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작년 3월에 경찰에 납치된 선양시 선베이신구 파룬궁수련자 롄징(廉晶)이 5월 초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진선인 믿고 몸과 마음 건강해져
올해 74세 정도인 롄징은 랴오닝 지질측량원의 은퇴 직원으로 선양시 선베이신구에 거주하고 있다. 롄징은 지질계통에서 일하며 야외에서 노숙하는 생활을 했기에 온갖 병을 앓게 됐다. 특히 한번은 산간 지역으로 지질조사를 갔을 때 측량을 위해 높고 큰 피나무 꼭대기로 올라가 관측을 했는데, 피나무 꼭대기가 꺾이면서 떨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비록 죽을 고비는 넘겼지만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겼고 오랫동안 고통을 당했다. 사방으로 치료를 받아봐도 낫지 않았다.
롄징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배울 기회를 얻었고, 파룬궁의 신기한 효과로 많은 혜택을 받았다. 그를 오랫동안 괴롭히던 두통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야외 작업으로 인한 온갖 병도 나았다.
롄징은 진선인(真·善·忍) 법리로 자신을 요구하며 남들에게 선하게 대했다. 한번은 이른 아침 출근길에 회사 정문 앞에서 농민의 채소 수레에 치여 일어나지 못했는데, 주위에 모인 동료들이 채소 파는 농민을 에워싸고 보상금을 내라고 하며 병원에 보내라고 했다. 롄징은 애써 일어나 그 농민을 보내주었다.
롄징은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며칠 후 다친 다리가 정상으로 회복됐다. 롄징의 신체와 정신적 변화를 회사의 상사와 동료들이 똑똑히 보았다. 60대의 롄징은 퇴직 후 밖에 나갈 때 종종 경주용 자전거를 타고 다녔는데 몸이 젊은이처럼 건강했다.
선한 마음으로 진상을 알리다 부당한 판결을 받아
2022년 3월 하순, 롄징은 선베이신구 탕싼자쯔에서 한 트랙터 운전사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운전사에게 모함을 받아 선베이신구분국 신청쯔가 파출소 경찰 장펑에게 파출소로 끌려갔다.
경찰은 롄징의 신분증 정보로 그의 아들 휴대폰 번호를 찾아내 롄징의 자전거와 3천 위안을 불법적으로 압수한 후에야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경찰은 또 롄징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 일이 끝난 게 아니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2023년 3월 7일 롄징은 선양시 공안국 톈시분국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 후 검찰과 법원이 한통속이 되어 롄징을 모함했다.
2024년 5월 초 롄징은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들은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려 아버지의 불법적인 벌금을 내야 했다. 중공의 박해는 롄징의 가정에 깊은 상처와 고통을 안겨주었다.
강제노동 처분 비밀 징역 판결을 받은 적 있어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25년 동안 롄징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며 진선인에 따라 생활했고, 강제노동 판결과 불법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
2002년 롄징은 2년의 강제노동 판결을 받아 1년 3개월 동안 감금 박해를 당했다.
2016년 4월 26일 롄징은 선베이신구 류왕촌에서 현지 한 군부대 초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군인들에게 폭행과 신고를 당했으며, 신청쯔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 수색을 당했다.
2016년 7월 27일 롄징은 선베이신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비록 롄징의 몸이 박해로 인해 매우 허약했지만 그는 법정에서 사법인원들에게 신앙에는 죄가 없고 공산당이 불법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에 롄징은 비밀리에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6년 10월 롄징은 랴오닝성 번시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당했다. 감옥은 상급의 지시에 따라 100% ‘전향(수련 포기)율’을 달성하기 위해 폭행, 독방 감금, 족쇄, 꽉 조이는 침대, 호랑이 의자, 타는 담뱃불로 지지기, 전기 충격, 차가운 물을 끼얹으며 폭행, 수갑 채우기, 노역 등 잔혹한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고문하며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2019년 4월 26일 롄징은 부당한 3년 형을 마치고 번시 감옥에서 나왔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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