녀의 목소리와 웃는 모습이 다시금 떠올랐다. 항상 미소를 짓고 누구에게도 원한을 품지 않던 선량한 노인이 중공의 수차례에 걸친 사악한 박해 속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이것은 사악한 중공이 대법제자와 중화민족 전체에 빚을 진 것이다. 죄악으로 가득한 중공은 이미 해체될 때가 도래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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