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중국 윈난 보도) 윈난성 취징시 파룬궁 수련생 리훙메이(李紅梅)는 불법적으로 징역 5년과 벌금 1만 위안을, 쉬야메이(徐亞梅)는 징역 4년과 벌금 8000위안을, 천중춘(陳忠存)은 징역 2년과 벌금 5000위안을, 펑쯔셴(馮志仙)은 징역 2년과 벌금 5000위안을 각각 선고받았다.
리훙메이, 쉬야메이, 천중춘, 펑쯔셴은 2024년 4월 7일 윈난성 취징시 치린구 법원에 의해 두 번째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법원은 운0302형 초 91호 판결문을 내렸는데, 재판장은 쿵창페이(孔强飛), 판사는 주샤오얼(朱小二), 배심원은 차오리징(曹利靜), 서기원은 류위옌(劉玉艳)이다.
2023년 7월 10일부터 11일, 취징시 공안치린지국은 젠닝파출소와 랴오궈파출소의 경찰을 대거 동원해 리훙메이, 천중춘, 쉬야메이, 푸어메이(浦娥眉), 황시란(黃喜蘭), 허쩌잉(賀澤英), 자오췬메이(趙群美), 양위펀(楊玉芬), 옌젠밍(顏建明), 류 모 씨 등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다. 이 중 리훙메이, 쉬야메이, 황시란, 푸야메이 등은 치린구 구치소에 납치돼 불법 수감됐고, 나머지는 풀려났지만 여전히 감시당했으며, 허쩌잉, 천중춘은 보석으로 풀려났다.
7월 13일, 쉬안웨이시 자오페이칭(趙菲瓊)과 천파춘(陳發春) 두 여성 파룬궁 수련생도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한 후 풀려났다. 하지만 자오페이칭은 미행하던 경찰에 다시 납치돼 현재 불법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3월 19일, 취징시 치린구 법원은 리훙메이, 쉬야메이, 천중춘, 펑쯔셴 등 4명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지만, 증거 부족으로 휴정했다. 취징시 치린구 검찰은 고소를 취하한 것이 아니라 국보경찰에 증거를 수집하도록 촉구한 뒤 법원은 4월 7일 두 번째 재판을 열었고, 4월 19일 법원은 파룬궁 수련생 4명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윈난성 취징시 수력발전 14국 직원인 리훙메이(45)는 몇 년 전에 실직했다. 2014년 11월 11일, 리훙메이는 쑤수전(蘇淑珍), 허윈셴(何雲仙), 잔수전(展樹珍) 등 파룬궁 수련생 4명과 진상 CD를 배포하다 납치돼 불법적으로 4년[(2014) 기형초자 제409호] 형을 선고받았고, 2023년 7월 11일에 다시 납치됐다.
쉬야메이(여, 38)는 쿤밍(昆明)에서 일하는데, 2017년 6월 파룬궁 진상 자료를 전달했다는 이유로 진상을 제대로 모르는 상인에게 신고당해 불법 수감된 후 3년 형을 선고받고 윈난성 제2여자교도소에서 11개월간 1급 박해받다 출소했는데, 2023년 7월 11일에 다시 납치됐다.
취징시의 2020년 ‘제로 활동’ 중에서 천중춘(70세 전후, 여)을 비롯한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괴롭힘을 당했는데, 천중춘은 2023년 7월 11일에 납치, 가택수색을 당했고 보석으로 풀려났다.
펑쯔셴(나이 알 수 없음, 여)은 2023년 7월 11일 납치와 가택수색을 당하고 당일 풀려났지만, 여전히 감시당하고 있다.
명혜망의 비공식적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25년 동안 취징시에서 151명(451차례)의 파룬궁 수련생이 납치돼 수십 명이 강제로 세뇌됐고,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은 46명(53차례) 중 량궈펀(梁國芬)은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으며, 28명(34차례)은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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