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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부당한 옥살이했던 하얼빈 수련자 저우춘링, 또 3년형 선고받아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10년간 부당한 옥살이를 했던 하얼빈시 파룬궁수련자 저우춘링(周春玲)이 4월 22일, 또 3년 형 선고받았다.

저우춘링의 딸은 최근 그녀가 다오와이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요당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우춘링은 이미 법에 따라 항소했다.

저우춘링은 하얼빈시 후란구 캉진진에 살고 있으며 선량한 농부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고 도덕적으로 승화됐으며 가정이 화목해졌다. 2002년 12월 20일, 저우춘링은 후란구 캉진진 쉬부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다가 납치됐고, 이후 불법적으로 10년형을 선고받아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등뒤수갑, 걸어매기, 형구 착용, 밧줄묶기, 웅크리기 등 박해를 받았다.

고문 재연: 등뒤수갑[背銬]

반년 전인 2023년 11월 9일 오후 4시 30분경, 저우춘링은 하얼빈 다오와이구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던 중 런리가 파출소 경찰과 후란구 공안국 경찰에 납치됐다.

이튿날 아침 8시가 넘어서야 경찰은 저우춘링의 오빠에게 연락해 저우춘링이 하얼빈 제2구치소에 감금되어 있으며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 중이라며 물건을 가져가고 돈을 내라고 했다. 그녀의 오빠가 도착했을 때는 경찰 한자빈만 나타났다. 한자빈은 가족에게는 구두 통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2023년 11월 18일, 한자빈은 저우춘링의 가족에게 저우춘링의 (조작된) 사건이 11월 17일 다오와이구 검찰원으로 이관됐다고 통지했다.

2023년 12월 20일, 후란구 공안분국은 다오와이구 검찰원에 저우춘링을 불법 송치했다.

2023년 12월 25일, 저우춘링은 다오와이구 검찰원 검사 사오멍난에 의해 다오와이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2024년 3월 1일, 저우춘링의 변호사는 법원으로부터 2024년 3월 6일 저우춘링에 대한 불법 재판이 열린다는 통지를 받았다.

2024년 3월 6일 아침, 변호사와 7명의 가족이 법원에 도착했다. 9시가 좀 지나 판사는 변호사에게 “USB (저우춘링에게서 압수한 소위 증거) 내용을 보고 싶다고 했죠? 오늘은 재판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3월 6일 오후, 법원은 다시 변호사에게 3월 8일 오전에 재판한다고 통지했다.

2024년 3월 8일, 법정 증거 채택은 형식상 거치는 과정이었고 충분한 증거 채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우춘링의 변호사는 법에 따라 무죄 변론을 했지만 법원 재판장 천중옌은 변호사를 위협하며 “당신은 변호사를 그만두고 싶은 건가?!”라고 말했다.

검사 사오멍난은 법정에서 오만한 태도를 보였고, 재판장 천중옌이 2년형을 언급했을 때 사오멍난은 3년형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저우춘링은 자신을 변호하며 “저는 죄가 없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4월 22일, 저우춘링의 딸은 법원으로부터 형사 판결문을 받았는데, 저우춘링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탈한다는 내용이었다.

저우춘링은 이전에 10년간 부당한 감옥살이를 했고, 그녀의 온 가족은 엄청난 상처와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또 부당하게 3년형을 선고받았다. 저우춘링은 이미 법에 따라 항소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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