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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왕궈후이와 위춘리 부부, 부당하게 감옥에 갇혀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칭다오시 청양(城陽)구 지훙탄(棘洪灘) 가도의 50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 왕궈후이(王國輝)와 아내 위춘리(于春麗)는 2023년 10월 18일 지모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억울하게 징역형을 선고받고 각각 감옥에 수감됐다.

왕궈후이는 2024년 3월 20일 청양구 구치소에서 산둥성 감옥으로, 위춘리는 2024년 4월 8일 푸둥 구치소에서 산둥성 여자감옥으로 불법 이송됐다.

부부는 2023년 10월 18일 지모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위춘리는 4년 8개월, 왕궈후이는 4년 4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으며, 2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받았다. 부부는 그 자리에서 항소했지만 칭다오 중급법원은 억울한 판결을 부당하게 유지했다.

부부는 50세 전후로, 아내 위춘리는 온화하고 선량하며 어디서든 타인을 배려하는, 이웃들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다. 부부는 원래 칭다오시 청양구 지훙탄가도 둔자좡에 거주했다. 두 사람이 집을 떠난 후, 어느 곳에서 집을 임대해 살았는데 1년 넘게 지난 후 경찰에게 이곳까지 미행당했다.

2022년 10월 27일 저녁 8시 30분경, 청양구 국내안전보위대와 지훙탄 파출소 경찰이 부부의 임대주택을 포위했다. 경찰은 신분을 위장하고, 누수로 집안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거짓말로 왕궈후이의 아들을 속여 문을 열게 했다. 이후 한 무리의 경찰이 난입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파룬따파 책과 프린터, 노트북 등 개인 물품을 약탈해갔다.

부부는 먼저 지훙탄 파출소에 불법 감금되었다. 납치된 후 두 사람은 계속 수갑에 묶여 한 달 넘게 채워졌다. 한 끼 식사에는 한 개의 만두(약 세 입 크기)만 주어졌다는 소식도 있다. 한 봉지 절임채소와 함께 30일이 지나서야 반찬을 주었다. 그 기간 친지들이 두 차례 옷을 보냈지만 두 사람 모두 받지 못했고, 옷을 갈아입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다.

왕궈후이는 지훙탄 파출소에서 40여 일간 불법 감금되었으며, 그 기간 고혈압 증상이 나타났다. 2022년 12월 15일, 그는 청양구 상마염업 주민센터 격리장소로 이송됐다. 그곳에서 식사는 식기를 남녀 구분 없이 섞어 썼고,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어야 했으며, 배불리 먹지 못하게 했다.

위춘리가 감금된 지훙탄 파출소 유치장은 약 6평방미터로 지하실은 아니었다. 난방은 있었고 배기팬도 있었지만 공기가 심하게 탁했다. 소식에 따르면, 그녀는 파출소에 80여 일간 감금된 후 격리장소로 이송됐다. 파출소는 계속해서 변호사가 부부를 만나는 것을 방해했다.

2023년 2월 7일, 부부는 푸둥 구치소로 끌려갔다. 왕궈후이는 신체검사에서 B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10월 18일, 지모구 법원에서 왕궈후이 부부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에 참여한 것은 지모 법원 형사법정의 가오페이(高菲)였다. 가오페이는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불법 재판에 참여했으며 재판 과정은 성의 없이 이뤄졌다. 그 자리에서 위춘리는 4년 8개월, 왕궈후이는 4년 4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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